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토크

손흥민 1골1어시에도 웨햄에 역전패...오늘 닭트넘 경기 총평

  • 작성자 : supermass
  • 작성일 : 2020-10-19 09:51:48
  • 분류 : 스포츠




총평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후반 70분까지 3-0으로 이기다가 손흥민과 모우라 교체하자마자 3-3 동점. 흥민이 빠지니까 웨햄 수비들까지 진영 올리면서 공격 강해지고. 손흥민의 역할과 비중이 이렇게나 클 줄은 몰랐네요. 물론 케인도 잘했습니다만 흥민이 빠지니까 밸류가 확 작아지네요. 승점 3점을 이렇게 날리다니...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누가 지들 나라 선수 아니랄까 봐 1 1도움 손흥민은 두 번째인 평점 8.3점, 2 1도움 케인은 최고 평점인 10점 만점.

베일은 복귀전에서 망했네요 후반 26분 교체 투입인데 베일이 EPL 무대에 복귀한 것은 2710일 만입니후반 27분 프리킥으로 과감하게 슈팅했지만 키퍼 정면. 글구 개인기로 멋진 거 하나 연출하려고 했으나 날리고 나머지는 실점 빌미도 있고 대체로 아직은 난국.

그리고 경기 후 손흥민의 스카이스포츠 인터뷰 내용 --- 선수들은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우리는 승점 3점을 가져올 자격이 있었다. 마지막 10분 전까지 우리는 정말 잘 뛰었다. 충격이다. 이것이 축구이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다. 주심의 휘슬에 집중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다. 좋은 교훈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경기를 지배했고, 3골을 넣었다. 득점할 기회가 두 번 더 있었다. 나에게 정말 슬프다. 팀과 선수들 모두 슬프다. 다시는 일어나선 안된다.

또 하나 BBC와 인터뷰 내용 ---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우리가 패한 기분이다. 이 느낌을 기억해야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승점 2점을 잃은 것이 매우 슬프다.

잘했다 흥민아 지금처럼만 하자. 케인이고 머고 네가 역시나 최고더라.

첨부파일

네티즌 의견 1

  • 러블라이즈
    • 2020-10-19 12:50

    시부엉 경기 막판. 프리킥 때 첫타로 처리 미숙했던 케인, 이타로 웨스트햄에 공 헌납했던 윙크스. 윙크스는 이제 그만 보자. 현지 팬들도 거의 같은 뜻일 텐데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27401 [프리] 왕따로 세상 떠난 자식을 위한 부모님의 복수 [2] 이노세의우울 2024/04/08
27400 [소셜] 윤통과 함께 하는 스타트업 카와이데쓰 2024/04/08
27399 [프리] 소래포구의 새 도전 부다다다다다 2024/04/07
27398 [프리] 죽은 후 본보기가 돼야 할 인물 59와썹 2024/04/07
27397 [스포츠] 시촌 초반 하나가 된 믈브 두 선수 wookwayDda 2024/04/07
27396 [소셜] 투표 독려 현수막 철거 봉사 러블라이즈 2024/04/07
27395 [머니] 롯벡 대전점에 명품매장이 없는 이유 ionme 2024/04/07
27394 [스포츠] 승격팀에 패배 후 분위기 개망인 뮌헨 habbySE 2024/04/07
27393 [소셜] 1000 0 "너희는 자격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왕매너 2024/04/07
27392 [프리] 건설현장 막노동 호불호 [2] 오구와꼬유 2024/04/06
27391 [머니] 최근 경계해야 할 중국산 물품 살라딘 2024/04/06
27390 [스포츠] 올 시즌만 네 번째 충돌ㅎㄷ [3] 시누의가방 2024/04/06
27389 [소셜] 서울 시내 전범기 사용 찬성자들 [2] supermass 2024/04/06
27388 [프리] 유머라고 해도 믿을 선관위의 열일 [1] EHFehf똘35 2024/04/06
27387 [소셜] 사전선거일 막날 오후 3시 투표율 [2] 백스파이스 2024/04/06
27386 [스포츠] 5대 리그 23세 이하 선수 중 공포 1위 [1] 옥심아드로핀 2024/04/05
27385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평균 관중 순위 팔라이니야 2024/04/05
27384 [프리] 전 직장에서 대형사고 터져 팝콘각 즐기려는 루리인 [3] 달라스 2024/04/05
27383 [프리] 따로 주문한 탕수육과 볶음밥 venaonnom 2024/04/05
27382 [소셜] 자꾸 숨어버리는 젊은이들 하춘하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