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주담대 변동금리 인하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7개월째 내려가며 시중은행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하향 조정 예정. KB국민은행은 오늘부터 해당 금리를 기존 4.19~5.59%에서 4.05~5.45%로 0.14%포인트(p), 우리은행은 4.09~5.59%에서 3.95~5.45%로 0.14%p 인하. 금융채 기준인 신한·하나은행은 시간차를 두고 하락분 반영.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70%로 전월보다 0.14%p 하락. 잔액·신(新)잔액 기준 코픽스는 3.22%와 2.76%로 각각 0.08%p, 0.04%p 하향. 5·16 군사 정변 1961년 오늘, 박정희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일 의원내각제 체제였던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 정변 발발. 이날 저녁부터 1961년 5월18일 정오 무렵까지 전국적인 임시적 군정 실시가 목적. 한국 현대사 첫 군사 쿠데타로 과거에는 보수와 진보의 명칭부터 엇갈려 각각 군사 혁명, 군사 반란으로 불렀고 민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회담 예정 현지 날짜 15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회담이 예정됐으나 성사 여부는 불투명.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회담장에 나오지 않으면 러시아 측과 만나지 않는다는 방침. 만약 회담이 재개되면 3년여 만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참석을 요청했고 트럼프도 여기 호응해 정상회담 성사 시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스승의 날 매년 5월15일은 스승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세종대왕 탄생일을 기념일 날짜로 정한 스승의 날.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단체의 병중 또는 퇴직 교사 위문 운동을 시초 삼아 1963년 전국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 제정 이래 1964년 5월26일 국제적십자위원회 가입일이 스승의 날이 됐다가 1965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주도해 5월15일로 확정. 이후 1973년 정부의 공무원사회 부조리 척결 정책으로 없앴다가 1982년 법정기념일로 부활. 세계 가정의 날 변화하는 현 세계에서 가정의 역할 및 책임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5월14일 오후 4시경 경북 경산군 고산면(지금 대구 수성구 고산3동) 고모역 부근 매호 건널목에서 열차 충돌로 55명 사망, 233명 부상. 부산발 서울행 특급열차가 건널목에 방치된 오토바이와 부딪히자 통제실에 알리지 않은 채 현장 확인을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부산발 대구행 보통 급행열차와 부딪혀 동력차 파손 및 객차 2량 탈선. 사고와 엮인 기관사 둘과 오토바이 방치자 등 5명 구속, 황해중 철도청장 해임. 건널목에는 지하도 건설. 제너, 우두법 실험 1796년 오늘, 영국 의학자로 예방 의학의 기초를 만든 에드워드 제너가 세계 처음 우두법 실험. 현대 의학에 큰 영향을 미친 면역학의 아버지 제너의 최고 업적은 우두 접종에 따른 천연두 예방 입증. 또 백신(그리스어 vacca에서 유래)이라는 명칭까지 만든 인류 첫 백신 개발자로 과학적 실험을 거쳐 효능을 입증하며 정부 차원 백신 의무화 유도. 역사상 최연소 산모 출산 8개월에 첫 월경을 한 페루 여성 리나 마르셀라 메디나 드 호라도가 만 5살 7개월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2015년 오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보병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현역 시절 중등도 우울증과 인터넷 중독으로 B급 관심병사였던 예비군 최 모 씨가 동료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2명 사망, 2명 부상. 사건 직후 가해자는 스스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 예비군 제도 폐지 주장 확산. 예비군 사상 첫 총기 난사 사건이자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사격 때 다 죽인 후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 파티마 성모 발현 1917년 오늘, 포르투갈 중부 파티마 목초지의 작은 떡갈나무 근처에서 루치아 데 헤수스 로사 도스 산토스, 프란치스코 데 헤수스 마르코, 히아친타 데 헤수스 마르코, 세 어린이가 놀던 중 번개가 치더니 성모 마리아 발현. 이후 성모는 매달 13일마다 아이들에게 나타났다는데 당시 상황 목격 증언이 엇갈리고 모순되는 경우도 있어 의혹만 점증. 성모가 이들에게 말했다는 세 가지 비밀 예언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공산주의 등장과 확장, 평화의 도래 등. 소마 탄광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국민의힘, 오늘 오후 5시 최종 후보 확정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 취소 후 새로 입당한 한덕수 후보 교체 절차를 밟는 국민의힘이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 5시 대선 후보 최종 확정 예정. 당원 ARS 투표 결과로 교체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며 ARS 문항은 '한덕수 후보로의 후보 변경에 찬성하십니까'라는 형식.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에서 의견 취합 후 오전 11시 보도자료 발표, 오후 4시 비대위, 오후 5시 선대위 회의로 최종 후보 확정. 한강 멍때리기 대회 실시 오늘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 실시. 올해 현장 참가팀은 총 80팀으로 모두 4547팀이 신청해 이같이 확정. 인원으로는 128명으로 경쟁률 57대 1. 참가자는 암밴드형 심박측정기를 착용하고 90분간 심박수 그래프(기술점수)와 현장 시민 투표(예술 점수)를 종합해 심사. 1등은 트로피와 상장, 2~3등은 상장을 받으며 선수 전원에게 대회 참가 인증서 수여. 입양의 날 매년 5월11일인 입양의 날은 국내에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양을 활성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한덕수, 국힘 입당…대선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늘일 새벽 국민의힘 입당. 