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손상화폐 3조7693억 원. 은행권(지폐) 3조7668억 원, 주화 25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5억3000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8849m) 16배 정도. 2018년 손상화폐 4조2613억 원. 은행권 4조2590억 원, 주화 23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5억9000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 17배 정도. 2019년 손상화폐 4조3540억 원. 은행권 4조3516억 원, 주화 24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6억1000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 17배 정도. 2020년 손상화폐 4조7644억 원. 은행권 4조7614억 원, 주화 30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6억850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 17배 정도. 2021년 손상화폐 2조423억 원. 은행권 2조366억 원, 주화 57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3억4419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 13배 정도. 2022년 손상화폐 2조6414억 원. 은행권 2조6333억 원, 주화 82억 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설날 부활 1989년 1월24일, 약 70년 만에 설날 회복. 당시 정부와 민정당은 당정회의를 거쳐 구정 명칭을 설날로 바꾸고 설날 전후의 연휴 3일 확정. 일제강점기 당시 전통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우리의 전통적 설날(구정)과 양력 1월1일인 신정도 명절로 지정. 광복 후 신정을 공휴일에 포함하면서 구정을 없앴으나 대부분 국민이 구정을 설로 쇠자 다시 부활. 2.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으로 양승태 구속 2019년 오늘,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으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전직 대법원장의 구속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 양 전 대법원장은 자신의 숙원사업이던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법원행정처를 내세워 행정부, 입법부에 불법 로비. 또 상고법원 도입에 반대하거나 비판적인 법조계를 전방위적으로 사찰하고 판사 등 내부 반대자들은 주요 보직에서 배제하는 등 사법행정권 남용. 여기 그치지 않고 청와대와 재판거래까지 했다는 의혹으로 논란 확산. 3. 보이저 2호, 천왕성 표면 이미지 최초 전송 1986년 오늘, 미국 우주 탐사선 보이저 2호가 천왕성에 접근해 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野 4당, 대통령실 폭력제압 관련 운영위 소집 요구 더불어민주당 등 야 4당이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강제 퇴장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실 경호처장 파면 등을 촉구하며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요구. 강 의원 강제 퇴장 건을 ‘국회의원 폭력 제압 사태’로 규정하고 공동 행동을 이어갈 방침이며 대통령실 규탄 결의안의 공동 발의도 검토 중. 대통령실 경호처는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서 윤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를 바꾸라고 얘기하던 강 의원의 입을 막고 몸을 들어 내보내는 등 실력 행사. 2.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판매 시작 서울시가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오늘부터 판매. 시범운영 예고일은 오는 27일로 6만2000원권 구매 시 30일간 서울 시내 지하철, 버스 무제한, 6만5000원권은 지하철, 버스와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 안드로이드폰 이용자용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 회원가입 후 메인 화면에서 카드 등록 후 이용.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 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승객 몸무게 측정 아시아나항공이 안전 운항을 위해 승객 표준 중량을 조사하고자 오늘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 측정. 출발 게이트에서 측정대에 올라 몸무게를 재며 착용 의류와 기내에 들고 타는 수하물의 무게를 모두 함께 재는 방식. 다만 측정을 원치 않으면 거부 가능하며 측정값은 익명으로 수집. 승객 표준 중량은 국토교통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항공사들이 최소 5년마다 또는 필요 시 측정. 2. 우회전 시 일시정지 어기면 범칙금 작년 오늘부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발효로 운전자들은 전방 차량 신호 빨간불일 때 우회전하려면 반드시 그 전에 일시정지해야 하며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 부과. 작년 7월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만 일시 정지해야 했으나 이제는 보행자 유무와 무관하게 신호등 빨간 불일 경우 일단 정지. 아울러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됐을 경우 녹색화살표 신호에서만 우회전 가능. 3. 3당 합당 1990년 오늘, 집권 여당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복궁, 사적 제117호 지정 서울 종로구 사직로 소재 조선시대 정궐인 경복궁이 1963년 오늘 사적 제117호로 지정. 같은 날 서울 보신각종은 보물 2호로 지정. 조선 왕조 법궁인 경복궁은 1395년 창건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소됐으나 1868년 흥선대원군 주도로 중건. 경복(景福)은 왕과 그 자손,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는 의미로 유교 경전 중 하나인 시경(詩經)에 나오는 말. 2. 김신조 사건 1968년 오늘, 김일성의 명령으로 북한 124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해 대통령 박정희를 없애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 발생. 공비들은 이날 밤 9시30분께 청와대 앞 500m까지 접근했으나 경찰 불시검문에 불응해 총격전 발발. 공비들의 도주로 비상경계태세가 발령됐고 군경 합동 소탕작전을 벌여 31명 중 29명 사살, 1명 월북, 김신조 생포. 