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토크

MLB 투수들의 최애 타자가 코자트라니..

  • 작성자 : 달라스
  • 작성일 : 2019-05-22 11:39:44
  • 분류 : 스포츠

메이저리그 공식통계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올 시즌 300구 이상 상대한 타자 302명 중 투수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꽂아넣은 타자는 LA 에인절스 잭 코자트였다네요. 정말로 가장 만만하게 생각해서 그런걸까요ㅋㅋ

여튼 투수들이 코자트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존 안에 공을 던진 비율은 57.1%. 샌디에이고 마누엘 마곳(55.5%)과 샌프란시스코 에반 롱고리아와 에인절스 토미 라스텔라(이상 54.5%)가 그 뒤.

스트라이크 존에서도 타자들이 타격을 하기 쉬운 중앙부(Heart)에 공을 던진 비율 역시 코자트(32.0%)가 최고치. 디트로이트 조시 해리슨(31.8%)과 롱고리아(31.1%)가 그 다음.

투수들이 코자트에게 자신 있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스트 존에 들어온 공의 타율이 1할3푼(77타수 10안타)으로 최저랍니다. 스트 중앙부에 들어온 공도 1할7푼(47타수 8안타). 해리슨 역시 스트 존에 들어온 공에 타율 1할6푼2리(68타수 11안타), 중앙부 공에 1할7푼(47타수 8안타).

근데 마곳은 스트 존에 들어온 공 타율이 2할7푼9리(86타수 24안타)였고 중앙부에 들어온 공 타율은 3할5푼8리(53타수 19안타). 롱고리아 역시 각각 2할6푼4리(106타수 28안타)와 2할8푼6리(63타수 18안타)로 꽤 괜찮은 수준.


이들과 반대로 투수들이 가장 승부를 피하는 타자는 시카고 컵스 하비에르 바에즈. 바에즈를 상대로 스트 존을 벗어난 공의 비율은 59.9%. 시카고 화삭 엘로이 히메네스(59.4%)와 밀워키 에릭 테임즈(59.2%)가 그 뒤. 테임즈는 왜...



호구로 보여 기분 상한 코자트

첨부파일

네티즌 의견 0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공지 [프리] 게시물 작성 및 회원 가입 관련 공지입니다(+12.18 첨부파일 관련 추가) IE에디터 2020/08/28
공지 [프리] 토크 게시판은? IE에디터 2019/02/16
공지 [프리] 전체 공지입니다. IE에디터 2019/02/14
27544 [소셜] 울나라에서 가장 직관적인 이름의 공공기관 venaonnom 2024/04/27
27543 [스포츠] 정몽규와 황선홍을 동시에 저격한 인물 [1] 지굿지굿 2024/04/27
27542 [프리] 국내 라면을 해외에서 팔면 맛이 다른 까닭 솔방울소스 2024/04/27
27541 [머니] 성심당 체험판 가동 핸손은밥이지 2024/04/27
27540 [스포츠] 현재 전 세계 축구계가 난리인 이유 카와이데쓰 2024/04/27
27539 [프리] 우리가 잘 모르는 미국이민 2세들의 업적 중 하나 [1] 부다다다다다 2024/04/27
27538 [프리] 무인점포에 화가 많이 난 분들 59와썹 2024/04/26
27537 [머니] 40년 만에 가맹점 생긴 닭집 [1] 민gosu 2024/04/26
27536 [소셜] 경북교육청의 징계 지연 건 일용소독자 2024/04/26
27535 [머니] 유지하고 수리하는데 돈 많이 드는 차 브랜드 순위 [1] 발광하는심술 2024/04/26
27534 [프리] 다이아몬드업계 초비상 [2] 59와썹 2024/04/26
27533 [소셜] 외국인 관광객 800만원 찾아준 버스기사 [2] 이노세의우울 2024/04/26
27532 [스포츠] 결국 살아남은 건 우생순뿐 닥터소맥이 2024/04/26
27531 [스포츠] 울브스 본머스전 모두 어이 털린 상황 [1] habbySE 2024/04/25
27530 [머니] 전세사기 여파 러블라이즈 2024/04/25
27529 [프리] 비엣남 국뽕 유튜버의 분탕 왕매너 2024/04/25
27528 [스포츠] score90 선정 4월 발롱도르 파워랭킹 피자맛피자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