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케이뱅크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과 예금금리 인상을 단행한다. 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특판 기간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선택 가입하면 연 4.0% 금리가 적용된다. 카드 이용이나 급여 이체와 같은 조건 없이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가입만 하면 된다. 특판은 5000억 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가입 가능 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면 별도 제한이 없다. 케이뱅크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지난달 시중은행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받은 평균 금리가 1년 기준 연 3.45%인 것을 감안하면 연 4.0%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판 시행과 별도로 3개월, 6개월 상품에 대한 금리를 0.2%포인트(p) 올린다. 이에 따라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상품 금리는 연 3.3%에서 연 3.5%,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연 3.4%에서 연 3.6%로 오른다. 이번에 인상된 금리는 케이뱅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리 보장 서비스도 적용된다. 고객이 가입한 예금 상품의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상되면 인상된 금리를 예금 가입일부터 소급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에 지난달 18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46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72만811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4571명은 국내 발생, 3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569명 ▲부산 1662명 ▲대구 955명 ▲인천 1390명 ▲광주 635명 ▲대전 635명 ▲울산 502명 ▲세종 190명 ▲경기 6544명 ▲강원 660명 ▲충북 749명 ▲충남 814명 ▲전북 762명 ▲전남 685명 ▲경북 995명 ▲경남 1444명 ▲제주 40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503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804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0%다. 신규 입원자는 32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위기 경보 하향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 이에 따라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업장은 유·무급 휴가, 연차, 유연근무제 활용, 학생·교직원은 등교 중지 권고. 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환자 7일 격리 권고 및 비용 지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격리참여자 등록 및 격리이행 확인 후 격리 참여자에 한해 생활지원비 등 지급. 아울러 원칙적으로 재진 환자만 비대면 진료 허용. 2. 의병의 날 매년 6월1일은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의병의 날. 1982년 10월 안호상 의병기념사업회장 등이 항일의병의 효시가 됐던 4월22일을 의병의 날로 정하자고 국회 청원한데 이어 2008년 8월 의령군수 등이 나선 끝에 2010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홍의장군 곽재우가 임진왜란 당시 처음 의병을 일으킨 1592년 음력 4월22일의 양력이자 호국보훈의 달 첫째 날인 6월1일로 선정. 3. 신미양요 발발
[IE 금융] 최근 채권금리 상승에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이와 관련한 조언을 했다. 31일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의 장외채권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20조6000억 원으로 전년 3조8000억 원보다 4.5배 증가했다. 국고채 1년물 월평균 금리는 지난해 1월 1.42%에서 6월 2.6%, 12월 3.7%, 올해 3월 3.45%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투자자에게 채권은 원금 손실이 가능하며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채권에 투자한다는 것은 발행기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발행기관이 파산할 경우 원리금 회수가 어렵다. 특히 후순위채권은 일반채권에 비해 금리가 높지만, 선순위 채권이 먼저 변제된 후에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어서 발행기관이 파산했을 때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금융기관들이 팔고 있는 조건부자본증권은 후순위 또는 후후순위(신종자본증권) 채권이어서 변제 순위가 낮다. 발행기관이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채무상환과 이자 지급 의무가 모두 없어지게 되는 만큼 원금 손실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채권은 금융회사별 1인당 최고 5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김소영 부위원장이 금융기관들에게 청년도약계좌 운영은 미래 세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제언했다. 31일 김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 운영 개시를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사전 점검회의는 7개 취급기관 부행장과 서민금융진흥원,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청년도약계좌는 다음 달 중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는데, 공개 모집을 통해 취급을 신청한 12개 은행에서 시행된다. 