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을 포함한 10개 브랜드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인상한다. 3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커피, 주스, 생수 등 10개 브랜드의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4% 올린다. 업소용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를 비롯해 ▲델몬트 ▲제주감귤 ▲칸타타 ▲레쓰비 ▲아이시스 ▲에비앙 ▲볼빅 등 가격이 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동안 ZBB(Zero Based Budgeting)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원가 개선 및 비용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노력으로 가격 조정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면서도 "당류와 오렌지, 커피 원료뿐만 아니라 캔, 페트 등 포장재 원재료 가격도 상승했고 인건비와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까지 올라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ZBB 프로젝트는 매년 제로(0) 베이스로 예산을 책정해 비용을 감축하는 수익성 전략. 원가 절감부터 판매비와 관리비 감축 등 사업경비를 극한까지 줄이는 활동.
[IE 산업]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24일 편의점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열린 전날 밤 광화문 광장에는 약 2만6000명의 시민이 함께 응원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시청 광장 인근 편의점 CU 점포의 맥주 매출은 전주 같은 날 대비 1030% 뛰었다. 스낵류(680%), 안주류(570%), 물(490%) 등 상품 매출도 전주 같은 날(17일)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GS25도 같은 날 맥주(186.4%), 치킨(146.9%), 안주류(125%), 냉동간편식(113.7%) 등 상품 매출이 전주 같은 날보다 대폭 올랐다. GS25의 배달·픽업 실적도 전주 같은 날 대비 158.9% 상승했다. 세븐일레븐도 매출이 전주 같은 날보다 20% 늘었다고 알렸다. 즉석치킨(150%), 스낵류(100%), 오징어(130%) 등 안주류 판매가 늘은 것.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경기가 오후 10시부터 자정에 진행되는 만큼 축구를 관람하면서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E 산업] 동아오츠카가 다음 달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를 포함한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 24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 제품은 평균 7.25% 오른다. 포카리스웨트 245㎖ 캔은 편의점가 기준 1500원에서 1600원, 620㎖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됐다. 또 340㎖는 1600원에서 1800원, 1.5ℓ는 36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오른다.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245㎖ 캔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뛰었다. 오란씨 245㎖ 캔은 1200원에서 1400원, 350㎖ 캔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올라간다. 다만 오란씨 1.5ℓ는 기존 가격인 3000원을 유지했다. 데미소다 4종은 평균 6.7% 뛴다. 애플, 레몬, 복숭아, 청포도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씩 상승한다. 오로나민C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계획 기준보다 설탕, 과당 등 원료가 약 35%, 캔, 페트 등의 재료가 약 13% 정도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오란씨 가격 인상은 지난 2018년 이후
[IE 산업] 유통업계가 이달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규정이 시행되면서 여러 가지 대응책을 마련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12월31일 개정·공포한 일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확대 규정을 다음 날인 24일부터 시행한다. 다만 1년의 계도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 위반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텀블러와 물병 100여 종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등 텀블러 사용 캠페인에 시작했다. 롯데백화점도 24일부터 백화점 내 카페, 식당, 식음료 매장에서 일회용 컵·접시·용기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재생 가능 용기 등에 음식을 담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규제 대상이 아닌 백화점의 MVG(우수고객)룸에서도 내달 1일부터 선제적으로 일회용품을 사용을 중단, 다회용기 그릇, 컵 등을 사용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최근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을 출시했다. GS25 측은 “서울과 경기, 충북 등에 새 얼음컵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새 얼음컵 출시로 연간 최대 1억 개가량의 빨대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이제 시작입니다. 월드컵에 큰 관심이 없거나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못해 큰 불만이 있어도 막상 경기를 시작하면 우리의 승리를 염원하는 이들이 대다수겠죠. 시합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켜보는 국민 모두를 애국자 모드에 돌입하게 할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우리 시각으로 23일 밤 10시에 열릴 우루과이 전을 떠올리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는 듯합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왠지 애국자가 된 거 같기도 하고요. 응원하는 국민도 그렇지만 국가대표 표식을 가슴에 달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의 마음은 얼마나 벅찰까요. 나라를 위해 한 몸 불살라 뛰며 애국자가 될 선수들도 있지만 애국자형 선수도 있습니다.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소속팀에선 부진해도 대표팀만 오면 돌변하는 선수를 애국자형 선수라고 칭합니다. 애국심의 발로인 것인지 국가대표팀만 가면 에이스의 모습을 보이는 그들. 어떤 선수들이 대표적인지 국제축구연맹(FIFA)·해당 국가 축구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참고해 명단 작성해 봤습니다. ▲클라스 얀 훈텔라르 1983년 8월12일 186cm 83kg 스트라이커 76경기 42골 (네덜란드 2006~2014) ▲루카스 포
