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소아 뇌종양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날계란을 맞았습니다. 터너가 오늘 류현진 등 동료 선수들과 함께 촬영한 '크랙 캔서 챌린지(crack cancer challenge)' 이벤트 영상을 올렸네요ㅋㅋ 다저스 선수들은 샤워실에서 한 명씩 옆 사람의 머리에 날계란을 친 뒤 "○○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류현진은 피더슨한테 맞았네요.

계란 맞은 류현진은 웃으면서 "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를 지목한다"고ㅋㅋ 강정호는 지금 계란까지 맞을 기분이 아닐 텐데.. 글구 곧장 옆에 있던 리치 힐 머리에 계란을 퍼억~

'크랙 캔서 챌린지'는 소아 뇌종양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모으는 이벤트라네요 옆 사람 머리에 날계란을 친 뒤 이 이벤트에 동참할 사람을 호명하는 방식이고요.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비슷. 이 영상을 자기 SNS에 올린 터너는 "뇌종양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착한 터너 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