이날 새벽 국민의힘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된 이후 한 후보 캠프 측이 공지. 국민의힘은 11일 전국위원회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승리한 후보를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한다는 계획. 이런 와중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후보 선출 취소에 맞서 낸 가처분신청 사건의 심문 기일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에서 오늘 오후 5시. 유권자의 날 매년 5월10일은 지난 2012년 1월17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6조 5항을 근거 삼아 지정한 유권자의 날. 우리나라 최초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민주적 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기 위한 날. 5.10 총선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첫 제헌의회 총선거인 5.10 총선거 실시로 국회의원 선출. 한국사 최초 자유 다당제 정착 사례로 투표율은 95.5%. 미국 군정 하에서 헌법 제정을 위시한 목적으로 임시 특별법에 따른 선거였던 만큼 여타 국회와 구별되
이번 [짜사이]에서는 주제를 꼬지 않고 순수하게 어버이날과 관련한 얘기를 쓰려고 합니다. 촬영한 피사체는 올해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린 카네이션형 방향제입니다. 어린이날과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한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는 날이 해가 갈수록 초라해지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네요. 이달 8일자 '오늘의 깜지'를 참고하면 어버이날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8일입니다.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맞춰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는데 한국전쟁 후 어머니들 노고를 위로하고자 만든 어머니날이 전신이고요.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7회차까지 어머니날이었으나 1973년 3월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했답니다. 이날 전후 1주일간은 경로주간이었으나 1997년부터 없애고 10월2일 노인의 날, 시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했다네요. 애초에 미국에서 시작된 어머니날은 1908년 웨스트버지니아주 그래프턴의 한 교회를 다니던 안나 마리 자비스(Anna Marie Jarvis, 1864–1948)라는 여성이 어머니를 기리며 조직한 모임의 행사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 앤 마리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법사위서 조희대 특검법 처리 예정 어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 예정.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한정한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강조. 또 법사위는 이달 14일,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도 실시 계획. 조 대법원장 고발은 조금 시간을 둔다는 입장. 박근혜 탄핵으로 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어버이날 어버이날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8일.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맞춰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는데 한국전쟁 후 어머니들 노고를 위로하고자 만든 어머니날이 전신.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7회차까지 어머니날이었으나 1973년 3월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이날 전후 1주일간은 경로주간이었으나 1997년부터 없애고 10월2일 노인의 날, 시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 WHO, 천연두 박멸 선언 1980년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리나라에서 과거 마마, 곰보병으로 불렀던 천연두의 완전 박멸 선언. 천연두는 두창, 포창, 호역, 적사병으로도 부르는 대두창바이러스와 소두창바이러스 두 종류의 두창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전염병이며 일반 치명률이 30% 수준으로 극악. 이런 만큼 그간 수많은 희생자가 나왔으나 우두법 등으로 점차 사라져 1977년 발병이 마지막이었던 만큼 WHO에서 인류 첫 박멸 질병 선언. 제2차 세계 대전 승리의 날 오늘은 1939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의대생 유급·제적 확정 예정일 오늘까지 각 의과대학은 유급 및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하고 정한 사항은 철회하거나 취소하지 않을 방침. 이는 정부가 각 의대에 유급·제적 처분 현황을 오늘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현재 일부 의대생들 사이에 대규모 유급 또는 제적이 불가능하거나 추후 학사 유연화 조치 등을 통해 복귀할 수 있다는 풍문이 나도는 상황. 정부는 추가적인 학사 유연화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생한 결원은 편입학으로 충원한다는 계획. 바티칸, 콘클라베 앞두고 휴대전화 신호 차단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가 임박한 가운데 바티칸이 보안을 강화하고자 현지시각 7일 오후 3시부터 교황 선출 시까지 바티칸 시국 내 모든 휴대전화 통신 신호 전송시스템 차단 예정. 다만 성 베드로 광장에서는 신호를 차단하지 않으며 콘클라베는 7일 시작돼 오후 4시30분 시스티나 성당에서 추기경 133명이 참여하는 첫 투표 진행. 익일부터는 오전과 오후 최대 4번 투표가 진행되며 교황은 3분의 2 이상 득표로 선출. 촛불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