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산업] 삼성전자가 미국 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삼성 월렛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이달 마지막 주부터 미국 내 갤럭시 사용자를 대상으로 삼성 월렛에 스테이블코인 지갑 기능을 도입한다고 알렸다. 이용 조건을 충족한 갤럭시 이용자는 평소 쓰는 삼성 월렛에서 바로 해외로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별도 암호화폐 앱 설치, 지갑 생성, 개인 키 관리 등 스테이블코인 이용 시 겪는 번거로움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첫 지원 대상은 미국 달러에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인 USDC(USD Coin)며 출시 시점 기준 미국 내 갤럭시 기기 8200만 대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해외 다른 암호화폐 지갑으로 USDC를 보낸 수수료는 무료다. 수취인 역시 암호화폐 지갑이 없어도 자국 통화로 환전된 돈을 은행 계좌로 바로 수령 가능하다. 채원철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겸 부사장은 "해외 송금도 휴대폰 내 삼성 월렛을 쓰는 것만큼 편리해야 한다"며 "삼성 월렛에 USDC 송금 기능을 넣어 갤럭시 사용자들이 별도 앱을
[IE 금융] 보험상품 가입 시 빠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소개한 광고에 대해 DB손해보험(DB손보), 신한라이프가 8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국감)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DB손보와 신한라이프의 '신속 진료' 관련 상품 설명이 소비자 오인을 부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두 회사 임원을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먼저 DB생명이 홈페이지에 빠른 진료 예약을 해 주겠다며 상품을 소개했고 DB손보는 이보다 더 나아가 당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상품을 소개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문진욱 DB손보 상무는 "의원실 지적을 받고 검토한 결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구는 삭제 조치를 했다"며 "홈페이지에 제안 내용과 사과문도 공식 형태로 게시했다"고 답했다. 문 상문의 대답 후 이 의원은 실제 진료 순서에 영향을 미쳤는지, 지점이나 대리점이 이런 문구를 이용해 실제 당일 진료가 가능한 것처럼 판매한 사례는 없는지 물었다. 문 상무는 "조사 결과 그런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은 일이 있을 수 있어 가입 고객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내용을 재안내하고 추가 조치를 확인하고 있다
[IE 산업] 오뚜기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외국인유학생 채용 진행. 8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 모집 부문은 ▲B2C영업 ▲B2B영업 ▲B2B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영업 ▲글로벌SCM ▲생산기술 ▲품질관리 ▲품질보증 ▲R&D ▲구매 ▲재경 등. 외국인유학생은 글로벌영업 직무 등.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예정. 외국인 유학생 채용은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올해 12월 입사.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며 직무별 담당업무와 지원 자격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채용공고에서 숙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B2C는 기업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 B2B는 기업이 다른 기업을 상대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식. 식품업계에서는 주로 B2C가 마트·편의점 유통, B2B가 식자재·외식업체 납품 의미. 글로벌 SCM(공급 망관리)은 원료
[IE 산업] 지난해 대규모 유심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SK텔레콤이 보안 태세를 재차 정비하고 있다. 정보보호 책임자가 국정감사 증인석에 선 직후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을 보안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산학 협력망까지 구축한 것.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이종현 SK텔레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 보안 책임자를 증인으로 불렀다. 이 CISO의 출석 요구 취지는 작년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유심정보 보호와 피해보상, 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 재발방지 조치와 투자 이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국감 이틀 뒤 'AI 보안' 확장…11개 기관 현장 실증 이날 실제 질의는 LG유플러스 관련 현안에 상당 부분 집중됐지만 SK텔레콤 역시 사고 뒤 약속한 대책의 이행 여부가 국회 검증 범위에 포함됐다. 그리고 이틀 뒤인 8일 SK텔레콤 뉴스룸에 새로운 보안 계획이 올라왔다. SK텔레콤은 업스테이지와 SK쉴더스·시큐아이·안랩·라온시큐어·지니언스·파이오링크 등 정보보호기업 6곳, 고려대·숭실대·부산대 등 대학 3곳까지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알렸다. 협약식
지난달 3일 최주희 티빙 대표는 사이버 침해사고 설명회에서 "유출 사고 이후 고객 신뢰를 회복하려면 좋은 콘텐츠 제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7~8월 MAU(월간활성이용자수) 하락에 대해서도 콘텐츠의 부재가 큰 영향을 끼쳤다며 가을 새 콘텐츠 라인업과 한국프로야구(KBO) 중계를 통한 반등을 기대했고요. 그로부터 약 한 달. 오늘(8일) 티빙의 반격 카드 선두주자인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마지막 회를 공개하는 가운데 티빙 MAU는 1000만 명을 눈앞에 두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홀가분한 마지막 출근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설명회 일주일 뒤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당초 티빙이 꺼내 든 가을 반격 카드의 선두주자였습니다. 지난 기사("콘텐츠로 고객 신뢰 회복" 위기의 티빙, 다음 주 '로또' 당첨 노린다)에서는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사직서 대신 출근을 택한 공은태(이준혁 扮)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이 작품이 티빙 반등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었죠. 결과적으로 작품 자체 흥행은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티빙 내부 데이터 기준 1~8화 평균 완주자 비율이 약 81%, 즉 시청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회차를 끝까지