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부분 수정) 모델이 화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해외 여러 자동차 매체는 물론 인지도가 꽤 높은 유튜버들이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을 소재 삼아 누리꾼들의 클릭을 유도했는데 거의 신차 수준으로 다른 모습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예상도에 머물지만 신형 그랜저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는데 과연 출시 후에도 이런 반응일지 궁금해지네요. 변화가 감지되는 쏘나타가 있다면 소나타가 없는 소나타도 있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벌써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클래식을 어느 정도 좋아하는 분들은 이미 알아버리셨겠지만요. 고전파의 소나타는 대부분의 제1악장이 소나타 형식, 중간은 두세 도막의 가요 형식, 마지막 악장은 론도 또는 소나타 형식입니다. 소나타의 경우 모차르트는 알레그로의 우아함, 베토벤은 표현 방식에서 강점을 찾을 수 있고요. 16번과 함께 가장 인기가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에는 소나타 형식의 악장이 없습니다. 1악장은 변주곡, 2악장은 세 도막 형식, 3악장은 론도 형식입니다. 이 3악장 그 유명한 터키 행진곡이고요. 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2번 내림가장조
17일 정기국회에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가 스포트라이트를 일부 받게 될 예정입니다. 이날 오후 2시 환노위는 전체회의에서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제한 관련 노동조합법 개정안 입법공청회'를 열어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입법 심지에 불을 붙일 예정입니다. 환노위에는 9개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고요. 노란봉투법은 노조가 파업을 벌여 생긴 손실에 대한 사측의 무분별한 손배소 제기와 가압류 집행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입니다. 19·20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전례가 있는데 19대 당시 환노위에서 단 한 차례만 법안 심사가 있었고요. 지난 2014년 법원이 쌍용차 파업 참여 노동자들에게 47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릴 당시 한 시민이 노란 봉투에 4만7000원을 넣어 언론사에 보냈고 이후부터 노란봉투법이라는 명칭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나 올 8월 말경 하청노조 파업 책임을 따지면서 금속노조 관계자 5명에게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노란봉투법이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된 거고요. 노동계와 경영계 간 견해차는 여전히 첨단의 양쪽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IE 금융]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치킨 10개 브랜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치킨 한 마리의 영양성분 함량이 1일 섭취기준에 비해 높았다. 또 제품별 중량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치킨 한 마리 열량은 1554~3103kcal로 성인 여성 기준 1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인 2000kcal 대비 78%에서 많게는 155%까지 많았다. 3대 영양소 함량은 ▲탄수화물 45g~282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4%~87%) ▲단백질 128g~175g(233%~318%) ▲지방 71g~174g(131%~322%) 수준이었다. 포화지방은 13g~49g으로 1일 기준치의 87%~327%를 차지했으며 콜레스테롤은 541mg~909mg(180%~303%), 나트륨은 1272mg~4828mg(64%~241%), 당류는 5g~201g(5%~201%)였다. 열량은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이 1일 추정량 대비 155%로 가장 높았으며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이 1일 추정량의 78%로 가장 낮았다. 포화지방은 굽네치킨의 '치즈바사삭'이 1일 기준치 대비 327%로 가장 컸으며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간장치킨'과 교촌치킨의 '교
[IE 산업]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7종 가격을 이달 17일부터 평균 14% 올린다. 11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인상에 따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바나나맛우유(240㎖)는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13.3%) 뛴다. 그 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굿모닝우유(900㎖)는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오를 것으로 보인다. 원유 가격 인상과 함께 설탕,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 에너지·물류 비용, 환율이 지속 상승해 제조원가가 급등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는 게 빙그레의 설명이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유업계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우유 제품 가격을 17일부터 평균 6% 인상한다고 알린 바 있다. 매일유업도 900㎖ 흰 우유 제품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인상하기로 했다. 남양유업도 맛있는우유를 비롯한 900㎖짜리 흰 우유 가격을 이달 중순께 인상하기로 결정, 최종 판매가를 조율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낙농진흥회는 지난 3일 원유 기본가격을 ℓ당 49원씩 올리기로 결정. 흰 우유 가격이 오르면 커피와 빵, 아이스크림 등도
[IE 산업] 푸르밀은 10일 노동조합(노조)과의 합의를 통해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기존 사업 종료 발표를 철회, 영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푸르밀은 현 임직원 수의 30%를 감축하고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 이날 푸르밀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도 지속된 누적 적자로 회사의 존폐를 고민할 만큼의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며 "지난달 17일 경영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노력한 직원들에게 정상적인 급여 지급이 가능한 오는 30일까지만 사업을 영위할 것임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사업종료만은 막고 어려움을 최소화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이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비상경영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노조의 희생과 도움으로 구조조정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사는 기존에 발표한 11월 30일부 사업종료를 전격 철회, 슬림화된 구조하에 효율성을 바탕으로 영업을 정상화하겠다"며 "45년 전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전하고자 하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제언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푸르밀 경영진이 지난달 17일 '이달 30일로 사업을 종료하겠다
