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권 새희망홀씨 3.7조 공급…목표 초과 달성

2021.04.19 15:08:07

 

[IE 금융]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실적이 3조6974억 원으로 공급 목표였던 3조4000억 원의 108.2%를 달성했다.

 

1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소득 4500만 원 이하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종전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신용도 무관) 조건인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서민 금융 상품이다. 연 10.5% 상한, 최대 3000만 원 이내에서 은행이 금리와 한도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1년 이상 성실상환자에겐 500만 원 추가 지원 및 금리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취약계층에게도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10년간 서민·취약계층 205만 명에게 총 25조8000억 원가량이 지원됐다. 지난해 새희망홀씨 이용 차주는 21만2857명이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영업점 방문고객이 감소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저금리 정책자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에서도 공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은행별 공급실적을 보면 ▲신한(6816억 원) ▲농협(6102억 원) ▲국민(5975억 원) ▲우리(5518억 원) ▲하나(5259억 원) ▲기업(3033억 원) 등이었다. 상위 6개 은행의 실적(3조3000억원)이 전체 실적의 대부분(88.9%)을 차지했다.

 

지난해 새희망홀씨 평균금리는 6.03%로 전년 대비 0.98%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평균금리가 3.26%였는데, 이와 2.77%포인트 차이 났다.

 

또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종전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 차주, 연소득 3000만 원 이하 저소득 차주에 대한 대출비중은 91.5%로 대부분 어려운 계층에서 대출이 발생했다.

 

금감원은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목표를 지난해 3조4000억 원에서 소폭 확대한 3조5000억 원을 잡았다. 이 가운데 시중은행이 2조4395억 원, 특수은행 7390억 원, 지방은행 3190억 원을 계획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김수경 기자 sksk@issueedico.co.kr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

2021.05.09 (일)

  • 동두천 20.5℃맑음
  • 강릉 21.7℃맑음
  • 서울 20.1℃맑음
  • 대전 21.3℃맑음
  • 대구 22.4℃구름조금
  • 울산 21.5℃구름조금
  • 광주 22.2℃구름조금
  • 부산 20.6℃구름조금
  • 고창 21.9℃맑음
  • 제주 22.2℃황사
  • 강화 20.0℃맑음
  • 보은 20.6℃맑음
  • 금산 20.8℃맑음
  • 강진군 23.4℃맑음
  • 경주시 22.6℃맑음
  • 거제 22.7℃맑음
기상청 제공

상호 : 이슈 에디코 l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4길 9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5210 대표전화 : 070-8098-7526 l 대표메일 : eigig@issueedico.co.kr l 발행일자 : 2018년 5월 22일 l 발행·편집인 : 정금철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은 발행·편집인이며 대표전화 및 대표메일로 문의 가능합니다.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