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9억 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외부인 대출 사기

2025.12.26 14:57:54

 

[IE 금융] 신한은행에서 약 29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29억644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내용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대출 사기'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올해 10월 16일까지 일어났으며 수사 기관이 관련 수사에 착수하면서 발견했다.

 

신한은행 측은 "자체 조사를 진행한 뒤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에 따른 최종 손실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올 3분기까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94건으로 전년 동기 53건 대비 약 두 배 증가.

 

10억 원 이상의 공시 의무가 발생하는 금융사고는 KB국민은행이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나은행 6건, 신한은행 4건,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이 각각 2건.

 



김수경 기자 sksk@issueedico.co.kr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

2025.12.26 (금)

  • 동두천 -9.4℃맑음
  • 강릉 -4.0℃맑음
  • 서울 -7.1℃맑음
  • 대전 -6.9℃맑음
  • 대구 -3.6℃맑음
  • 울산 -4.5℃맑음
  • 광주 -3.9℃맑음
  • 부산 -2.4℃맑음
  • 고창 -4.1℃흐림
  • 제주 1.8℃구름많음
  • 강화 -9.7℃구름많음
  • 보은 -7.7℃맑음
  • 금산 -6.6℃맑음
  • 강진군 -3.3℃맑음
  • 경주시 -3.8℃맑음
  • 거제 -1.5℃맑음
기상청 제공

상호(제호) : 이슈에디코 l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1길 18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5210 대표전화 : 070-8098-7526 l 대표메일 : eigig@issueedico.co.kr l 발행·등록일자 : 2018년 5월 22일 l 발행·편집인 : 정금철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은 발행·편집인이며 대표전화 및 대표메일로 문의 가능합니다.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