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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CLE 카라스코, 빅리그 복귀 임박

  • 작성자 : 로봇김밥
  • 작성일 : 2019-08-29 08:18:24
  • 분류 : 스포츠


카를로스 카라스코(32·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백혈병을 딛고 다시 마운드에 오름

테리 프랑코나 클리블랜드 감독은 29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카라스코가 9월 2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계획”이라고 귀띔.

카라스코는 빅리그 10시즌 통산 219경기(183선발)에 등판해 1159.1이닝을 던져 83승 68패 평균자책 3.78을 기록 중인 우완투수.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2015년부턴 매년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클리블랜드의 핵심 선수로 활약.

하지만 올해엔 부상 악령에 발목이 잡혔다. 5월부터 유독 무기력증을 느껴 검진을 받았는데 그 결과 백혈병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다행히 8월 21일부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렀고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총 3.2이닝을 소화.

MLB.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카라스코가 복귀하면 그를 당분간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로 기용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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