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한글날 1446년 세종대왕이 주도해 만든 국보 70호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한글날은 1926년에 음력 9월 29일로 민족정신을 되살리고자 한글학회가 지정한 '가갸날'이 시초. 그러다가 주시경 등 국어연구가들이 으뜸가는 글이라는 의미의 한글로 이름을 바꾸며 1928년 한글날 개칭. 훈민정음 해례본 문구를 근거로 음력 9월 29일이었지만 광복 후 그레고리력 환산을 거쳐 양력 10월 9일이 됐으며 2006년 국경일 지정. 1946년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경제단체 반발 탓에 1990년 제외됐다가 2013년 공휴일 재지정.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 1983년 오늘,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산 묘소 묘역에서 북한의 폭발물 테러로 한국인 17명, 미얀마인 4명이 사망하고 수십 여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 발생. 버마 순방 중이던 전두환 당시 대통령을 겨냥한 테러였으나 차량 지연 덕에 위기 모면. 우리나라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등 각료와 수행원 17명이 목숨을 잃고 기타 수행원들이 부상. 사건
[IE 사회] 보호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에게 공무원 시험보다는 주거와 생계 걱정이 앞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당장 월세와 끼니 해결로 허덕이던 이들에게 내년부터 문 하나가 새로 열린다. 다만 그 문 앞의 가로등을 얼마나 밝힐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인사혁신처(인사처)가 8일 배포한 '달라지는 9급 공채 저소득층 모집, 미리 확인하세요'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보면 내년부터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저소득층 구분모집 대상에 '보호기간 연장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추가한다.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를 받다가 보호조치를 연장했거나 종료한 청년들이다. 아울러 기존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의 문턱도 낮아진다. 응시원서 접수일 또는 접수 마감일까지 2년 이상 유지해야 했던 자격 기간은 1년 이상으로 줄어든다. 소득에서 '보호 이력'으로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일반 응시자와 같은 시험을 치르되 합격자를 따로 가리는 것으로 인사처 설명대로라면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 9급 채용시험에 도입했다. 공채 인원의 2% 이상과 경력경쟁채용 인원의 1% 이상을 저소득층으로 채용하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세계경주포럼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주시가 오늘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 세계경주포럼' 개최. 2025 APEC 정상회의의 '에이펙 경주선언' 성과를 이어가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문화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문화 정책 전문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의 문화유산 보존, 디지털 기술 및 문화창조산업 융합,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논의.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의 문화 외교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을미사변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의 주도 아래 일본 군경과 낭인 집단이 경복궁에 침입해 명성황후를 살해한 을미사변 발생. 청일전쟁 승리 후 삼국간섭으로 입지가 약화하자 러시아를 끌어들여 대일 견제를 추진하던 왕후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자행한 범죄. 건청궁 옥호루에서 황후를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사후 2년이 지난 1897년 장례 진행. 대한제국 성립 직후인 1897년 11월 22일 청량리 홍릉
[IE 사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법정에 서지 않고 배상을 청구하는 창구가 당장 내일부터 열린다. 다만 배상액을 가를 세부 기준과 이를 심의할 위원회는 접수 첫날까지 갖춰지지 않았다. 국무조정실은 7일 '가습기살균제 배상제도 시행, 국가 주도 배상체계 본격 가동'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전부개정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8일 시행되면서 이날부터 내년 4월 7일까지 6개월간 배상 심의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가습기살균제 배상제도는 사업자 분담금에 기댄 행정적 구제를 국가와 사업자가 함께 책임지는 손해배상으로 바꾸는 것이며 2024년 6월 대법원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피해자는 별도 소송 없이 국무총리 소속 가습기살균제 배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배상금을 받게 된다. 배상금은 치료비와 간병비, 장해·유족배상(일실수익), 장례비, 위자료, 지연이자 등으로 나뉜다. 치료비는 한꺼번에 받거나 일부를 먼저 받은 뒤 계속 받는 방식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지난달 22일 시행령 의결 당시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가 밝힌 항목에 들어 있던 휴업배상은 이번 자료에 따로 적히지 않았
추석 연휴 성묘와 벌초, 나들이 같은 야외활동을 마친 뒤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이 있다면 단순 감기로만 넘기지 말고 반드시 상태 확인. 가을철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함께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각별히 유의. 쯔쯔가무시증은 보통 물린 뒤 10일 안팎에 증상이 나타나고 10~11월에 많이 발생. SFTS는 잠복기가 5~14일가량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더욱 주의 요구. 성묘나 벌초, 등산, 풀밭 활동 뒤 2주 안에 고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설사 같은 증상이 생기면 의심해야 하며 쯔쯔가무시증은 검은 딱지 형태의 가피가 특징적으로 발생. 증상이 이어지거나 기운이 심하게 떨어지고 소화기 증상까지 심하다면 곧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최근 언제 어디서 야외활동을 했는지, 벌레 물린 자국이나 검은 딱지가 있는지, 증상이 언제 시작됐는지를 의료진에게 함께 알리는 게 중요. 