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학생부 상업적 이용 전면 금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사교육업체나 입시 컨설팅 기관 등에 제공하고 상업적으로 거래·활용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개정 법안을 오늘부터 시행. 그동안 일부 사교육 시장에서 학생부 데이터를 무단 수집·매매해 입시 마케팅에 오남용해 발생했던 개인정보 침해와 공교육 신뢰 실추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 위반할 경우 강력한 형사 처벌과 함께 과태료 부과. 입시 불법 컨설팅 단속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공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법적 기반 강화 기대. 서울 무상급식 투표 부결로 오세훈 시장 사퇴 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 후 시장직 사퇴 선언. 2010년 12월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무상급식 조례안에 따라 다음 해 서울시 예산 20조6000억 중 무상급식 예산 695억 원 신설. 반대급부로 서해 뱃길, 한강 예술섬 사업 등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오 시장이 반발해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제안했으나 의회 거부. 결국
[IE 사회] 한숨도 막힐 한여름 무더위에 잠시나마 맞설 기운을 주고자 공원 바닥에서 솟구치고 광장을 가로지르며 벽면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 이어지는 무더위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바닥분수와 벽천,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이 한창 가동 중이다. 이달 10일 서울시가 배포한 자료를 보면 시는 올여름 바닥분수 142곳과 물놀이장 70곳 등 수경시설 212곳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원주와 김포, 여수 등 전국 지자체도 여름 내내 수경시설을 순차 가동한다. 어디서 언제 이용할 수 있는지, 몇 분 틀고 얼마나 쉬는지, 수질검사와 안전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의 운영정보는 상세하나 분수 한 곳이 물을 얼마나 쓰고 전력은 어느 정도 소비하는지 알리는 곳은 좀처럼 찾기 어렵다. 청사 냉난방과 가로등은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줄이는 대상이지만 역시 세금으로 물과 전기를 쓰는 분수는 예외다. 그러나 서울시는 올 4월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 수경시설의 가동 기간과 횟수, 시간을 줄이며 분수를 일시적 관리 대상으로 봤으나 관련 규정은 없다. 문제는 폭염이 가뭄과 함께 온다는 데 있다. 더위를 식히자고 물과 전기를 얼마나 쓰는지도 모른 채 분수를 돌리면 수자원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인류 첫 세계대전이자 제국주의 국가들의 전쟁인 제1차 세계대전이 1914년 7월 28일 발발해 1918년 11월 11일 종전. 연합국인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 제국(후에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미국 가세)에 동맹국인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후에 오스만투르크와 불가리아 가세)가 대항해 탱크와 기관총 등 신무기를 앞세워 전쟁. 전쟁은 끝이 났지만, 전쟁이 가져온 파장은 향후 수십 년간 지속. 또한 기존 전염병 대유행과 함께 위생 환경이 극악인 군과 민간 모두에 간염을 비롯한 여러 감염병의 확산 위험성을 크게 높인 사건. 중국 탕산 대지진 1976년 7월 28일 새벽,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도시 전역 괴멸. 진원이 깊지 않은 데다 야간 시간대 기습으로 주민 대다수가 방심한 상태에서 건물이 연쇄 붕괴하면서 공식 집계 기준 24만2000여 명이 목숨을 잃고 16만여 명 중상. 비공식 추산 사망자는 60만 명을 웃돌며 20세기 최대 인명 피해를 낸 지진 참사로 기록. 당시 문화대
[IE 사회] 최근 10년간 남성 고위험음주율은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으나 여성은 30대 이상 모든 연령에서 증가하며 성별로 방향이 엇갈리는 음주 지형 확인. 질병관리청(질병청)이 27일 배포한 '최근 10년간 고위험음주 남성 전 연령에서 감소, 여성은 30대 이상 모든 연령에서 증가'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는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기반으로 음주 관련 건강행태 심층분석 결과 정리. 이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 음주율은 2021년 최저점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월간음주율·월간폭음률·고위험음주율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대비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한 1대 1 면접 방식의 조사 결과, 작년 기준 성인 10명 중 6명이 월 1회 이상 음주(57.1%), 3명이 폭음(33.7%), 1명이 고위험음주(12.0%)에 해당. 매달 술을 마시는 사람의 59%가 폭음하고 이들 중 35.6%는 주 2회 이상 잦은 빈도라서 고위험음주로 분류. 음주가 폭음에서 고위험음주로 점차 심화하는 구조를 노출한 것인데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모든 지표에서 높은 구도. 30~50대 남성은 2명 중 1명이 폭음, 40~
