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보성녹차와 이천도자기, 한산모시 등 지역 이름이 곧 상품의 값이 되는 특산품들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돼 상표권으로 보호받지만, 정작 소비자가 매대에서 그 사실을 알아보기는 어려웠다. 지식재산처는 이를 보완할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표지'를 마련해 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산천을 곡선화해 지역특산품의 출처를 담은 표지를 선보였으며 상표권자 의견수렴과 디자인 전문가 자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국내용과 해외용으로 확정했다. 지역 이름이 상표가 될 때 지식재산처가 7일 배포한 '보성녹차·한산모시...'지역 특산품' 지리적 표시 등록표지로 확인하세요'라는 제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역사적 명성이나 독특한 품질이 지역과 얽힌 특산품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보호하는 제도다. 등록되면 단체표장권자가 독점배타권을 갖고 침해자에게 사용 금지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권리는 10년간 유지되고 갱신된다. 이번에 제작한 표지는 이 등록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공통 식별 수단이다. 상품과 포장, 홍보물, 온라인 판매 페이지 등에 붙일 수 있다. 그러나 표지는 등록된 지정상품에만 쓸 수
[IE 산업] CJ온스타일이 물류 인프라를 확충, 수도권 배송 경쟁력 한층 강화. 7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인천 풀필먼트 센터 오픈과 함께 주문 당일 상품을 받아보는 '오늘도착' 주문 마감시간을 기존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확대. 서비스 권역은 서울을 비롯해 수원·분당·고양 등 수도권 전역. 특히 MFC(도심형 소형 물류센터)가 아닌 대형 풀필먼트 센터에서 입고부터 보관·피킹·포장·출고까지 물류 전 과정 처리. 오늘도착 주문을 오후 3시까지 받는 사례는 종합몰 최초며 고객은 오후 시간대에도 가을·겨울(FW) 시즌 패션 신상품을 비롯한 당일배송 상품 주문 가능. 오늘도착 마감 시간 확대 핵심은 인천 풀필먼트 센터. CJ온스타일은 상품 물량 증가와 수도권 배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군포 물류 거점을 인천으로 확장 이전. 실제로 올해 상반기 센터 물동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 인천 풀필먼트 센터는 군포 센터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며 약 100만 개의 상품 보관할 수 있으며 오늘도착 서비스 가능 상품 수는 기존 군포 센터 대비 약 67% 상승. 더불어 인천항을 통해 입항하는 상품 센터 입고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입지적 이점을 바탕으로 물류 운영 전반의 효
[IE 금융] IBK기업은행이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정규직 수시채용' 진행. 7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는 디지털·정보기술(IT) 분야에서 ▲IT 사업 관리·컨설팅 ▲플랫폼 아키텍처 설계·운영 ▲사이버위협 분석·대응 등 3개 분야에서 6명 채용 예정. 금융분야의 경우 ▲글로벌 투자금융 ▲글로벌 금융(통번역사) ▲자금운용 ▲보험계리사 ▲공인회계사(KICPA) 등 5개 분야에서 9명 선발. 지원 자격은 채용 분야별 유관 업무 경력 보유자 또는 전문자격증 보유자며 원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 이 은행은 서류심사와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 또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와 업무 경력을 인정해 과장급 채용도 적극 검토 계획. 한편, 기업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175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이어 오는 10월 말 청년인턴 채용도 실시. 청년인턴은 영업점 현장 업무를 경험하는 한편 'IBK창공' 혁신기업과 협업 프로젝트에도 참여.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보험계리사는 보험상품 보험료와 책임준비금
[IE 산업] 정부가 공식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가 4만 건을 넘어선 가운데 다음 달부터 전세보증금을 임차인에게 돌려주지 않아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준 임대인은 전세보증 가입이 제한된다. 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세 번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658건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추가 인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6월 특별법 제정 이후 정부가 공식 인정한 누적 피해 건수는 총 4만936건이다. 그러나 8월 심의 대상 가운데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으로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건은 239건으로 사기 요건을 채우지 못해 등록되지 않았다. 다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SGI)은 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의 보증금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반복되는 전세 사기·보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후속 방안이다. 보증기관 3사가 보유한 임대인 보증 금지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보내면 한국신용정보원이 이를 통합해 다시 각 보증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이 정보는 지난 2월 3일에 개정·시행된 신용정보법 시행령에 따라 임대인 동의 없이도