취급기관별로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를 비롯한 저소득층 우대금리, 예적금담보부대출 가산금리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내달 8일 1차 공시, 같은 달 12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에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이라는 취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고 청년도약계좌 운영에 있어 미래세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은행연합회에는 "취급기관별 금리 공시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하며, 청년들이 상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하기 위해 기본금리 외에도 저소득층 우대금리, 예적금담보부대출 가산금리도 공시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IE 산업] 신세계푸드가 간편식 브랜드 '올반' 삼계탕 생산량을 작년 대비 87% 늘려 긴급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올해 가파르게 오른 닭값에 삼계탕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 31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실제 올반 '영양삼계탕'과 '삼계탕 정(情)' 등 삼계탕 간편식 2종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1만 원 대의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올해 여름 삼계탕 간편식을 찾는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올반 삼계탕의 올해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87%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판매 중인 올반 삼계탕 2종 외에 올반 한우사골삼계탕을 다음 달 초 출시해 보양 간편식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6346원으로 지난해 4월 1만4500원보다 12.7% 증가. 삼계탕 가격 상승의 원인은 원가인 닭고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에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면서 국내 거주자의 지난 1분기 카드 해외 사용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늘었다. 31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전년 동기 30억6000만 달러보다 15억4000만 달러 증가한 46억 달러(약 6조7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보다 14.8%(5억9000만 달러) 증가한 규모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금액이 전년보다 각각 55.7%, 36.5% 증가했으며 직불카드 사용 금액은 18.7% 감소했다. 카드 한 장당 사용 금액은 307달러로 전년보다 19% 뛰었다. 한은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에 따른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은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여행수입에 따르면 올 1분기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498만 명으로 전년 동기
[IE 산업] 위니아의 '딤채'가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31일 위니아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딤채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올라섰다. 딤채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에 걸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김치냉장고 부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김치냉장고 브랜드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형 딤채는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지역별 특화된 김장 재료에 따라 완성된 새로운 숙성 모드를 적용했다. 전국 팔도 김치 맞춤 숙성 기능은 담백하고 짜지 않은 맛이 특징인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지역의 '중부식'과 소금과 젓갈을 많이 사용해 간이 강하고 양념이 많은 것이 특징인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의 '남부식'으로 김치숙성 모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모바일 대출 갈아타기 시작 오늘부터 금융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조회해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시작. 서비스 플랫폼은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웰컴저축은행, KB국민카드 등. 기존 대환 가능 대출은 53개 금융사에서 받은 10억원 이하 직장인 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과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 2. 민노총, 대규모 도심 집회 예고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2시부터 2만 명 정도가 운집하는 집회 예고. 삼각지역·경찰청·서울대병원 등 서울 시내 곳곳 사전집회에 이어 세종대로까지 행진 후 모여 경고파업 결의대회 실시 예정. 당초 야간 행진까지 계획했으나 퇴근길 혼잡 등을 이유로 오후 5시 이후 집회 불허. 이에 서울경찰청은 도심권 일부 도로를 교통 통제 및 차량 우회 안내 방침. 3. 세계 금연의 날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5월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 흡연할 경우 각종 화학물질이 신체 내 흡수돼 혈압을 상승시키며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24일 이후 이레 만에 다시 2만 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441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70만351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4363명은 국내 발생, 4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987명 ▲부산 1668명 ▲대구 996명 ▲인천 1240명 ▲광주 583명 ▲대전 701명 ▲울산 498명 ▲세종 227명 ▲경기 6584명 ▲강원 620명 ▲충북 690명 ▲충남 752명 ▲전북 654명 ▲전남 557명 ▲경북 923명 ▲경남 1424명 ▲제주 28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811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784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IE 금융] 이달 31일 출시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 앱에서 클릭 몇 번이면 기존 대출 원리금부터 중도상환 수수료까지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30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앱 설치부터 대출 갈아타기 결과 확인까지 서비스 이용 시간은 약 15분이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대환대출 서비스 제공 앱을 설치하는 것이다.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앱은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등 대출 비교 플랫폼 앱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사 앱 두 가지가 있다. 만약 여러 금융사의 상품을 한꺼번에 비교하려면 대출 비교 플랫폼 앱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앱을 실행한 뒤 '대환대출 서비스' 항목을 선택,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기존에 받은 대출 금리, 갚아야 할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기존 대출 정보를 불러오기 위해 자동 가입 절차로 이동하게 된다. 이런 절차가 끝나면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입력하는 순서다. 조건을 정확하게 입