귀가 후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 뒤 피부를 확인한 다음 2주 정도 몸 상태를 살피는 것이 바람직. (출처: 질병관리청) /이슈에디코 정금철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명태균 여론조사' 윤석열 2심 선고 오늘 서울고법 형사7부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 공판 진행. 윤 씨는 부인 김건희 씨와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명 씨로부터 총 2억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총 58회 무상으로 받은 혐의. 앞서 1심 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인정해 징역 2년 선고. 윤 씨와 명 씨 측 특검팀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달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윤 씨에게 징역 4년, 추징금 1억3720만 원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 누리호 5차 발사 예정 2026년 10월 7일, 대한민국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5차 발사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실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 나선 이번 발사는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지방자치단체·기업·대학이 제작한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을 고도 570㎞ 태양동기궤도에 안착시키는 미션 수행. 이번
[IE 사회] 내년 전국 2인 가구가 처음으로 30%를 넘어선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3인 가구는 물론, 전통적인 가족 형태로 꼽히던 4인 가구를 합친 것보다 2인 가구가 많아지는 셈이다. 특히 2인 가구 중 약 44%가 만 65세 이상인 노년층 부부로 추정된다. 6일 국가데이터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7년 전체 가구는 2280만7000가구로 올해보다 0.9%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전체 가구 상승세는 1인 및 2인 가구가 견인했다. 다음 해 1인 가구가 855만3000가구로 2.3%, 2인 가구가 689만 가구로 2.1% 확대된다는 게 데이터처의 전망이다. 이와 달리 3인 가구는 0.4% 줄어든 412만1000가구, 4인 가구는 2.9% 하락한 260만9000가구로 추산됐다. 5인 이상 가구는 63만4000가구였다. 아울러 데이터처는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0.5%포인트(p) 확대된 37.5%로 가장 높았으며 2인 가구는 올해 29.9%보다 0.3%p 뛴 30.2%라고 언급했다. 2인 가구 비중 예측이 30%를 넘어선 것은 장래가구추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래 처음이다. 또 내년 3인 가구 비중은 18.1%, 4인 가구는 11.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국회 국정감사 시작 오늘부터 30일까지 25일간 제22대 국회가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 전반을 검증하는 2026년도 국정감사 착수. 이번 국정감사는 겸임 상임위원회를 포함해 총 840여 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국회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정부 정책 집행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민생 현안 대응 태세를 집중 검증. 여야는 경제 위기 극복, 민생 안전, 안보 및 외교 정책 등 주요 국정 현안을 두고 공방 예고. 국정감사는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 국정 통제 권한을 행사해 행정부 견제와 국정 정상화를 도모하는 절차.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 순차 시작 보건당국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오늘부터 연령대별로 순차 시작. 질병관리청은 독감 유행 조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7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을 시작으로 10월 12일 70~74세, 10월 15일 65~69세 순 무료 접종 대상 확대.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출·계좌 개설 일시 중단 오늘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8시간 동안 한국신용정보원의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대출 신청과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일부 핵심 금융서비스 이용 일시 중단. 신용정보원이 10년 만에 단행하는 대대적 시스템 개편 영향으로 대출·리스·할부·신용카드·카드론 등 여신상품의 신규·갱신·연장 신청은 물론 모바일 및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예금계좌 개설과 본인신용정보 열람 서비스 전면 정지. 다만 계좌이체, ATM 현금 출금, 현금서비스, 신용·체크카드 일반 결제 등 신용정보 실시간 조회와 무관한 기존 기본 금융거래는 차질 없이 정상 운영. 국정감사 재시작 1988년 오늘, 국회의원이 형사 위치에서 행정부를 위시한 국가기관들의 행보를 감사 및 감찰하는 국정감사를 16년 만에 다시 시작. 국정감사는 국회의원들이 갖는 가장 강력한 권한인데 박정희 독재 체제에서 10월 유신을 통해 7차 개헌으로 제도가 폐지됐었지만 1987년 6월 항쟁 이후 제6공화국 9차 개헌 때 부활. 이 국정감사에서는 제5공화국 시절의 수많은 비리와 1980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0.4 남북정상선언 2007년 10월 4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선언) 서명 후 공식 발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핵심 결실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8개 항의 구체적 합의 도출. 서해평화협력특별지구 설치, 개성공단 2단계 개발, 조선협력단지 건설, 종전선언 추진 등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 명시.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공동 번영의 틀을 마련한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받았으나 정권 교체와 북핵 문제 악화 등 이행 과정에서 한계 직면. 월성3호기 원자로 누설 1999년 10월 4일,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보수 점검 작업 중 감속재 순환 펌프 부품 결함으로 중수 누출. 3호기는 경주 양남면 나아리 동해안에 있는 국내 유일 가압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 1975년 6월에 건설부지가 확정돼 1994년 3월 착공, 1998년 7월 준공. 현장에 투입됐던 정비 작업자 22명이 방사능 피폭.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 결과 기기 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