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9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692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9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2명 ▲부산 53명 ▲대구 10명 ▲인천 40명 ▲광주 44명 ▲대전 4명 ▲울산 5명 ▲경기 116명 ▲강원 6명 ▲충북 24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8명 ▲경북 43명 ▲경남 19명이다. 수도권은 25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필리핀 1·일본 2) ▲유럽 5명(헝가리 3·프랑스 1·네덜란드 1) ▲아메리카 8명(미국 7·베네수엘라 1) ▲아프리카 2명(세네갈 1·튀니지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는 11명이다. 국적으로…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열흘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5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642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16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0명 ▲부산 31명 ▲대구 6명 ▲인천 17명 ▲광주 112명 ▲대전 1명 ▲세종 4명 ▲경기 137명 ▲강원 18명 ▲충북 8명 ▲충남 4명 ▲전남 12명 ▲경북 10명 ▲경남 20명이다. 수도권은 27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2명이었다. 500명대로 올라선 까닭은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가 커졌기 때문이다. 전날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강원도 홍천에서 이와 관련해 확진자 39명이 생겼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네시아 2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날 400명대로 올라갔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5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7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38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1명 ▲부산 27명 ▲대구 12명 ▲인천 16명 ▲광주 12명 ▲대전 4명 ▲세종 2명 ▲경기 79명 ▲강원 42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남 9명 ▲경북 8명 ▲경남 12명이다. 수도권은 19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명(러시아 3·인도네시아 2) ▲유럽 4명(영국 1·폴란드 1·프랑스 1·조지아 1) ▲아메리카 5명(미국 4·캐나다 1) ▲아프리카 1명(나이지리아 1) ▲오세아니아(키리바시공화국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
[IE 사회] 아주 짧은 기간에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를 가리키는 '긱 워커(gig worker)'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초단기 노동자'가 뽑혔다. 긱 워커는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자, 배달원, 택배 기사 등 특정 회사나 조직에 소속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계약을 맺는 초단기 노동자들을 뜻한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긱 워커'의 대체어로 '초단기 노동자'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립국어원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긱 워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 '긱 워커'를 '초단기 근로자'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9.6%가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이 밖에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창의적 요소를 더해 책 표지나 속지를 예술적으로 꾸미는 일 또는 그렇게 꾸민 책을 의미하는 '북 아트(book art)' 대체어로…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전시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27명 발생한 것에 대해 "제2의 신천지, 혹은 BTJ 열방센터 사태로 비화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전에서 1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 상황을 엄중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운을 뗐다. 전날 대전시 중구 IEM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12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IEM국제학교는 TCS국제학교와 더불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 국면으로 접근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더욱 걱정스러운 점은 이 기숙형 대안학교가 전국적 네트워크를 갖고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대처"라며 "신천지 사태도 그렇고 BTJ 열방센터의 경우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는데 이번에는 절대 그런 상황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역학조사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이른 시간 내에 방역망을 펼쳐 추가 확산을 차단해
[IE 사회] 카페, 헬스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방역대책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300명대 후반으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를 나타낸 것.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552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5명은 국내 발생, 3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1명 ▲부산 19명 ▲대구 14명 ▲인천 13명 ▲광주 15명 ▲대전 125명 ▲울산 2명 ▲세종 2명 ▲경기 72명 ▲강원 3명 ▲충북 8명 ▲충남 13명 ▲전남 3명 ▲경북 14명 ▲경남 11명이다. 수도권은 17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3명이었다. 이날 확진자가 늘어난 이유는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약 120명의 대규모 확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려를 표하면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
[IE 사회] 카페, 헬스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방역대책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400명대로 올라갔다가 다시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508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69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광주 전날 새로운 교회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세종시에서는 70대 부모와 자녀 등 일가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스크린 골프장, 직장, 목욕탕 등 전국에 산발적인 감염이 있었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8명 ▲부산 19명 ▲대구 11명 ▲인천 23명 ▲광주 17명 ▲울산 1명 ▲세종 11명 ▲경기 99명 ▲강원 11명 ▲충북 12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7명 ▲경남 17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50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
[IE 사회] 카페, 헬스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방역대책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469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3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9명 ▲부산 33명 ▲대구 21명 ▲인천 12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13명 ▲강원 5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북 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이다. 수도권은 24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3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인도 2·러시아 1·인도네시아 4·일본 1·아랍에미리트 2) ▲유럽 6명(영국 2·폴란드 1·체코 1·불가리아 1·노르웨이 1) ▲아메리카 10명(미국 9·캐나다 1) ▲아프리카 2명(
[IE 사회] 카페, 헬스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방역대책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426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14명은 국내 발생, 3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3명 ▲부산 23명 ▲대구 5명 ▲인천 8명 ▲광주 2명 ▲울산 2명 ▲경기 102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7명 ▲경북 12명 ▲경남 21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2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네시아 2·미얀마 4·일본 1) ▲유럽 2명(독일 1·터키 1) ▲아메리카 18명(미국 17·브라질 1) ▲아프리카 5명(이집트 5)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는 2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2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게재하며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알렸다. 문 대통령은 "미국이 돌아왔다"면서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과 함께 성원한다"고 덧붙였다. '하나 된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통합과 질서로 미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며 취임사에서 내건 키워드다. 문 대통령은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 강화되리라 믿는다"며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