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게 됐답니다. 소득은 지난 6월분 가구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으로 따져서 4인 가구 기준 직장 가입자는 30만8천300원 이하, 지역 가입자는 34만2천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고요. 한 가구에 직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가 함께 있는 혼합가입자는 32만1천800원이 기준이랍다. 가구 구성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이 기준이고요.

글구 작년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구당 최대 금액 제한이 없답니다. 가구 구성원 1인당 25만원씩, 4인 가구라면 100만원, 5인 가구라면 125만원입니다. 또 지원금은 개인별로 지급된다니 기억해야겠습니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이라면 지원금을 개인별로 신청해 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세대주가 신청하고요. 지급 방식은 작년 전 국민 재난지원금 때와 같아서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받으면 됩니다.

여튼 88올림픽에 좋은 기억이 있나 왜 88퍼에 맞춰서 걍 전 국민 다주면 조금이라도 덜 욕 먹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