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다 축구 얘기뿐이네요ㅎㅎ 야구 얘깁니다 이번엔.. 근데 별로 안 좋은 소식.

지난 9월에 2017년부터 13세인 소녀와 부적절하게 만나며 성폭행한 혐의로 감빵 간 피츠버그 좌완 불펜 펠리페 바스케스가 새로운 혐의로 더 욕을 먹고 있습니다. TMZ스포츠에 따르면 바스케스가 펜실베니아주 웨스트모어랜드 카운티 법정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주 경찰로부터 전자 장비를 이용한 아동 매춘 시도와 미성년자에 대한 음란물 제공 혐의로 체포됐던 바스케스는 펜실배니아주에서 성폭행, 미성년자 불법 접촉, 미성년자에 대한 퇴폐 행위, 16세 미만 아동에 대한 외설적인 폭력 등의 혐의를 추가로 받았다네요. 당초 보석금을 내고 석방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판사는 보석을 거부했답니다. 검사도 21개의 새로운 혐의를 추가했고요. 아동 음란물 보유 혐의 10건, 미성년자와 불법적인 접촉 10건, 미성년자 부패 혐의 1건이 추가됐습니다.

바스케스 핸폰에서 다양한 모습의 미성년자 누드 사진과 영상이 나왔다네요. 21개의 혐의 모두 3급 중죄가 적용됐는데 혐의 하나당 최대 징역 7년까지 나올 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