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문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투자사인 에피소드컴퍼니(317530)가 호프의 손익분기점이 넘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가 뒤늦게 정정에 나서면서 그 여파가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됐다. 27일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피소드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45원(1.61%) 하락한 27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014년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라는 유튜브 채널로 성공한 이 회사는 키즈 콘텐츠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다 지난 2019년 10월 코스닥에 입성했는데 상장 당시 시초가는 1만2100원이었다. 이후 이들은 올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존 회사명인 캐리소프트에서 에피소드컴퍼니로 사명을 변경, 계열사 스튜디오 에피소드, 에이스팩토리와의 통합 브랜드 구축을 단행했다. 올해는 도라, 군체, 와일드씽 등 본격적인 영화 투자 및 배급 사업에 진출하면서 업계 이목을 끌었는데, 올여름 기대작이었던 호프 역시 투자에 참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문제는 이날 이른 오전에 배포한 보도자료였다. 이 회사는 '호프 손익분기점 넘었다. 에피소드컴퍼니 선투자 흥행 릴레이 주목'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호프가 흥행 반환점을 통과하며 수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마지막 주인 27일부터 8월 2일까지의 정보입니다. ◇수도권 -한강페스티벌 ·기간: 8월 1~16일 ·장소: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망원한강공원 등 9개 한강공원 일원 한강 수상과 9개 한강공원에서 펼치는 16일간의 도심 피서축제. 직접 만든 배로 겨루는 한강호 경주대회, 밤샘 콘텐츠 '밤샘한강ON', 인피니티풀 음악파티 '한강뮤직퐁당', 수상 드론쇼가 어우러진 음악 피크닉 등 망원·잠실·양화·난지를 중심으로 18개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이트: https://gov.seoul.go.kr/festa/hangang/y2026 -DDP 바캉스: 뮤직페스티벌 ·기간: 7월 31일~8월 2일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 281 DDP 어울림광장 음악·미식·휴식을 한데 묶은 도심형 야간축제. 밤 9시부터 재즈·클래식·포크 공연을 날짜별로 선보이고 루브르 피라미드 광장에서 사용한 캠핑체어 500여 개의 힐링존과 20개 소상공인 먹거리 마켓 조성.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네이버 사전예약과 현장 참여 병행. ·관련 사이트: https
[IE 문화]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쿠팡플레이가 잠 못 이루는 여름밤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로맨스 신작을 공개했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친구 이야기 '러브 인 슬로우 모션'(넷플릭스) 이달 23일 넷플릭스가 선보인 '러브 인 슬로우 모션'은 만년 솔로로 살아온 하야와 그의 오랜 친구 자와드의 얘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하야는 갑작스러운 자와드의 약혼 소식에 세상이 무너진 기분을 느끼면서 우정인 줄만 알았던 감정이 사랑임을 뒤늦게 발견한다. 처음엔 사랑이란 감정을 부정했던 하야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를 인정하게 되고 결국 자와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여러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하야의 모습을 보며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누구나 가볍게 시청할 수 있다. ◇"그라믄 안 돼~ 젊은 놈이" 눈물겨운 상경기 '짱구'(쿠팡플레이) 지난 2009년 개봉한 학원 누아르 성장 영화 '바람'의 후속작인 '짱구'는 오디션에서 99번 낙방했지만,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부산 사나이 '짱구(정우
[IE 문화] 다음 달 20~26일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성해나, 정보라 작가가 스페셜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RE:Discover 큐레이션' 상영작을 공개했다. 24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따르면 RE:Discover 큐레이션은 영화인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스페셜 큐레이터로 참여해 관객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하는 섹션이다. 고전과 신작 구분 없이 서사와 형식, 사회문화적 함의, 영화미학 등 여러 층위에서 작품을 살핀 다음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그 의미를 현재의 시선으로 넓힌다. 올해는 서로 다른 문학세계를 구축 중인 성해나, 정보라 작가가 참여한다. 성해나 작가는 조너선 드미 감독의 '레이첼, 결혼하다', 정보라 작가는 반종 피산다나쿤과 팍품 웡품이 공동 연출한 태국 공포영화 '셔터' 선정했다. 레이첼, 결혼하다는 약물 중독 치료 시설에서 생활하던 킴이 언니 레이첼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오면서 시작한다. 흩어졌던 가족이 다시 모이지만 과거의 사건으로 쌓인 원망과 죄책감이 다시 드러나며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다. 선정 이유에 대해 성해나 작가는 "이렇게 소란스럽고 전투적인 결혼식 영화가 또 있을까"라며 "조너
[IE 문화] 전일 1·2회를 공개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국내외 매체의 호평 속 포문. 메리크리스마스 제작, 프로젝트오니온 공동제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 에피소드씩 총 8회 편성. 시즌1에서 폭발적 반응을 이끈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의 후속으로 이권 연출, 지호진·이권 각본 체제 유지. 이동욱과 김혜준을 위시해 조한선, 금해나, 김민,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 이태영 등 출연. 1·2회는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진만'(이동욱 扮)의 숨겨진 서사가 베일을 벗으며 시작. 용병 조직 '바빌론'의 기밀 서버를 탈취하기 위해 적의 수장 '베일'(조한선 扮)로 위장한 잠입 작전과 휴머노이드 전투 로봇과의 액션 시퀀스, 이동욱과 조한선의 1대1 맞대결까지 시즌1 대비 한층 확장된 액션 스케일 제시.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 扮) 앞에 바빌론의 새로운 글로벌 세력이 등장하며 전면전의 서막 예고. /이슈에디코 정금철 기자/
[IE 문화] 압도적인 몰입감, 강렬한 연기,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호프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수 253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플러스엠에 따르면 호프는 전날 기준 누적 관객수 253만3444명을 동원,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나홍진 감독 작품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올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플러스엠 관계자는 "현재 작품 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높은 완성도를 향한 다채로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향후 호프의 흥행세에 이목이 집중된다"다고 말했다. 한편,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扮)'이 동네 청년들에게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얘기를 담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나홍진 감독은 지난 2008년 '추격자'로 데뷔해 '황해(2010년)'와 '곡성(2016년)'을 연출한 국내 대표 장르 영화감독. 호프는 곡성 이후 약 9년 만의 신작.