[IE 금융] 오는 7월부터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가입자 5명 중 1명이 가입한 운전자보험 보장이 줄어들고 가입자 부담금은 늘어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험소비자는 금전적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는 보험사로서는 운전자보험 시장이 확대됐어도 자기부담금을 부과해 보장을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동차보험은 모든 차량 소유자가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이지만, 운전자보험은 차량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 주는 선택 보험이다. 때문에 피보험자의 상해 사고와 운전 중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법률 비용을 보장해 준다. 그러나 운전자보험이 들면서 보험사기와 같은 도덕적 해이를 일으킨다는 비판도 등장했다. 과거 운전자보험은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 비용을 정액으로만 보장했지만, 중복 가입 시 실제 발생한 형사합의금보다 더 많은 액수를 받을 수 있어서다. 당시 형사 합의금을
[IE 금융] 케이뱅크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과 예금금리 인상을 단행한다. 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특판 기간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선택 가입하면 연 4.0% 금리가 적용된다. 카드 이용이나 급여 이체와 같은 조건 없이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가입만 하면 된다. 특판은 5000억 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가입 가능 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면 별도 제한이 없다. 케이뱅크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지난달 시중은행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받은 평균 금리가 1년 기준 연 3.45%인 것을 감안하면 연 4.0%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판 시행과 별도로 3개월, 6개월 상품에 대한 금리를 0.2%포인트(p) 올린다. 이에 따라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상품 금리는 연 3.3%에서 연 3.5%,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연 3.4%에서 연 3.6%로 오른다. 이번에 인상된 금리는 케이뱅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리 보장 서비스도 적용된다. 고객이 가입한 예금 상품의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상되면 인상된 금리를 예금 가입일부터 소급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에 지난달 18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46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72만811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4571명은 국내 발생, 3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569명 ▲부산 1662명 ▲대구 955명 ▲인천 1390명 ▲광주 635명 ▲대전 635명 ▲울산 502명 ▲세종 190명 ▲경기 6544명 ▲강원 660명 ▲충북 749명 ▲충남 814명 ▲전북 762명 ▲전남 685명 ▲경북 995명 ▲경남 1444명 ▲제주 40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503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804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0%다. 신규 입원자는 32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위기 경보 하향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 이에 따라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업장은 유·무급 휴가, 연차, 유연근무제 활용, 학생·교직원은 등교 중지 권고. 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환자 7일 격리 권고 및 비용 지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격리참여자 등록 및 격리이행 확인 후 격리 참여자에 한해 생활지원비 등 지급. 아울러 원칙적으로 재진 환자만 비대면 진료 허용. 2. 의병의 날 매년 6월1일은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의병의 날. 1982년 10월 안호상 의병기념사업회장 등이 항일의병의 효시가 됐던 4월22일을 의병의 날로 정하자고 국회 청원한데 이어 2008년 8월 의령군수 등이 나선 끝에 2010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홍의장군 곽재우가 임진왜란 당시 처음 의병을 일으킨 1592년 음력 4월22일의 양력이자 호국보훈의 달 첫째 날인 6월1일로 선정. 3. 신미양요 발발
[IE 금융] 최근 채권금리 상승에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이와 관련한 조언을 했다. 31일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의 장외채권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20조6000억 원으로 전년 3조8000억 원보다 4.5배 증가했다. 국고채 1년물 월평균 금리는 지난해 1월 1.42%에서 6월 2.6%, 12월 3.7%, 올해 3월 3.45%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투자자에게 채권은 원금 손실이 가능하며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채권에 투자한다는 것은 발행기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발행기관이 파산할 경우 원리금 회수가 어렵다. 특히 후순위채권은 일반채권에 비해 금리가 높지만, 선순위 채권이 먼저 변제된 후에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어서 발행기관이 파산했을 때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금융기관들이 팔고 있는 조건부자본증권은 후순위 또는 후후순위(신종자본증권) 채권이어서 변제 순위가 낮다. 발행기관이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채무상환과 이자 지급 의무가 모두 없어지게 되는 만큼 원금 손실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채권은 금융회사별 1인당 최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