우리 측은 민간인 등 30명이 사망하고 52명 부상. 이후 예비군, 전투경찰대, 684부대 등이 창설됐고 교련 교육 실시. 3. 삼호주얼리호 구출 성공 우리 시각으로 20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 오늘은 24절기 중 마지막으로 음력 12월 섣달에 있으며 양력 1월20일 무렵인 대한(大寒). 태양이 황경 300도의 위치에 있을 때로 ‘큰 추위’라는 의미지만 역시나 이는 중국 화북지방 기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추운 때. 제철 음식은 시래깃국, 백김치, 각종 나물과 장아찌, 미나리, 도미, 명태 등. 2.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오늘은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4년째 되는 날. 2020년 1월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검역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견 이후 다음 날 양성 판정. 3. 신창원 탈옥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 선고 후 복역 중이던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1997년 오늘 부산교도소 탈옥. 이후 1999년 7월16일 시민 제보로 전남 순천에서 검거 시까지 908일간 도피생활. 검거 후 도주죄 등 100개 이상의 여죄가 더해져 기존 복역 기간에 22년 6월 추가. 4.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2009년 1월20일, 이명박 정부 당시 서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개막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인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간 열전 돌입. 개막식은 오늘 오후 8시 강원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군 평창 돔에서 관객 1만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시 개최. 79개국 1803명 선수가 참가하며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7개 경기, 15개 종목 진행. 개막식 성화 봉송 최종 주자는 '강원 2024'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 출전하는 이정민 선수. 2. 통계데이터센터 법적 근거 마련 통계자료 및 행정자료 상의 인구, 가구, 주택, 기업 등에 대한 기본정보를 수록한 모집단 자료인 통계등록부 활용 등의 내용을 담은 통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등의 통계정보를 국민 누구든 신청 후 직접 활용 가능. 통계등록부 자료는 통계데이터센터에서 활용 가능한데 센터는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통계등록부 및 통계자료 등의 데이터를 결합·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존으로 전국 13개소에서 운영 중.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 18일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를 받지 않은 외환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날 토스뱅크 기자간담회에서 들은 내용대로라면 이번에 출시되는 외환 서비스는 외화통장 하나로 전 세계 17개 통화를 24시간 내내 실시간 환전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또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그대로 활용하는데요. 고객들이 해외 결제와 출금 시 토스뱅크 체크카드 한 장이면 됩니다. 세계 각국에서 ATM 입출금은 물론 결제가 모두 가능한데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단 해외 현지 ATM에서 부과하는 수수료는 납부해야 하고요. 여기 더해 토스뱅크는 자동환전 기능도 실현했는데요.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부족한 돈 자동환전' 기능을 켜두면 외화통장에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원화 통장에서 결제나 출금 시 실시간으로 환전을 대신해 줍니다. 이 자리에서 토스뱅크 김승환 외환서비스 프로덕트오너(PO)는 "직구, 환테크, 해외여행 모두 환전을 거치는데, 매우 많은 환율을 보거나 은행의 복잡한 정책 때문에 많은 고객이 어려워한다"며 사실 원화를 외화로 바꾸고 외화를 원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미일 북핵대표, 서울 회동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정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북러 간 군사협력 등 한반도 정세 평가 공유 및 대응 방안 논의. 최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남북회담·교류 업무를 담당해온 대남기구 폐지. 2. 도로점용 허가증, 모바일 간편 발급 그간 우편 발송해 수령가지 시차, 우편물 분실 등의 불편이 제기되던 도로점용 허가증을 오늘부터 모바일로 발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림톡이나 문자 알림 등으로 전송된 안내 사항을 모바일 기기로 확인 후 본인 인증하면 출력 및 다운로드 가능. 또 도로점용 정보마당 누리집(https://calspia.go.kr/road/)에 접속하면 점용 공고사항 확인 등으로 사실관계 유무도 검증 가능. 신청인이 일정 기간 열람하지 않으면 등기우편으로 자동 발송하며 일반국도부터 우선 시행. 3. 파리 강화회의 개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송참사' 현장소장·감리단장 첫 재판 청주지법 형사5단독은 오늘 오후 2시 업무상과실 치사 등으로 재판을 받는 미호천교 공사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첫 공판기일 전개. 오송∼청주 도로 확장공사 편의를 위해 기존 제방을 불법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쌓아 인명피해를 초래한 혐의. 작년 7월15일 오전 8시4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며 14명 사망, 11명 부상. 2. 김보은·김진관 사건 1992년 1월17일, 충북 충주에서 김보은이 남자친구 김진관과 함께 만 9세 때부터 12년간 자신을 상습 성폭행한 계부 살해. 계부는 만 9세 때부터 12년간 상습 성폭행했고 대학생이 된 김보은이 이 일을 연인에게 말해 계부를 찾아갔으나 청주지방검찰청에 근무하던 계부는 오히려 둘을 협박. 결국 강도로 위장해 계부를 살해했고 법원은 동년 12월22일 김진관 징역 5년, 김보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확정. 이후 김보은은 1993년 사면, 김진관은 절반 감형. 살인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