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지] 5월19일(음 4월12일)

2024.05.19 05:17:27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도심서 자전거 대행진

 

오늘 자전거 7000대가 달리는 '2024 서울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열려 서울경찰청이 대회 구간인 세종대로-태평로-한강대교-한강대교 북단-강변북로 일산방면-가양대교 북단-월드컵로상 교통통제 예정.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가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자전거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하되 상황에 맞춰 적절히 교통통제 해제 방침.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에서 확인.

 

2.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

 

1996년 8월8일 발족해 해양 경찰 및 오염방제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인 해양경찰청이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실패의 책임 추궁으로 2014년 5월19일 해체 발표 후 같은 해 11월19일 해체. 이후 문재인정부 들어 2017년 7월26일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해양경찰청 독립 부활.

 

3.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 셧다운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오쿠마마치와 후타바마치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 최대 발전소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가 2011년 5월19일 셧다운. 제너럴 일렉트릭과 도쿄전력이 최초 건설하고 운영한 원전으로 2011년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 탓에 1~4호기 냉각 기능 작동이 중단되자 노심용융이 발생해 방사능 누출. 

 

4. 발명의 날
 
강우량 측정을 위한 우량계의 일종이며 세계 첫 국가 단위 표준화 기상측정기구인 측우기 반포일이 1441년(세종 23) 4월29일(양력 5월19일)인 것에서 착안해 5월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 국민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

 

5.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매년 5월19일은 전 세계 약 500만 명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협회 유럽연맹(EFCCA)의 주도로 제정된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올해 캠페인 기치는 'IBD Has No Borders'(염증성 장질환은 국경이 없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jy1212@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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