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LG유플러스의 해킹 사고 은폐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에서 고의성이 확인되면 가입자 위약금 면제를 요청하겠다는 정부 입장이 국정감사(국감)에서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은폐가 밝혀지면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고의로 증거인멸, 여러 가지 조사 방해 이런 것들이 밝혀지면 당연히 위약금 면제를 요청해야 한다"고 응대했다. 후속 질의에는 중대한 서비스 장애나 계약상 핵심 의무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위약금 면제가 시행되도록 정부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조 의원실은 주무부처 수장이 국정감사에서 위약금 면제 추진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배 부총리는 지난 3월 24일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LG유플러스의 가입자식별번호(IMSI) 문제를 두고 법률 위반은 아니며 IMSI 값 유출만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현저히 낮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증인으로 나선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
[IE 금융]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일어난 가운데 공격에서 사용된 IP(인터넷주소)가 현재까지 중복 포함 33개까지 포착됐다. 금융당국은 일부 IP는 국가를 특정할 수 없을 뿐더러, 국가가 특정돼도 우회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은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발생한 해킹 관련 IP 주소 33개(중복 제외 28개)와 일부 정보를 금융사에 알렸다. 현재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은 사이버 위협 신속 대응을 위해 해킹 중요 위협 정보를 금융권에 공유하고 있다. 다만 이들 IP 정보만으로 공격자 소재나 배후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일부 IP는 국가 자체를 특정하기 어렵고 특정 국가로 확인되더라도 공격자가 우회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확인한 IP 중 19개의 국가 정보를 보면 미국이 5개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스웨덴·독일이 각각 2개, 국내는 1개였다. 나머지 IP도 여러 국가에 분산됐다. 여기 더해 앞서 금감원은 금융사들이 자체적인 보안 체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12개 항목의 '침해사고 대비 금융권 IT(정보기술)보안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며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과 서비스를 면밀
[IE 산업] 배스킨라빈스가 원자재 및 제반 비용 상승에 약 3년 만에 주요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 6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이 업체는 오는 12일부터 아이스크림 16종과 음료·기타 제품 30종 등 모두 46종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 대표 제품 아이스크림 '싱글레귤러'는 기존 3900원에서 4300원으로 400원 상승한다. 여러 가지 맛을 제공하는 '쿼터' 가격 역시 1만85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1400원 뛴다. 커피인 '카페31 아메리카노'는 기존 5300원에서 5500원으로 200원 오른다. 배스킨라빈스의 제품 가격 인상은 2023년 8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당시 배스킨라빈스는 싱글레귤러를 포함한 제품 가격을 평균 8% 상향한 바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원재료 및 각종 제반 비용이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배스킨라빈스는 1945년 어바인 라빈스와 처남 버트 배스킨이 시작한 글로벌 아이스크림 브랜드며 국내에서는 1985년 SPC그룹(現 상미당홀딩스)이 도입. 제반 비용은 인건비·임대료·물류비·포장재비 등 원재료 외
[IE 금융] 최대 연 19.4%의 금리효과를 누릴 수 있어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 기간이 내일인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2차에서는 5년 만기인 '청년도약계좌'에서 3년 만기인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도 허용된다. 6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이달 16일까지다. 7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 8일은 짝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는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진행하면 된다. 신청이 끝나면 같은 달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입 심사가 이뤄지며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결과가 안내된다. 심사를 통과하면 11월 16~27일 동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9~34세 청년(1991년 11월 17일생~2007년 11월 27일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며 소득 요건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소득자 또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가입 성공 시 매달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으며 정부 기여금이 주어진다. 정부 기여금이 6% 매칭되는 일반형은 총급여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북 군산시 장미동 13-1 백년광장 일원에서 '웍 소리로 깨우고, 불맛으로 사로잡는 군산짬뽕!'을 기치로 내걸고 얼큰한 한 그릇을 견주는 '군산짬뽕페스티벌'. 군산짬뽕은 1970년대 초까지 화교들이 돼지·소·닭 뼈 육수로 끓이던 '초마면'에 항구도시 특유의 신선한 해산물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춧가루가 더해지면서 지금의 지역 음식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이 행사를 주최·주관한 군산시의 설명. 시는 이를 미식관광 콘텐츠로 키우고 원도심 상권과 연결하기 위해 매년 축제 전개. 올해는 지난해 군산시간여행축제와 함께 열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짬뽕을 중심에 둔 독립 미식축제로 진행하는 점이 특징. 대신 축제장 인근 짬뽕특화거리와 오래된 지역 중식당을 적극 연계해 백년광장에서 먹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원도심 골목까지 방문객의 발길을 확장하는 데 초점.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반 그릇' 전략. 모든 중식 판매 부스가 짬뽕과 짜장면을 0.5인분 단위로 구성. 한 집 음식으로 배를 채우기보다 고기짬뽕과 해물짬뽕 등 여러 업체의 맛을 비교할 수 있도록 기획. 지역 전통 중식당
