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하반기에도 영업점 통폐합이 이어지면서 시중은행들이 고객 불편을 막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들이 하반기 영업점 통폐합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은행들은 영업점 문을 닫기 3개월 전에 해당 사실을 알려야 하기 때문. 신한은행은 오는 7월18일 가산디지털금융센터, 강남중앙, 롯데월드, 부산역, 석촌역 등 총 20개의 출장소 및 영업점을 인근 지점과 통합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도 같은 달 11일 전국의 총 21개 출장소를 인근의 영업점과 통합운영한다. 앞서 하나은행은 오는 6월20일 신천동점을 포함한 3개 영업점, 6월27일 안암동점, 강릉중앙출장소를 비롯한 6개의 영업점을 통폐합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25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출장소를 인근의 중랑구청지점과 합치기로 했다. 이처럼 은행 영업점 수가 계속 줄면서 금융 소외자들이 늘어난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자 은행들이 영업점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편의점, 슈퍼마켓 등 생활시설과 결합한 은행 영업점을 개점해 접근성을 높이거나 무인 점포 설치, 영업점 운영시간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점을 운영 중인 것.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달 저녁 6
[IE 금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50%로 올리면서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섰다. 15일 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36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올린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2.2%로 0.4%p 높아진다. 또 월 30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 만기 '알.쏠 적금' 최고 금리도 3.0%로 0.2%p 뛴다. 1∼60개월 기간 선택이 가능한 신한은행 대표 적금 상품 '신한 S드림 적금' 금리 역시 최대 0.3%p 인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과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에 적용하는 예적금 금리도 빠르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신한은행이 한 해 48조 원 규모의 서울시 '금고지기' 자리를 수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4년간 서울시 예산과 기금을 관리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신한은행을 1·2금고 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서울시금고를 맡는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제2금고는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관리 대상인 서울시 예산 및 기금은 올해 기준 47조7000억 원에 달한다. 서울시 금고로 선정되면 막대한 이자 수익은 물론 최대 지방자치단체의 시금고를 관리한다는 상징적 의미까지 얻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금고는 두 은행이 운영 중이다. 서울시금고는 지난 1915년 경성부금고 시절부터 우리은행이 맡아왔으나 2018년 입찰에서 신한은행이 1금고를, 우리은행이 2금고를 차지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MG손보)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MG손보 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탁상공론'이라고 비판했다. JC파트너스는 금융당국의 결정에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14일 MG손해보험 대주주 JC파트너스는 "현재 MG손보 대주주는 경영권 지분과 함께 980억 원 후순위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수금융 대주단(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의 동의를 받아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이 후순위채를 출자 전환하면 자산부채 실사 결과와 달리 순자산 마이너스 규모는 159억 원으로 축소되며 이 이상의 금액을 납입하겠다는 확약서(LOC)를 운용사에서 이미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JC파트너스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금융위)는 980억 원 후순위채 출자전환에 대해 감독규정에 명시된 조기상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JC파트너스는 감독규정의 입법 취지를 생각하지 않은 탁상공론 행정처리라고 지적했다. JC파트너스는 "감독당국이 제시한 문제는 브릿지론 980억 원을 사용해 증자를 한 후 MG손해보험으로부터 후순위채를 상환받아 브릿지론을 순차적으로 상환하면 해결되는 기계적인 사항"이라며 "방법을 시행하기 위한 여유도 주지 않고 후순위채 전환 불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4%나 상승한 물가 비상에 총재 공백 속에서도 기준금리 기존 0.25%에서 0.50%로 인상했다. 무려 만장일치로 금리 인상이 이뤄졌는데,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기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은은 14일 주상영 의장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인상했다. 주상영 직무 대행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금통위원의 기준금리 0.25%p 인상 결정은 전원일치였다"고 말했다. 이로써 현행 금리 수준은 지난 2017년 11월과 같은 수준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났다. 금통위 내부에서도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불리는 주 직무대행 역시 "우크라이나 사태로 예상보다 물가 상승 압력이 장기화 가능성할 가능성이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 총재 공석임에도 대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하며 기준금리 인상에 찬성표를 내밀었다. 이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가 한몫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했다. 4%대를 돌파한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이다. 이와 관련
