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입니다 --- 만약 토론토의 시즌이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2주 뒤에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98.1%에 달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남은 14경기 중 절반은 현재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양키스와 맞대결을 치르고 향후 13일 동안 14경기를 치러야 한다. 의심의 여지 없지 잘해내고 있지만 승수를 더 벌어야 한다. 프런트와 코칭스태프를 향한 전략적인 질문들이 생긴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올해 5일간 쉬고 등판할 방법을 찾고 있다. 5일 휴식을 취한 6경기에서 33⅓이닝에서 37탈삼진 7볼넷 평균자책점 2.16의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토론토가 지금부터 5일 휴식을 보장한다면 9월 20일 필라델피아전, 26일 볼티모어전, 그리고 10월 1일에 있을 와일드카드 결정전 3차전에 나서게 된다. 이상적이지 않다. 

류현진이 얼마나 잘 던졌는지를 고려했을 때 3차전 이전에 여유가 있다면 등판하지 않게 할 수도 있다. 류현진을 1차전에 맞추기 위해 그들은 그의 남은 3차례 등판 중 2차례의 4일 휴식을 하고 쓸 수 있다. 4일 휴식 등판을 한 번만 했을 경우 2차전에 대비할 수 있다. 만약 토론토가 정규시즌 마지막 주말까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면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을 건너뛰고 불펜 피칭으로 대신할 수 있다. 토론토가 어느 방향으로 가든지 그들은 류현진에게 등판 일정을 물을 것이다 ---

국뽕 제대로 차게 하는 기사네요. 다저스에 있을 때랑은 너무 차이가 납니다. 에이스 대접이 이런 거였구나. 계속 잘하자 현진. 이런 팀에 있을 때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믈브 진출할 후배들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