영화를 좋아하는 김수경의 영화·씨네필 관련 이모저모 이야기' (언제나처럼 스포일러 주의)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눈동자'가 전날 기준 143만1216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원작의 결을 살리되,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 오마주들로 영화의 큰 비중을 채우며 서사를 쌓았죠. 이 외에도 ▲샤이닝(감독 스탠리 큐브릭) ▲죠스(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셔터(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링(감독 나카타 히데오) 등 스릴러 명작을 재해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미저리, 인셉션, 황금광시대, 중경삼림 등 무성영화 시대부터 최근작까지 수십 편의 영화를 끌어안은 작품 '러닝타임은 77분'이 생각났습니다. 눈동자가 장르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동일한 장르의 작품을 정교하게 배치했다면, 이 영화는 수십 편의 오마주 그 자체를 통해 '영화를 사랑한다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정말 영화를 사랑하는가. 아니면 그렇다고 믿는 것인가. 첫 단편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10년째 영화를 못 찍는 감독 '연화(이윤지 扮)'에게 어느 날 첫 단편의 주인공이 정령(홍수현 扮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강원 삼척시 갈천동 14-7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동해 밤바다를 무대로 정상급 아티스트 라이브와 함께 드론쇼가 펼쳐지는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삼척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과 다채로운 먹거리, 야간 볼거리를 결합한 체류형 야간 축제로 낮 물놀이와 밤 공연을 묶는 구성. 운영시간은 금요일부터 일요일,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로 해가 진 뒤 열기가 무르익는 행사. 축제의 백미는 여름밤 라이브 무대로 첫날인 24일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정인이 포문을 열고 25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중 하나인 YB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세워 해변 접수. 폐막일인 26일에는 레게 음악의 재주꾼 스컬&하하가 대미를 장식해 발라드·어쿠스틱부터 록·힙합·레게까지 장르의 결이 다른 라인업 완성. 가장 주목을 받는 이벤트는 25일 밤 펼쳐지는 '썸 라이트 드론쇼'로 오후 9시 30분 500대 규모의 드론이 불꽃과 결합해 삼척 밤하늘을 수놓는 첨단 미디어 퍼포먼스 전개. 해변 특설무대에는 대형 음향·조명 시스템을 갖춰 누구나 해변 콘서트의 몰
[IE 문화] '지느러미(The Fin)'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7월 극장가 한국 독립·예술영화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근미래의 통일 대한민국을 무대로 한 디스토피아 SF 영화 '지느러미'가 CGV 아트하우스 아티스트 배지 선정작에 이름을 올린 것. 배급사 에무필름즈와 CGV 아트하우스는 지느러미를 2026년 여덟 번째 아티스트 배지 선정작이자 올해 한국영화로는 첫 선정작이라고 20일 알렸다. 이 영화는 4000㎞ 대장벽으로 오염된 바다와 육지가 갈린 근미래 통일 대한민국이 배경이다. 유전적 돌연변이 '오메가'는 지느러미를 지닌 채 독성 폐기물 수거 노동에 값싸게 동원되며 인간 사회와 분리·통제된다. 공무원 수진이 정체를 숨긴 오메가 미아를 쫓으면서 흐르는 줄거리로 붉은 폐허와 노란 작업복, 푸른빛 실내 낚시터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색채와 질감이 작품의 인장이다. 낯선 존재 오메가를 통해 차별과 공존, 타인을 향한 시선을 겨눈다. 작품은 한국·독일·카타르 합작으로 완성됐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안긴 '슬픔의 삼각형'(2022)의 프로듀서 필립 보베르와 카타르 도하필름인스티튜트 등이 제작에 참여했고 오희정 시소픽쳐스 대표와 박세영 감독이 여기 힘을 더했다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넷째 주(20~26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서울썸머비치 ·기간: ~8월 9일 ·장소: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175 광화문광장·세종로공원 'Wave Summer, Play Seoul'을 기치로 내건 도심 물놀이 축제. 올해 세종로공원까지 공간을 넓혔으며 수영장·워터슬라이드·워터버킷·바운스풀의 워터웨이브존, 모래놀이터·샌드아지트의 플레이웨이브존, 푸드트럭이 모인 플레이마켓존으로 구성한 알찬 공간. ·관련 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seoulsummerbeach/ -계양아라온워터축제 ·기간: 25~26일 ·장소: 인천 계양구 장기동 109-1 계양아라온 일원 아라뱃길 수변을 활용한 도심 물놀이 축제로 대형 수영장, 물놀이 공간, 카약·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 체험 마련. 워터슬라이드, 워터건 챌린지, 블레이즈 헤어 체험 등 부스와 버스킹·문화공연도 마련. 물놀이·수상레저는 1시간 단위 사전·현장 접수 운영. ·관련 사이트: https://www.gyeyang.go.kr/open_content/tour/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