[IE 경제] 사상 처음으로 총재 없이 치러진 이번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인상했다. 금통위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1.50%로 올렸다. 이번 금통위는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총재 공석으로 진행됐는데, 주상영 금통위원이 의장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고공행진 중인 물가를 안정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이유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3달보다 4.1% 뛰었다. 4%대 상승률은 지난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여기 더해 미 연준이 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씩 올리는 빅스텝을 예고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현재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0.75~1.00%포인트(p) 높은 수준이지만, 연준이 0.50%p씩 두 차례만 인상해도 금방 역전된다.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은 시장도 예측하기 어려웠다.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동결과 인상 의견이 각각 50%였다. 한편, 앞서 한은은 지난해 3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는 13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MG손해보험(MG손보)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했다. 이날 금융위는 MG손보에 대해 지난 2월 말 기준 자산과 부채를 평가한 결과 부채가 자산을 1139억 원 초과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상 부실금융기관 결정 요건에 해당함을 인지했다. 금융위는 올해 1월 말 MG손보에 경영개선명령을 내리면서 2월 말까지 유상증자,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확충을 결의, 지난달 25일까지 자본확충계획을 완료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이를 이행하지 못한 MG손해보험은 지난달 말까지 유상증자로 360억 원을 마련한 뒤 오는 6월까지 900억 원을 더 채우겠다는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향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에 대한 공개매각을 비롯한 정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돼도 영업이 정지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보험계약자들은 기존 보험계약의 유지를 원한다면 평소와 같이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며, 보험료를 미납하면 보험계약이 해지돼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성실하게
[IE 금융] 카카오손해보험(카카오손보)이 금융당국의 정식 인가를 받아 3분기 출범할 예정이다. 13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제7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카카오손해보험의 보험업 영위를 허가했다고 알렸다. 금융위는 보험업법상 허가 요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심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카카오손보가 자본금 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경영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카카오손보가 올 2월께 본인가를 획득, 보험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실무 심사 과정에서 정보기술(IT) 보안이 미흡하다고 진단해 보완 작업을 요청했다. 보완 작업 후 카카오손보는 지난해 6월 예비허가 후 약 10개월 만에 본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빠르면 올해 3분기 안에 카카오손보가 본격 영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카카오손보는 카카오와 카카오페이가 자본금 1000억 원을 출자해 만든 디지털보험사다. 디지털보험사는 총보험계약 건수와 수입보험료의 100분의 90 이상을 전화, 우편, 컴퓨터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모집하는 보험사를 의미한다. 출자 비율은 카카오페이가 60%, 카카오가 40%를 보유하고 있다. 보증보험과 재보험을 제외한 모든 손해보험 상품을 판매
[IE 금융]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감소하면서 국내 금융권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6000억 원 감소해 전달보다 감소 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3조 원 늘었지만,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6조6000억 원 감소하면서 전체 대출 감소세를 키웠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이 1조 원, 제2금융권 대출이 2조6000억 원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월 기준 1조 원이 줄어든 것은 통계 속보치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4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은행권의 주담대는 2조1000억 원 뛰었는데, 이는 1조7000억 원이 늘어난 전달보다 증가 폭이 소폭 확대된 모습이다. 반면 신용대출을 비롯한 기타대출은 3조1000억 원 감소하면서 전달보다 감소 폭이 커졌다. 가계대출 감소세와는 달리 기업대출은 8조6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작년부터 강화한 대출규제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는 데다, 최근 대출 금리 상승 탓에 대출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가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올해 첫 유휴부동산 매각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지점 통폐합이 늘어나자 유휴 부동산을 정리하는 것이다. 1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유휴부동산 ▲논산 ▲센텀파크점 ▲신포동점 ▲간석동 ▲관악 ▲월계미성점 등 12곳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이들 물건의 최저입찰금액은 623억7000만 원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서울 송파구 훼밀리타운, 전라남도 여천남지점, 제주시 제주지점 등 15곳을 공개 매각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폐쇄·통합되는 점포로 건물 매각 단행에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은 영업 목적으로 건물을 소유할 수 있는데, 폐쇄되는 점포 발생으로 인한 부동산 정리"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시중은행들은 코로나19 장기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과 같은 이유로 영업점을 폐쇄하거나 통합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우리은행은 지점 및 출장소 5곳의 부동산을 공매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공매로 내놓은 5곳은 옛 수리동지점, 옛 상동지점, 옛 성남남부지점 등이며 최저 입찰가는 총 154억5900만 원이다. NH농협은행도