[IE 금융] 교보생명이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와 광화문광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총 73명이 참여한 '2026 교보 패밀리 데이' 개최. 6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올해 2회째인 교보 패밀리 데이는 임직원이 가족에게 일터를 소개하고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가족 초청 행사. 이는 회사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과 체험형 환경교육,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구성. 이날 임직원들은 자녀 목에 명예사원증을 걸어줬으며 명예사원증을 받은 아이들은 교보생명 일일 '명예사원'이 돼 부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둘러보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를 기념하는 메모리얼룸과 사료실 견학. 또 광화문글판을 배경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델이 돼 가족사진도 촬영. 광화문글판은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전해온 교보생명의 대표 문화 자산. 여기 더해 같은 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의 친환경 체험 부스도 돌며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도 학습.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전개. 임직원과 가족들은 영유아 기도폐쇄 처치법을 알리는 '스마일 턱받이'를 만든 다음 여러 출산용품을 함께 담은 출산지원키트 제작. 이 키트는 위기
[IE 사회] 내년 전국 2인 가구가 처음으로 30%를 넘어선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3인 가구는 물론, 전통적인 가족 형태로 꼽히던 4인 가구를 합친 것보다 2인 가구가 많아지는 셈이다. 특히 2인 가구 중 약 44%가 만 65세 이상인 노년층 부부로 추정된다. 6일 국가데이터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7년 전체 가구는 2280만7000가구로 올해보다 0.9%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전체 가구 상승세는 1인 및 2인 가구가 견인했다. 다음 해 1인 가구가 855만3000가구로 2.3%, 2인 가구가 689만 가구로 2.1% 확대된다는 게 데이터처의 전망이다. 이와 달리 3인 가구는 0.4% 줄어든 412만1000가구, 4인 가구는 2.9% 하락한 260만9000가구로 추산됐다. 5인 이상 가구는 63만4000가구였다. 아울러 데이터처는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0.5%포인트(p) 확대된 37.5%로 가장 높았으며 2인 가구는 올해 29.9%보다 0.3%p 뛴 30.2%라고 언급했다. 2인 가구 비중 예측이 30%를 넘어선 것은 장래가구추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래 처음이다. 또 내년 3인 가구 비중은 18.1%, 4인 가구는 11.
[IE 금융·문화] BC카드가 연말 맞이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할인 이벤트 실시. 6일 BC카드에 따르면 2026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은 오는 12월 13일 수원SK아트리움, 같은 달 20일과 22일에는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 예정. 국내 카드사 중 BC카드는 유일하게 단독 제휴사로 참여. 고객은 BC카드로 이 공연 결제 시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15%, 성남아트센터 및 수원SK아트리움 공연 10% 각각 할인 가능.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지난 19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단, 12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합창단. 이번 공연에서도 특유의 화음과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 BC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할 계획. 더불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공연과 관련 혜택을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도 지속 확대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빈 소년합창단, 라이프치히 성토마스 소년합창단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국회 국정감사 시작 오늘부터 30일까지 25일간 제22대 국회가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 전반을 검증하는 2026년도 국정감사 착수. 이번 국정감사는 겸임 상임위원회를 포함해 총 840여 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국회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정부 정책 집행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민생 현안 대응 태세를 집중 검증. 여야는 경제 위기 극복, 민생 안전, 안보 및 외교 정책 등 주요 국정 현안을 두고 공방 예고. 국정감사는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 국정 통제 권한을 행사해 행정부 견제와 국정 정상화를 도모하는 절차.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 순차 시작 보건당국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오늘부터 연령대별로 순차 시작. 질병관리청은 독감 유행 조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7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을 시작으로 10월 12일 70~74세, 10월 15일 65~69세 순 무료 접종 대상 확대.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IE 금융] 앞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한 다음 일정 기간 입원이나 수술을 하지 않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절차가 간소화된다. 이전에는 가입자가 직접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보험사에 전환 의사만 알리면 된다. 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무사고 계약전환 제도'가 계약자 중심으로 개선됐으며 현재 손해보험사(손보사) 9곳과 생명보험사(생보사) 9곳이 이 제도를 운영 중이다. 무사고 계약전환은 보험 가입 후 일정 기간 입원·수술이나 중증질환 진단이 없으면 보험료를 낮춰주는 제도인데, 보험사와 상품별로 무사고 인정 조건이 다르다. 금감원이 올해 5월 말까지 집계한 무사고 전환제도가 포함된 계약은 1081만 건 중 계약 체결 후 1년 이상 지난 건은 657만 건, 보험료 할인을 받고 있는 계약은 116만 건으로 17.6%였다. 금감원은 실제 할인 대상이 되는 계약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측 중이다. 지금까지는 가입자가 직접 무사고 기간을 계산하고 정해진 신청 기간에 맞춰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복잡한 신청 절차가 존재했다. 또 무사고 기간에 따라 적용되는 할인 유형도 가입자가 직접 선택해야 해 실제 무사고 기간보다 낮은 할인율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