바닷물이 빠진 조수 웅덩이에서 소라처럼 연체동물문 복족강에 속하는 고둥 한 마리와 빈 고둥 껍데기를 집으로 삼은 여러 소라게가 함께 먹이를 뜯는 장면인데요. 바쁘다는 핑계로 몇 년간 해변 근처도 찾지 못한 신세를 한탄하며 바다 이미지를 검색하다가 찾은 무료 이미지입니다. 물론 상업적 기사에도 이용·편집이 가능하고요 어릴 때부터 작은 껍데기를 지닌 소라는 몸집이 커지는 동안 껍데기도 나선을 그리며 함께 자랍니다. 몸을 떼어 집만 옮길 수는 없으니 정확히는 집을 진 게 아니라 집까지가 몸인 거죠. 이와 달리 소라게는 소라 같은 고둥이 남긴 빈 껍데기를 빌려 살다가 몸이 커지면 더 넉넉한 곳으로 몸을 옮깁니다. 공교롭게도 소라게가 빌리는 그 집이 바로 소라가 남기고 간 껍데기이기도 하고요. 숫자는 맞다, 얘기는 글쎄… 이 생물들의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어제 아침부터 눈에 밟히던 기사 제목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대출 규제 탓에 2030세대가 집을 가질 길이 크게 좁아졌다는 기사들이었죠. 하나같이 39세 이하 가구의 거주주택 보유율이 지난해 27.7%까지 떨어졌다는 통계를 앞세웠고요.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대선 허위발언' 1심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실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 씨가 관훈클럽 토론회와 불교리더스포럼 인터뷰에서 윤우진 전 세무서장 변호사 소개 및 건진법사 동석 여부에 대해 허위 발언을 했다며 징역 2년 구형. 향후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대선 보전 비용 397억 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하는 상황. 생중계로 이뤄지는 이번 판결은 정당 재정에 미칠 파장이 상당해 주목.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1989년 오늘, 김포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거쳐 리비아 트리폴리에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803편(DC-10-30 여객기)이 착륙 직전 인근 농경지에 추락해 현지 농민 5명을 포함해 75명 사망, 110여 명 부상. 탑승객 대부분은 중동 현지 건설 근로자들로 총 199명이 탑승했으며 기장이 부기장과 항공기관사의 만류에도 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목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의 OZ733편(보잉 737-500 여객기)이 1993년 오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운거산 인근 232m 지점에 추락해 승무원 등 사망자 66명, 부상자 44명 발생. 전문가들은 계기착륙장치 부재 등 목포공항 활주로의 구조적 문제점과 열악한 시설, 조종사의 무리한 착륙 시도 등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립 이래 발생한 첫 여객기 추락 사망 사고로 이후 아시아나항공에서는 7월에만 추락 사고가 2건 더 발생해 '7의 저주'라는 용어까지 등장. 포츠담 선언 발표 1945년 오늘, 미국과 영국, 중국 3개국 정상들이 제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일제의 무조건 항복과 카이로 선언 이행을 요구한 포츠담 선언 발표.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연합국 정상회의의 결과물이며 일제 군국주의 파괴와 무장해제, 일본의 주권 범위를 본토 4개 섬 등으로 제한하는 구체적 항복 조건 명시. 일본 군부가 발표를 무시하고 항전을 고수해 원자폭탄 투하와 소련의 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여름 휴가철 대비 특별교통대책 가동 국토교통부가 오늘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수송 대책 가동. 한국교통연구원 분석 결과 해당 기간 하루 평균 614만 명이 이동해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도 543만 대에 달할 전망. 이에 정부는 대중교통 운행을 평시 대비 11.1% 늘리고 좌석 공급 8.3% 확대. 또 고속도로 59개 구간 갓길차로 개방, 국도 9개 구간 신규 개통 및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사고 주의 구간 40곳 지정 안내 등 휴가객 안전 이동과 편의 확보 총력. 중복 오늘은 양력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들어가는 잡절(雜節)로 명절, 절기도 아니지만 과거부터 챙겼던 중복(中伏).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이며 보통 7월 21일에서 30일 사이 위치. 냉방시설 발달 및 영양소 과잉 시대인 현재는 복날 음식을 챙기지 않아도 되지만 과거에는 복날에 이열치열로 땀을 배출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복달임 문화와 엮여 삼계탕, 육개장, 추어
[IE 사회] 역시나 더위와 함께하는 중복. 치솟은 온도는 그런대로 견딜 만한데 높은 습도는 하루를 지치게 한다.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인 중복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보양식 할인전을 펼친다는 기사가 줄을 잇는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노린 오프라인 쇼핑몰과 백화점 등은 할인전과 엮어 캐릭터 팝업을 위시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습한 무더위를 피해 실내를 찾는 고객을 노린 구성이다. 사흘짜리 매장, 세 배로 불어난 속도 올 상반기 전국에서 문을 연 팝업스토어는 2130건. 팝업·상업용 부동산 스타트업 스위트스팟이 자사 팝업 정보 플랫폼 '팝가'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 7일 내놓은 '2026 상반기 팝업스토어 트렌드 리포트'에 담긴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70건과 비교하면 44.9% 늘었고 2024년 상반기 월평균 113건이던 규모는 올해 월평균 355건까지 증가해 2년 만에 세 배가 됐다. 사라지는 속도 역시 더 빨라져 1주일 이내로 접는 단기 팝업 비중은 3년 연속 확대됐고 올해 열린 팝업 중 44.5%가 금요일 개점을 택했다. 금요일 개점이 절반에 육박하며 주말 수요를 노린 초단기 운영이 두드러진 것으로, 야외활동이 본격화하는 4월 460건
[IE 사회] 전국 하수 시료에서 불법 마약류 31종 검출. 동시분석 대상을 243종으로 넓힌 결과 지난 2020년 조사 착수 이후 최다 종수 기록.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2025년 불법 마약류 사용 실태조사 결과와 2026년 조사 계획'을 정리한 보도자료를 보면 하수처리장과 상위배수분구, 인구밀집지역 시료 전체에서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을 위시한 불법 마약류 31종과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 25종 확인. 31종은 마약류관리법상 지정 물질 28종에 임시마약류 3종을 더한 구성. 종수 급증의 배경은 조사 설계 개편으로 동시분석 마약류가 2024년까지 14~22종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243종까지 확대. 여기에 표준물질 없이 미지의 화학구조를 잡아내는 비표적 분석 병행. 연도별 검출 종수의 경우 ▲2020년 5종 ▲2021년 5종 ▲2022년 8종 ▲2023년 7종 ▲2024년 7종에 그쳤던 흐름과 뚜렷한 대비. 채수 방식도 전환해 이물로 막힐 우려가 있던 자동채수기 대신 현장에서 사람이 직접 뜨는 방식을 도입했고 채수 시점은 주중에서 주말 심야·새벽으로 이동. 사용이 몰릴 시간대를 겨냥한 조정. 지점 역시 확장해 기존 하수처리장 34곳에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