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지휘하는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올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감독에 뽑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모라이스 감독을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8월의 감독에 선정했다고 밝힘.

이로써 모라이스 감독은 4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감독상을 받게 됐음.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의 지도 아래 8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경기에서 3승 2무의 성적을 내 K리그1 12개 팀 중 가장 많은 승점(11점)을 쌓았음.

특히, 8월 마지막 경기였던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 '깜짝 스리백'을 선보이며 2대 0으로 완승했고, 울산 현대에 내준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고.

시상식은 오는 14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상주 상무의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