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이 적극적으로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보험금을 타 먹는 보험 사기와의 전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는데요. 매년 늘어나는 보험 사기를 더는 두고만 보고 있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장기보험 사기제보 캠페인'을 시행 중인데요. 캠페인 대상은 현대해상 전속 하이플래너뿐만 아니라 GA설계사까지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병원-브로커 연계조직의 범죄 피해로부터 고객과 설계사를 사전에 보호하고 손해액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는 게 현대해상의 설명입니다. 특히 캠페인 기간에는 운영 중이던 '보험 사기 제보 포상 기준'을 상향했는데요. 사기적발 규모에 따라 최대 10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 더해 결정적 증거가 부족한 정황 제보라하더라도 유익한 정보로 판단될 경우를 포상한다네요. KB손보는 지난달 백내장 수술 환자를 모으기 위해 과장·허위 광고를 낸 안과 병·의원 55곳을 불법 의료광고, 불법 환자유인 등의 혐의로 보건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 중 25개 병·의원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불법 광고 삭제 및 수정 등 행정 조치가 내려졌으며 나머지 병·의원은 결과를 기
[IE 금융]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 경북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으기에 1억 원을 참여해 그룹 계열사 기부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8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 외에 DGB사회공헌재단과 DGB대구은행, DGB캐피탈, DGB생명 등 계열사가 뜻을 모아 성금 5억 원을 조성했다. 성금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이 전달했다.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시행하는 DGB금융그룹은 각 금융 계열사 특성을 살려 산불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피해 주민의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유예, 산불 진화요원과 봉사자 식사를 위한 부식 지원 및 식재료 구입비용 1000만 원을 지원했다. DGB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 및 보험계약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 면제, 산불 피해 관련 보험금 지급 청구 접수 시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 조기 지급을 시행 중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작년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이 1년 전보다 13조1000억 원 늘어난 266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1년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1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3조1000억 원 증가했다. 전 분기 말과 비교할 경우 3조7000억 원 뛰었다. 분야별로 보면 가계대출이 128조5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조4000억 원 많아졌다. 이 기간 신용대출은 2000억 원 뛴 7조 원이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년 말 대비 2조5000억 원 늘어난 49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은 137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조7000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대출은 47조2000억 원으로 1000억 원 감소했다. 중소기업대출은 전년 말 대비 7조8000억 원 뛴 90조2000억 원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모는 42조 원이다. 지난해 말 대출채권 연체율은 0.13%로 전 분기 말보다 0.01%포인트(p), 1년 전보다 0.04%p 내렸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0.27%, 기업대출 연체율이 0.06%로 나타났다. 부실채권(고정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야외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카드사들이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현재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로 늘어났다. 여기 더해 봄꽃들이 만개하면서 봄나들이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부푼 요즘, 카드사 이벤트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롯데월드 부산 오픈을 기념해 '롯데월드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종합이용권 결제 시 2인까지 50%, 연간 이용권 결제 시 20% 현장 할인된다. 아울러 직영 기념품숍인 로리스 엠포리움 결제 금액에 대해서도 10% 할인 혜택에 있다. 삼성카드는 롯데월드 부산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었다. 또 롯데월드 부산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롯데모바일상품권 3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롯데월드 부산 개장과 관련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다음 달까지 전월 실적 관계없이 본인과 동반 1인 모
[IE 금융] 카카오뱅크(카뱅)가 KB 부동산 시세 9억 원 이하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 대상 가격 제한을 해제하고 대출 한도는 6억3000만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한다. 5일 카뱅에 따르면 이 은행은 이르면 5일 오후부터 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시세에 관계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소재 시세 15억 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 주택구입목적,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은 안 된다. 카뱅은 지난 2월 출시한 주담대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심사, 실행까지 모바일 주담대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당시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KB시세 9억 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로 담보대출 대상을 한정했다. 그럼에도 3월 말 기준 누적 약정금액 약 1100억 원을 뛰어넘었다. 카뱅 주담대를 이용한 고객 중 94.5%는 추가 상담이 필요 없었다는 게 이 은행의 설명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 주담대 대상 확대를 기념해 11일부터 한 달간 '한도 조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애플리
