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스타일, 글로벌 채권 전략' 현대차증권,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인컴펀드

2020.02.03 11:24:47

[IE 릴리즈]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중 무역분쟁 여파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 불확실성이 점증하며 주식과 채권 모두 좋지 않은 성과를 보이자 향후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낮으면서도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의 메리트가 높아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과거 투자했던 상품들의 수익률이 악화된 것은 물론 올해 시장도 이란 지역의 긴장감 고조 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돼 시장을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고 제언하는 중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반 채권형 상품의 경우 금리가 오르 면 채권 가격 하락에 따른 자본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리 인상기에도 안정적으로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바랄 수 있는 인컴 펀드 스타일의 상품을 거론하고 있다.

 

인컴 펀드는 채권 및 고배당주, 부동산 등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을 꾸준히 적립하는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은 타 주식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나 변동성이 작아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비교적 유리하다.

 

현대차증권이 추천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는 우수한 성과 덕에 유명해진 글로벌 멀티에셋 전략 전문 글로벌 운용사인 피델리티의 글로벌 멀티에셋 펀드에 재간접적으로 투자한다.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을 기반 삼아 지역별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자산배분을 한다. 무엇보다 글로벌 주 식, 채권, 리츠, 인프라 등에 투자해 연평균 5%가량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며 리스크 상황에 맞춰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실제 이 펀드가 투자하는 피투자펀드인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의 과거 성과를 보면 매월 안정적으로 수익을 쌓아나가는 특 징이 발견된다. 갑작스런 이벤트가 발생했을 경우 일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벤트가 해소돼 시장이 정상국면으로 돌아가 면 손실을 만회하고 수익을 실현하는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최근 운용성과는 헤지형 기준 ▲1개월 1.2% ▲3개월 2.7% ▲6개월 3.26% ▲ 연초 후 0.89%로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 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변동성 또한 채권혼합형 펀드 수준인 연 3% 수준이라 중 위험 중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게 현대차증권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강민희 기자 mini@issueedico.co.kr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

2024.04.19 (금)

  • 동두천 1.0℃흐림
  • 강릉 1.3℃흐림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고창 6.7℃흐림
  • 제주 10.7℃흐림
  • 강화 2.2℃흐림
  • 보은 3.2℃흐림
  • 금산 4.4℃흐림
  • 강진군 8.7℃흐림
  • 경주시 6.7℃흐림
  • 거제 8.0℃흐림
기상청 제공

상호(제호) : 이슈에디코 l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1길 18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5210 대표전화 : 070-8098-7526 l 대표메일 : eigig@issueedico.co.kr l 발행·등록일자 : 2018년 5월 22일 l 발행·편집인 : 정금철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은 발행·편집인이며 대표전화 및 대표메일로 문의 가능합니다.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