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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선수권서 금 3개…이대훈 4번째 우승은 무산

  • 작성자 : 에스프레소
  • 작성일 : 2019-05-17 10:01:48
  • 분류 : 스포츠


태권도 대표팀이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치러진 첫날 금메달 3개를 획득.

대표팀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남자 58kg급 장준과 여자 46kg급 심재영, 여자 73kg급 이다빈 선수가 우승을 차지.


심재영은 2년 전 무주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장준과 이다빈은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도쿄 올림픽 출전에 청신호를 켰음.


한편, 세계선수권 4연패에 도전했던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은 남자 68kg급 준결승에서 영국의 신든에게 역전패해 동메달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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