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EPL 이적설이 떴네요. 영국 '텔레그레프'에서 오늘 나온 소식이고요. 울버햄튼 울브스가 겨울 이적 시장서 황희찬의 영입을 노린다는 내용입니다. 홀란드, 미나미노랑 많이 뜨긴 했죠. 어디서는 삼지창이라고도 부르던데... 황희찬은 특히나 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 대박 계약 하나 떴으면 좋겠네요.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EPL 6위로 성적도 괜찮은데 울버햄튼의 누노 산토스 감독이 직접 황희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네요. 시즌 내내 울버햄튼 스카우터들이 황희찬을 예의주시하기도 했답니다. 구단의 스포츠 디렉터 케빈 델웰은 잘츠부르크와 리버풀 챔스 경기도 관찰했고...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원래 황희찬은 다음 여름 이적 시장 이적이 유력했으나 울버햄튼은 경쟁 구단을 따돌리기 위해 겨울 영입 후 재임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고.. 또 잘츠부르크의 원석 중에서 홀란드에게 가장 큰 관심이 쏠렸지만 황희찬 역시 유럽 유수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네요.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4억 원)와 2500만(약 331억 원) 유로 사이로 봤습니다 바이아웃 가진 걸로 예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