[IE 산업] CJ온스타일이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개최하고 최대 82% 할인한 원데이 특가 '다이나믹딜'을 매일 한정 수량 판매. 8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컴온스타일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대표 쇼핑 축제. 이번 행사에서는 원데이 특가와 함께 전 상품 적립·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크리에이터 협업 모바일 라이브 편성을 직전 행사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 '다이나믹딜'은 올 상반기 컴온스타일 당시 첫선을 보인 한정 수량 특가 상품으로 이번 행사 기간 약 190개 운영. 전 상품에는 5% 적립과 카드 할인이 적용되는데, 하반기 최대 혜택으로 준비된 60개 선정 브랜드는 '컴온 더블업'을 통해 적립과 카드 할인을 각각 10% 상향. 최근 12개월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에게는 행사 첫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00원 적립금 지급. 크리에이터 협업 라이브는 ▲여행 ▲뷰티 ▲패션 ▲리빙 ▲육아·교육 등 카테고리별로 편성. 여행에서는 '트래블에딧'과 '럭셔리체크인'이 카시아 속초·조선호텔·핀크스 포도호텔 숙박 상품을 선보이며 뷰티 '아로셀' '바이오던스', 패션 '쿠론', 리빙 '비쎌' 등도 크리에이터 협업 방송에
[IE 산업]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가 예정된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하며 민간 우주시대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선 가운데 민간기업들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7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라남도(전남) 고흥시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12시 25분 이륙해 1단과 페어링, 2단을 순서대로 분리했다. 이어 이륙 약 12분 30초 후 3단 엔진을 멈추고 목표 고도인 약 575㎞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2~6호 5기를 35~40초마다 한 기씩 사출했다. 이는 누리호 5차 발사의 임무로 누리호 4차 발사 당시 1기보다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누리호는 5기 사출 이후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분리했지만, 1기는 미사출됐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는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 궤도상 자발적 폭발 예방을 위해 남아 있는 산화제 및 헬륨을 비롯한 잔여 가스 배출 등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우주항공청은 향후 민간 주도의 발사서비스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이번 발사가 의미 있다고 진단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내년 하반기 6차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2032년까지 매년 1회
[IE 금융]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일어나면서 금융당국이 금융사에 긴급 점검 결과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추가 정보 유출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위),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 금융권 협회장과 침해사고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긴급 점검회의 개최해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은행·카드사에는 이달 6일, 증권·보험·저축은행 등은 같은 달 8일까지 긴급 점검 결과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전날 은행·카드사는 점검을 마무리한 뒤 금감원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당국은 현재 이를 분석 중이지만, 추가 유출 사고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금융권에서는 지난달 28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 ▲모우다 등 9개 금융사에서 해킹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다만 은행·카드사 외에도 나머지 업권 분석까지 끝나야 정확한 추가 피해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저축은행업권에서는 은행권과 다른 IP(인터넷주소)가 사용된 만큼, 더욱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한편, 전날 금
[IE 금융·문화] 하나은행이 한국기원과 '2026-2027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맺고 새 시즌 공식 후원사로 참여. 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본사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이 조인식 체결. 한국바둑리그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 바둑TV가 중계하는 국내 대표 프로바둑리그. 새 시즌 리그 공식 명칭은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로 확정했으며 하나은행은 다양한 스폰서십 활동 전개 예정. 하나은행과 한국기원은 새 시즌 리그가 바둑팀과 프로기사를 응원하는 팬 중심 리그로 거듭나기 위해 공식 개막식을 확대하고 정규 리그 성과를 별도 조명하는 방식을 포함해 운영 방식 전반 개편 계획.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후원 전부터 '하나은행 바둑 SUPER MATCH'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통해 바둑과 인연을 이어왔으며 이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통해 유소년 바둑부터 프로바둑까지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활동 확대 약속.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1954년 설립된 한국기원은 국내 프로기사 입단과 각종 바둑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바둑 전문 단체. 타이틀
[IE 문화·산업] 삼성전자가 영국 국립박물관 '영국 박물관(British Museum)' 대표 소장품 30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 및 예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며 5000점이 넘는 명작을 4K 고화질로 제공.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와 영국 박물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련.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영국 박물관에서 개막해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Korea: 2,000 years of Creativity)' 공식 기업 파트너로 참여 중. 이번 영국 박물관 콜렉션은 19세기 영국 미술 황금기를 이끈 풍경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 영국 풍경화의 대가 '존 컨스터블'과 빛과 색채의 혁신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작품도 다수 포함. 컨스터블 작품으로는 '윌리 로트의 오두막' '피셔튼의 방앗간' 포함. 이 작품들은 영국 고유 전원 풍경 속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날씨의 흐름을 포착한 작가 특유의 화풍이 특징. 또 터너의 '폭풍(난파선)' '콜로세움, 로마'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부터 베네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