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리인 미국 서부지역 일대의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용의자로 41세 남성이 잡혔답니다. 오리건주 잭슨카운티 검사장이 오리건주 남부 피닉스에서 화재를 일으킨 혐의로 마이클 재러드 베켈라라는 남성을 기소했다는 기사인데 잭슨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오리건주 애슐랜드 북쪽의 작은 마을 피닉스에서 산불로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한 남자가 불을 질렀다는 신고가 들어왔었다네요. 

이런 와중에 오리건주 일부 지역에서는 이번 산불이 극좌 성향의 반파시즘단체에 의한 것이라는 가짜 소문이랑 뉴스가 퍼져서 민간인 검문소가 생기고 일부 주민들은 대피령을 거부하는 상황이랍니다. 이 나라는 더 난리네요. 무서워서 살기 힘들 듯ㄷㄷ 현실 일부 분들이 넘쳐나는 나라가 이렇게나 많은데 우리나라가 어쩌고 하는 국민들은 다른 나라로 제발 떠나줬으면. 이런 건 국고 활용해서라도 도웁시다. 우리나라 정부도 싫고 지금 상황도 싫어서 떠나고픈 분들 많으실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