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팀닥터도 A선수 어미가 연결 고리가 돼 팀에 영입된 인물이라네요. 팀닥터라는 ㅂㅓ러지는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증도 없이 출처를 알 수 없는 운동처방사 2급 자격증만 있고요. A선수 어미가 경산 한 병원에 물리치료를 몇 번 받으러 갔다가 괜찮으니까 A선수를 데려갔고 그러다 이 버러지가 숙소로 와서 A선수만 봐주다가 이걸 인연으로 팀닥터가 됐다고... 고 최숙현 선수 측이 생전 심리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팀닥터라는 버러지에게 이체한 금액은 1496만여원.

글구 이 팀닥터 버러지가 미국 의사 면허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외가가 의사 집안이라고도 하는 둥 헛소리 찍찍 하다가 미국에서 쓴 논문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안 보여 줬고 거짓말이 들통나자 자기가 암에 걸려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지난해 12월 팀을 떠났답니다. 경주시 체육회 전체를 싹 엎을 문제네요. 세상 떠난 선수를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