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2022.03.04 13:45:48

 

[IE 금융]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0만8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손 회장은 최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에 직접 참석해 투자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IR(투자설명회) 행사에 참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 주가는 완전민영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요인으로 조정을 받는 상황"이라며 "손 회장은 그동안 일시적인 주가 조정 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자사주 매입에 나서 그룹 경영 성과가 견조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내정자를 포함한 그룹 임원진도 동참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김수경 기자 sksk@issueedico.co.kr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

2025.09.17 (수)

  • 동두천 25.8℃맑음
  • 강릉 27.3℃구름조금
  • 서울 26.6℃맑음
  • 대전 25.0℃구름많음
  • 대구 22.6℃흐림
  • 울산 23.8℃흐림
  • 광주 24.8℃구름많음
  • 부산 27.2℃흐림
  • 고창 25.2℃구름조금
  • 제주 24.5℃
  • 강화 25.7℃맑음
  • 보은 24.4℃구름많음
  • 금산 25.9℃구름많음
  • 강진군 26.3℃구름많음
  • 경주시 22.1℃흐림
  • 거제 25.3℃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상호(제호) : 이슈에디코 l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1길 18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5210 대표전화 : 070-8098-7526 l 대표메일 : eigig@issueedico.co.kr l 발행·등록일자 : 2018년 5월 22일 l 발행·편집인 : 정금철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은 발행·편집인이며 대표전화 및 대표메일로 문의 가능합니다.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