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첫 기증한 23살 당시 대학 중퇴. 가짜 이력으로 정자은행에서 인기 기증자가 돼 전 세계적으로 36명 여성 임신. 그러다가 2014년 자이텍스 정자은행이 실수로 사이코의 업무 관련 서류를 피기증자에게 발각. 현재 가족들은 아젤레스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황. 아젤레스는 경찰서 찾아 자수했으나 형사처벌 없이 6년 경과. 최근 인터넷 음성녹음 파일을 통해 아기와 가족들에게 공개 사과.

사과 멘트 --- 관련된 가족들과 특히 아기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그들의 신뢰를 저버렸으며 나는 정말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정자 기증으로 생활이 안정되고 내가 특별한 사람이고 매우 명예로운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소송을 당하고 부끄럽고 후회스러웠다. 나로 인해 태어난 아기들이 오랫동안 행복하고 평화롭고 순탄한 삶을 살기 바란다. 그들이 나를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불완전했지만 악의적이지는 않았다. 언젠가 나의 아이들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최소 몇 명이라도 만나보고 싶다 ---

소름 돋네요 경찰은 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걸까 관련 법령이 없나. 정자 받은 가족들은 대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