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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딸 대소변 먹이고 학대 살해한 어미 곧장 항소

  • 작성자 : 핸손은밥이지
  • 작성일 : 2021-07-28 11:52:02
  • 분류 : 소셜



아이는 하늘로 갈 당시 얼굴·팔·다리 등 몸 곳곳에 멍 자국이 있었고, 110㎝의 키에 몸무게는 또래 평균 26㎏의 절반인 13㎏. 부검 감정서에는 ‘온몸에 살이 없어 뼈대만 드러났고 지방층도 손실돼 없으며 위와 창자에 내용물도 없다’는 내용이 있고요. 이 악마들은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거나 대소변 실수를 했다며 주먹이나 옷걸이 등으로 온몸을 때렸답니다. 6시간 동안 엎드려뻗쳐를 시키는 등 올해 3월 초까지 35차례나 학대했다네요 진술이 이 정도니 실제로는 몇 십 배로 더 괴롭혔겠지만요.

작년 8월부터는 딸에게 반찬 없이 맨밥만 주거나 하루나 이틀 동안 식사나 물을 전혀 주지 않고 굶겼답니다. 그래서 작년 12월부터 밥을 스스로 먹지 못하고 얼굴색도 변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고요 작년 10월엔 대소변 실수를 했다면서 화장실로 데리고 간 뒤 변기에 있는 대변을 먹게 했답니다. 소변도 빨대로 빨아 먹게 하고선 그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고요. 대변이 묻은 팬티를 1시간 동안 입에 물고 있게 하는 가혹행위도 반복했다네요

인간... 어떻게 악마보다 더한 것들이 세상에 공존할까요 죽을 때까지 뒷간에 가두고 지들 배설물만 먹게 해도 모자랄 것들... 

아이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아이가 기억했던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가슴이 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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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 구룡성의미닫이문
    • 2021-07-28 14:55

    악마들아 너희들이 할 일.. 얘들 좀 데려가서 이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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