[IE 산업] 삼성이 미래 준비를 위해 국내 투자를 확대하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 8일부터 올 하반기 공채 절차 진행. 7일 삼성에 따르면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E&A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의료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 공채 지원자들은 이달 8~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 접수 가능. 채용 절차는 ▲9월 직무적합성 평가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11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 말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 삼성은 지난 1957년 국내 최초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4대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이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둘째 주(7~13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덕수궁 밤의 석조전 ·기간: 9월 9일~10월 18일 ·장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석조전 일원 전문 해설과 함께 대한제국 황실의 밤을 체험하는 덕수궁 야간 프로그램. 석조전 내부를 둘러본 뒤 2층 테라스에서 고종이 즐긴 가배와 디저트를 맛보고 접견실 창작뮤지컬 관람. 개화기 소품과 석조전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으며 하루 세 차례 100분씩 운영. ·관련 사이트: https://www.kh.or.kr/cont/view/all/month/menu/363?thisPage=1&idx=110623&searchCategory1=&searchCategory2=&searchCategory3=&searchCategory6=B&searchField=all&searchDate=202608&weekSel=&searchType=&year=2026&month=08&searchText= -광명마당극축제
[IE 금융] 집을 살 때 빚을 많이 끌어 쓴 일명 '영끌(영혼까지 끌어올린다)' 가구일수록 금리 상승 때 연체위험이 약 0.81%포인트(p)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가구원의 부실이 다른 가족에게 번질 가능성도 약 두 배 높았다. 7일 한국은행(한은)이 공개한 'BOK 이슈노트: 가구DB(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가계부채 리스크 평가'에 따르면 금리가 상승해도 연체 비율은 대체로 안정세지만 일부 부채가 많은 가구는 큰 폭의 금리 상승 충격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한은은 KCB 신용정보 주소지를 기준으로 가구를 식별해 206만 가구, 모집단 9.2%에 해당하는 가구의 부채·자산·소득·지출을 월별 추적할 수 있는 가구DB를 구축했다. 분석 결과 소득 1분위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개인 기준 0.16배, 가구 기준 0.25배였다. 이와 달리 소득 5분위는 개인 0.39배에서 가구 0.18배로 낮아졌다. 즉, 개인만 봤을 때와 가구 전체 재무상황을 반영할 때 부채 부담의 분포가 달라진 것. 또 가구 기준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면 차입 가구 전체 연체비율은 금리 0.25%p 상승 시 기존 3.35%에서 0.27%p 높아졌다. 여기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경찰, 실종사건 임의종결 차단 및 전담조직 설치 경찰청이 오늘부터 실종 사건 수사의 책임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의 임의 종결을 전면 차단하고 대응 체계 강화. 그동안 일선 수사관이 단순 가출이나 자체 귀가 가능성을 이유로 사건을 임의 처리하는 부실 수사 우려를 차단하고자 상급 부서 승인과 다각도 검증을 거쳐야만 서류를 종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 또 추적 수사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도경찰청 및 전국 주요 경찰서 내 실종 전담 수사조직의 단계적 신설과 확대를 동시 추진. 경찰은 전국 관서에 이 지침을 즉시 적용하고 강화된 수사 절차 정식 가동. 백로 흰 이슬이라는 뜻의 백로(白露)는 24절기 중 15번째 절기로 처서와 추분 사이에 위치. 밤사이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현상에서 유래하며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 가을이 본격화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곡식이 성숙하는 데 필요한 햇볕을 받는 중요한 시기. 농가에서는 백로를 전후해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진행하고 벼 이삭의
[IE 금융] 오는 11일부터 사망신고 접수 시 다음 날부터 사망자 명의의 전 금융권 모든 금융 거래가 즉시 막힌다. 그간 사망자의 금융 명의 거래 중단이 금융권에 전달되기 전까지 최대 두 달이나 걸리면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6일 금융위원회(금융위), 행정안전부(행안부), 금융감독원(금감원),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11일부터 전 금융권이 참여하는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신속 차단 시스템'을 정식 가동한다고 알렸다. 이전까지 일부 금융사는 행안부로부터 사망자 정보를 월 한 번 전달받아 차단 업무에 적용했다. 그러나 사망신고 기한과 정보 공유 주기를 고려하면 실제 금융 거래가 차단되기까지 최대 두 달 정도 걸렸다. 또 사명자 명의를 도용한 부정 거래가 일어나는 일도 있었다. 이제부터는 사망자 정보 생성·공유부터 차단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민관 통합 대응 체계를 통해 적용 기간을 대폭 축소할 수 있게 됐다. 새 시스템 도입 후 행안부는 사망자 정보를 매일 한 번 금융권에 제공하며 각 금융사는 대면·비대면 거래 처리 전 사망 여부를 실시간 조회해 거래를 즉시 차단한다. 적용 대상도 은행·증권·보험 등 전 금융권(4890곳)으로 확대됐으며 사망 사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청주 전투 1592년 9월 6일(음력 8월 1일) 임진왜란 중 의병장 조헌과 승병장 영규 대사가 이끄는 의승병 연합군이 왜군에 점령당했던 청주성을 공격해 탈환. 왜군은 1592년 5월 청주성을 점령하고 충청도 일대의 요충지로 삼았으나, 의승병 연합군의 야간 습격과 봉화 시위에 밀려 성을 버리고 공주 방면 퇴각. 청주성 탈환은 임진왜란 당시 육지전에서 조선군이 빼앗겼던 읍성을 처음 탈환한 전투. 이 전투 승리는 청주성 탈환에 이어 제2차 금산 전투로 연결. 청주성 탈환 이후 조헌과 영규 대사는 깊은 인연을 만들어 제2차 금산 전투에서 함께 싸우며 전사. 여군 창설일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서 전세가 불리하자 여성 군인 모집 시작. 같은 해 9월 6일 부산에서 국방부 여자의용군 교육대를 공식 창설한 가운데 500명 선발에 2000명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 기록. 이들은 바로 낙동강 전선에 투입돼 활약. 김현숙 소령을 구심점 삼아 제1기 여자의용군 491명이 입교해 정보, 통신, 행정 등 임무 교육을 받았으며 국방부는 여자의용군 교육대 창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