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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언론 "다저스가 하퍼 놓친 건 행운"

  • 작성자 : owlwo
  • 작성일 : 2019-03-02 10:49:58
  • 분류 : 스포츠

13년 총액 3억3000만 달러로 메이저리그를 넘어 북미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액 계약 기록한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27). 다저스는 연평균 4500만 달러로 빅리그 역대 최고 수준 연봉에 4년 계약을 제시했었다네요. 

이에 대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의 기사 제목 ‘하퍼는 필라델피아로 갔다. 다저스는 운이 좋은 것 같다’ 


기사 내용은 "필라델피아는 하퍼가 38세가 되는 2031년까지 함께한다. LA 에인절스 앨버트 푸홀스를 본 사람들은 이 계약이 어떻게 끝날지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하퍼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에겐 승리의 날이다. 하퍼는 2015년 MVP 시즌 이후 평균 이상 선수였지만 슈퍼스타는 아니었다. 지난 3년간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7.5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1.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85위였다. 하퍼가 13년 3억3000만 달러를 받는데 트라웃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하퍼는 포스트시즌 19경기에 타율 2할1푼1리, OPS .801를 기록했다. 다저스가 10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돈을 지불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생산력이 필요하다. 하퍼의 계약은 필라델피아가 향후 몇 년 안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해야 가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부담이 될 것이다. 포스트시즌을 불안해 하는 다저스 팬들을 가장 걱정시키는 필라델피아 선수는 하퍼가 아니라 포수 J.T. 리얼무토다."


포수 자리를 걱정하고 트라웃과 비교했네요. 머 맞는 말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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