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들과 집 나간 조현병 아버지, 고속도로 역주행해 3명 사망

2019.06.04 09:53:30

 

[IE 사회] 조현병을 앓는 40대 남성이 세 살배기 아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사고를 내 마주 오던 차량 운전자까지 모두 목숨을 잃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반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 부근에서 박 모 씨(41)가 소형화물차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최 모 씨(30)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충돌해 박 씨의 세 살 아들까지 세 명이 모두 숨졌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3일 밤, 조현병을 앓던 박 씨가 아들을 데리고 나갔다는 부인의 신고 접수 후 박 씨를 추적하던 중 사고 당일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발견해 2km 정도 쫓아갔지만 멈춰세우기 전에 충돌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전태민 기자 tm0915@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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