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1심 결심 공판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12·3 비상계엄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릴 예정. 조은석 특검팀은 이날 최종 구형을 내릴 계획으로 윤 씨는 이달 5일 재판에서 "국무위원들이 계엄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취지의 증언을 해 다시금 논란. 변호인단은 계엄이 2시간 만에 종료돼 내란죄 요건인 폭동 수준에 이르지 않았음을 주장할 것으로 관측.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 오늘, 현지 첫 사망자 발생. 원인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이던 61세 남성이 병원 치료 중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당시 발병 진원지로 지목된 화난 수산시장을 자주 방문했던 인물. 21세기 대사건으로 전 세계 전례 없는 바이러스 공포를 전파한 범유행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 제1급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 2020년 1월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권부터 퍼져 2월 중하순부터 전 세계로 확산.
유엔 본부 개소
1952년 1월 9일 미국 뉴욕의 UN(국제연합) 본부 개소.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까지 3개의 부가 사무소를 둔 유엔 공식 본부로 이스트 강을 건너편에 둔 맨해튼 터틀만 근방에 위치. 뉴욕 본부 건물에만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등 주요 기관이 자리하며 모든 15개 전문 기구들은 뉴욕 외부 다른 도시에 소재. 존 D. 록펠러 2세가 기부한 850만 달러 부지에 현재 영구 본부를 마련했으며 특정 국가 영토가 아닌 국제적 치외법권 지위를 누리는 유일한 구역.
창경호 침몰 사고
1953년 오늘, 전라남도 여수항에서 부산항으로 가던 대동상선 소속 150톤급 정기 여객선 창경호가 경상남도 부산시(지금 부산광역시) 서남쪽 다대포 거북섬 부근에서 침몰. 승선인원 중 선장과 선원 3명 학생 2명 군인 2명을 제외하고 300여 명 익사 추정. 총 13명이 기소돼 1953년 5월, 부산지방법원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적용으로 선장 금고 3년, 대동상선 사장 금고 2년, 선원 전원 무죄 선고. 강풍 탓에 침몰했다고 주장하나 조사본부는 초과 적재로 추측.
OPEC 설립
산유국의 석유 사업 촉진을 위해 결성된 국제기구 OPEC(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rganization of Arab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이 1968년 오늘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리비아의 주도로 설립. 쿠웨이트에 본부를 둔 이 기구는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에서 미국·영국·서독 등에 시행한 석유금수 효과가 미미해 대응책으로 설립. 회원국은 10개국으로 전 세계 석유매장량 47%, 생산량의 25% 점유.
아이폰 발표
2007년 1월 9일, 스마트폰의 개념을 새로 쓴 동시에 모바일 비즈니스시장의 새 장을 연 아이폰 1세대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맥월드 2007'에서 최초 발표. 스티브 잡스는 '터치 컨트롤을 갖춘 와이드스크린 아이팟, 혁신적인 휴대전화, 돌파구적인 인터넷 통신 기기'라는 세 가지 제품이 하나로 합쳐진 기기라고 소개. 이동통신사 입김에서 벗어난 첫 휴대전화로 앱 스토어, 인앱광고, SNS, 모바일 게임, 카카오톡, 라인, 우버, Airbnb 등 모바일시장 수위권 업체들에게 수익창출 환경 제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