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축구연맹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시작.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첫날부터 골 잔치. 먼저 공식 개막전에서는 콜롬비아가 개최국 폴란드를 2대 0으로 이김.

경기 시작부터 강한 압박을 펼친 콜롬비아는 전반 23분 폴란드 수비진의 패스를 가로챈 이반 안굴로가 선제골을 뽑아냄.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은 콜롬비아는 후반 추가 시간 루이스 산도발이 추가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음.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린 사냐는 전반 29분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림

골 감각이 물오른 사냐는 후반 5분에도 골망을 흔들어 대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음

강력한 우승 후보 이탈리아는 멕시코에 2대 1 승리를 따냄.

전반 3분 다비드 프라테시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이탈리아는 전반 37분 멕시코의 델라 로사에게 동점 골을 허용. 기회를 노린 이탈리아는 후반 23분 루카 라니에리가 문전에서 흐른 공을 잡음.

일본은 에콰도르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 일본은 전반 45분 타가와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줌. 그러나 후반 들어 특유의 패스 플레이가 살아났고, 후반 2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야마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