[IE 금융] 우리은행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이달 14일부터 우리전세론 및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우리WON전세대출, i-Touch전세론, 우리스마트전세론)을 받으면서 신규 코픽스(COFIX) 6개월 기준금리를 선택하면 0.2%포인트(p) 금리를 내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세 실수요자들의 주거부담 완화와 적정 수준의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0.2%p의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금리를 내린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단기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식의 구인광고로 가장해 자동차 보험사기 공모자를 모집했다. 차선 위반 차량 또는 진로 변경 차량을 통해 후진 차량과 고의로 추돌한 뒤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다. [IE 금융] 지난해 20대의 보험 사기가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자동차보험 관련 사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9만7629명으로 전년 9만8826명 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조직화된 고액 보험 사기에 대한 조사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다. 적발 금액은 9434억 원으로 전년 8986억 원 대비 5%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증가세가 눈에 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15.7% 뛰었고 전체 연령대 중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15%에서 지난해 19%로 상승했다. 특히 20대의 83.1%가 자동차보험 사기에 집중됐다. 사기유형별로는 사고 내용을 조작하는 유형이 60.6%(5713억 원)였다. 진단서를 위변조하는 등의 방식으로 과장청구한 것은 19.5%였으며 ▲자동차 사고 내용 조작(16.5%) ▲음주·무면허 운전(11.3%) ▲고지의무위반(
[IE 산업]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토닉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 AA등급을 획득했다 12일 디토닉에 따르면 이노비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의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와 전문 인력의 현장 실사를 통해 이뤄진다. 그중 AA등급은 최종점수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 보유 기술이 관련 분야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요건을 갖춰야 한다. 디토닉은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와 함께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으로 평가받아 AA등급이 부여됐다. 디토닉은 데이터양이 방대하고 연산 난도가 높은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 시장화로 매년 50% 이상의 매출 성장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지오하이커'는 시공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는 부스팅 엔진으로 분석에 많은 공수를 필요로 하는 시간과 공간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획기적 제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IE 금융] 최근 보험사들이 치열하게 치아보험을 내놓거나 보험료를 할인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치아보험은 충치에 대한 충전 및 크라운,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 잇몸질환,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영구발치 등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11일 라이나생명은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Ⅱ(갱신형)' 보험료를 연령에 따라 최대 15% 이상 인하했다. 이 보험은 크라운 치료를 2년 이내 연간 3개 한도, 2년 이후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고 충전치료와 주요 치주 질환은 면책기간 없이 여러 번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치수 치료(연간 3개), 영구치 발거(연간 3개), 스케일링(연간 1회)도 보장하며 특약 가입 시 임플란트·브릿지·틀니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다. 가입 후 10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만기 시 만기지급금 20만 원도 지급한다. 이번 보험료 할인에 따라 특약 가입 기준 20세 남성의 경우 기존보다 15.6% 인하된 1만7363원, 여성은 15.3% 줄어든 1만9399원에 가입 가능하다. 30세 남녀도 기존 보험료보다 약 15% 인하된 보험료인 2만 원대 초반 금액에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디지털 덴탈 플랫
[IE 금융] 우리카드가 차세대 신규 브랜드 'NU(New&Unique)'를 론칭했다. 11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NU(뉴)는 New(뉴)와 Unique(유니크)의 합성어로, 고객을 위한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로고는 교집합 및 합집합을 뜻하는 수학기호 형태를 활용해 엄선된 서비스 장점을 서로 유연하게 결합하고 다양한 가치가 편리하게 더해지는 특성을 표현했다. 이 브랜드는 우리금융지주의 공통 가치체계와 상호 보완되며 향후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