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은 가시와 레이솔에서 임대로 영입했었는데 가시와와 계약이 1년 남은 김보경은 울산을 포함한 국내외 7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답니다. 김광국 울산 단장이 스포티비뉴스랑 인터뷰한 내용인데 김보경은 K리그 MVP를 수상하면서 현실적으로 잡기가 어려워졌다고.. 

울산이 추진하는 2선 외국인 선수는 세간에 이적설이 돈 경남FC 공격수 쿠니모토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 대표 골키퍼 김승규(29)도 울산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됐고요. 가시와 레이솔, 요코하마 F.마리노스 등 김승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구단 모두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사를 보였다네요.

김승규도 다시 해외 생활을 이어가길 원한다 하고요. 여기에 이번 시즌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을 통해 꾸준히 기용된 이동경(22)도 울산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네요. 꾸준한 출전 기회가 필요해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는데 해외 진출을 원한답니다. 19득점을 올린 브라질 공격수 주니오(32)도 지속적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요.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지난 여름부터 이적 팀을 찾고 있답니다.

박용우(26)는 군 입대합니다. 수비 라인도 강민수(33)가 주전 출전을 위해 자유 계약으로 부산 아이파크에 갑니다. 김수안(26)은 서울 이랜드로 이적이 유력하고요. 레프트백 이명재(26)도 상주 상무에 입단하는데 이들 외에도 베테랑 선수 일부와 올해 신인 선수 몇몇이 이적팀을 물색 중이랍니다.

다시 또 전북 독주 시작되나요 김승규는 참... 욕 먹어 마땅하네요 그렇게 대접해준 구단 내치고 다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