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어제 에메리 감독을 전격 경질한 아스널이 당분간 코치였던 융베리를 감독대행으로 끌고 갈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스널은 에메리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하면서 동행했던 코칭스태프와도 모두 계약을 해지했다네요. 융베리 감독대행은 조만간 아스널을 이끌 코칭스태프를 재구성할 계획이랍니다.

아스널 무패 우승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융베리도 이럴 나이가 되긴 했군요. 2016년 아스널 15세 이하 팀 감독 부임 후 2군 감독 거쳐 올 시즌부터 1군 코칭스태프에 합류했었다네요. 현재 1군 자원인 조 윌록, 부카요 사카 등은 유소년 아카데미랑 2군 시절 융베리 감독대행이 맡았었고 합니다. 이런 능력까지 있었군요. 글구 현재 아스널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 인물은 아르테타, 카를로 안첼로티 나폴리 감독, 마시모 알레그리 감독, 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 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