[IE 산업]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유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올리고 있다. 10일 국내 유업계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우유제품 가격을 오는 17일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우유 전체 제품 평균 인상 폭은 6%다.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000㎖의 제품 가격은 6.6% 인상된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710원이었던 1000㎖ 우유 가격은 2800원 후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낙농진흥회의 원유 기본가격 인상 결정과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의 비용 증가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오는 17일부터 매일우유를 포함한 900㎖짜리 흰 우유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올린다고 고지했다. 남양유업도 맛있는우유를 비롯한 900㎖짜리 흰 우유 가격을 이달 중순께 인상하기로 결정, 최종 판매가를 조율하고 있다. 이번 우유 가격 인상은 이미 예고된 일이다. 낙농진흥회가 지난 3일 낙농가로부터 사오는 원유 기본가격을 ℓ당 49원씩 올린 996원으로 확정했기 때문.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흰 우
[IE 산업]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골프용품 24개 제품 국내 가격과 해외직구 가격을 조사한 결과, 골프화는 해외직구 가격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비자원은 지난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일자별 국내 구매 및 해외직구 최저가를 비교한 결과, 골프채와 골프공은 국내 가격, 골프화는 해외직구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았다고 알렸다. 골프화는 에코·풋조이·지포어·나이키 등 4개 제품 중 나이키만 국내 구매가격이 더 저렴했으며 에코·풋조이·지포어 등 3개 제품은 해외 직구 가격이 국내 구매 가격보다 8.3∼11.8% 쌌다. 드라이버(PXG·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젝시오·야마하)와 퍼터(PXG·타이틀리스트·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클리브랜드), 아이언 세트(PXG·타이틀리스트·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 등 14개 제품 중에서는 PXG 제품들만 해외직구가 16.6∼38.9% 더 가격에서 장점을 보였다. 골프공은 6개 제품(타이틀리스트 Pro V1·테일러메이드 TP5X PIX·캘러웨이 크롬소프트·스릭슨 제트스타7·브리지스톤 TOUR B JGR·브리지스톤 TOUR B XS) 모두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 구매 가격보다 비쌌다. 이 기간 환율은 1달러당 1349.93
[IE 산업] 스타벅스가 여름 e프리퀀시 대체 증정품 '데스크모듈' 일부에서 이상 가능성을 발견해 전체 일정을 2주 연기한다. 4일 스타벅스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와 사이렌 오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오는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증정할 예정이었던 데스크 모듈 제공 일정을 2주 연기한다고 알렸다. 일정이 바뀐 이유는 데스크모듈 최종 검수 과정 중 무선 충전기 일부 연결 단자 이격이 발견됐기 때문. 이에 따라 충전케이블 모델에 따라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타벅스 측은 "증정 일정이 지연되더라도 데스크 모듈을 전량 재점검한 후에 고객님들께 제공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판단했다"며 "오랜 기간 기다린 고객님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제언했다. 이에 따라 데스크모듈은 기존 1차 증정일(11월8일)에 신청한 소비자는 오는 22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기존 2차 증정일(11월22일)에 신청한 소비자는 다음 달 6일부터 받을 수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올여름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한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면서 전량 회수 조치를 내렸다. 이후 대체 상품으로 데스크 모듈 혹은 3만 원 상당의 리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여러 기록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지난 4월 피파 홈페이지에 올라온 주요 기록은 리오넬 메시의 경기 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 득점 기록입니다. 메시는 두 경기만 더 뛰면 디에고 마라도나와 같은 월드컵 21경기를 소화하게 되고 호날두는 이번 대회 득점 시 월드컵에서 5회 연속 득점한 세계 첫 선수가 됩니다. 스포츠 종목을 겉핥기 수준으로만 알아도 기록을 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부상으로 우울하지만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월드컵과 얽힌 흥미로운 기록들만 모아 소개합니다. 역대 피파 월드컵 유별난 대회 기록 (자료출처 : 피파 공식 홈페이지) - 월드컵 역대 최다 패배 : 57경기 27패 멕시코 - 월드컵 역대 최다 경고 : 아르헨티나 123장 - 월드컵 역대 최다 레드카드 : 브라질 11회 - 모든 팀이 전부 1패 이상 기록한 대회 : 1954 FIFA 스위스 월드컵 - 본선 전패 팀이 없는 대회 : 1958 스웨덴 월드컵 - 0:0 무승부가 한 차례도 없던 대회 : 1954 스위스 월드컵 - 가장 적은 해트트릭이 나
[IE 산업] SPC 파리바게뜨의 가맹점 제빵기사들을 고용해 설립된 'PB파트너즈'가 민주노총 화섬노조와 노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적합의 발전 협의체'를 발족해 발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3일 민주노총 화섬노조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사합의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 노사 합의서를 보면 ▲노사간담회 구성 ▲부당노동행위자 인사 조치 ▲부당노동행위 재발 방지 약속 및 차별 없는 승진 평가 ▲신입직원에게 공평한 조합 선택의 기회 제공 ▲현행보다 자유로운 보건 및 연차 휴가 사용 ▲PB파트너즈 관련 고소·고발 취하 ▲양재사옥 주변 시위 천막 철거 등의 합의가 있다. 이들은 노사간담회를 구성해 소수 노조인 민주노총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로 했으며, 노조 활동에 대한 적극 지원 등 소수 노조를 배려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PB파트너즈 관계자는 "상호 존중과 협력에 바탕을 둔 사회적합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노사 상생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고용노동부는 SPC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