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베컴이 견학 차원에서 코로나 확산 전에 토트넘 트레이닝센터에 갔었죠. 현재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이고요. 이때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와 만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 모우라의 열중쉬어 자세가 인상적이었습니다ㅋㅋ

대화 내용은 짧게 공개했습니다. 

베컴 : EPL에 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흥민 : 나는 선수로서 훈련 전에 스스로 많은 걸 하고 오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나는 EPL에서 뛰기 위해 여기 런던에 왔다. 이게 나의 꿈이었다. 나는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EPL의 모든 선수들은 재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능력은 다르다. 우리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프로정신을 보여주어야 한다. 매우 중요하다. 재능 있는 선수들은 많다. 그런데 그중 몇몇 선수들은 톱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그건 정신력 때문이다. 

이런 공식적인 거 말고 사적으로 나눈 대화 내용이 더 잼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