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또 다시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시즌 14경기에서 기록한 공격포인트만 19개. 시즌이 절반도 채 안 된 시점에 공격포인트 20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황희찬이 오늘 새벽 오스트리아 컵대회 16강전에 교체로 출전해 시즌 12번째이자 2경기 연속 어시스트 기록. 하부리그 팀과의 컵대회라 주전들이 대거 빠졌는데 황희찬은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교체 투입. 글구 후반 41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을 엘링 홀란드가 빈 골문에 차 넣어 운 좋게 어시스트.

시즌 공격포인트는 19개(7골12도움). 자세히 보면 오스트리아 리그 9경기 5골7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2골3도움, 컵대회 2경기 2도움.

현재 오스트리아 리그는 20경기가 더 남았고, 유럽대항전과 컵대회도 여전히 잔여 경기가 있으니까 지금까지 소화한 경기보다 남은 경기수가 더 많은 상황. 공격포인트를 얼마나 더 쌓을까요? 오스트리아는 너무 좁네요 희찬이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