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아스날이 발렌시아에 역전승.

아스널은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넣은 알렉상드로 라카제트과 골과 도움을 하나씩 기록한 에메리크 오바메양의 활약으로 3대 1로 이김.

아스널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발렌시아의 무크타르 디아카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8분 오바메양이 왼쪽을 돌파한 뒤 내준 패스를 라카제트가 쇄도하며 마무리해 균형을 맞춤.

라카제트는 전반 26분 그라니트 자카의 크로스를 골문 앞으로 달려들며 헤딩슛으로 연결해 역전골까지 성공.

후반 추가시간에는 세아드 콜라시나치의 크로스를 오 오바메양이 골문 오른쪽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

첼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김.

전반 23분 프랑크푸르트의 루카 요비치가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첼시가 전반 45분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