[IE 금융] 네이버페이 회원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적금 소식이 들려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북은행과 오는 8일 연 6% 금리인 '네이버페이XJB적금'을 출시한다. 이는 두 회사가 지난해 7월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은 이후 협업한 첫 사례다. 기본 금리는 연 3%다. 네이버페이에 전북은행 수시입출금 계좌를 연결한 뒤 포인트 충전이나 계좌 간편결제 사용 이력이 한 번만 있다면 우대금리 3%포인트가 더해진다. 월 가입금은 최대 20만 원,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만 명까지 가입 신청을 받는다. 네이버페이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모두 네이버페이를 통해 연결되는 전북은행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약 6%의 금리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매월 2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12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1만7760원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증권사들이 차액결제거래(CFD) 시장을 넓히기 위해 수수료를 인하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위탁 매매 평균 수수료보다 높고 레버리지 제공을 비롯한 이자 수익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FD는 투자자가 실제 주식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아도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할 수 있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소 증거금 40%로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거래를 할 수 있다. 특히 절세 측면에서 고액자산가들이 유입되고 있다. CFD 거래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됐기 때문에 순수익 분에 한해서 11%의 파생상품 양도소득세만 적용돼 대주주 양도소득세 및 배당소득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해외주식 투자 때 발생하는 22%의 양도소득세와 비교하면 세금이 절반인 것. 교보증권이 업계 처음 시작한 CFD 서비스 시장에 최근 대형사들도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교보증권이 지난 2015년 가장 먼저 CFD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지난해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유안타증권이 가세했으며 올해 KB증권과 SK증권이 추가됐다. 이로써 현재 CFD 서비스를 제공 중인 증권사는 ▲교보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
[IE 금융]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을 200여 명 규모로 채용한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채용부문은 ▲IT ▲직무전문가(ICT 리크루터) ▲보훈 ▲ICT·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우선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T 부문 채용을 실시한다. 직무 전문가 부문은 은행산업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다양한 채용 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ICT 리크루팅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또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보훈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IT 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무 전문가 부문은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구성되며 보훈 특별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디지털,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KB형 플랫폼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ICT 채용 부문을 확대한다. 이는 ▲애자일코치 ▲금융AI ▲클라우드 ▲데이터 ▲뱅킹서비스 개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1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이후 실무
[IE 금융] 롯데카드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를 인수한 지 3년 만에 다시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한 MBK파트너스는 현재 롯데카드 매각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재적 매수자로는 KT,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우선 KT의 자회사 BC카드는 우리카드를 비롯한 일부 회원사 이탈로 결제프로세싱에 치중된 BC카드의 수익 구조를 다각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BC카드는 회원사에게 가맹망을 제공하고 결제를 대행해주는 결제프로세싱 사업에서 80% 가까운 수익을 올리는데, 그 비중의 40%가 우리카드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도 롯데카드 인수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은행은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를 인수할 때 참여해 지분 20%를 확보하고 있다. 또 당시 우리은행은 롯데카드 경영권 인수에 대한 우선검토권도 보장받았다. 하나금융도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힌다. 하나카드는 롯데카드가 2019년에 매물로 나왔을 때 인수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최근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도 취임하며 비은행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 의지를 보였다. 향후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IE 금융]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상품 3종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p) 인하했다. 3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금리가 인하된 상품은 ▲신용대출 플러스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이다.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중저신용자 등 다양한 고객이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 플러스' 상품 금리는 최대 0.4%p 내려갔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 플러스 상품의 최저 금리는 4.10%에서 3.75%로 낮아졌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상품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2%p 감소했다.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 3.14%에서 3.04%로, 마이너스통장 상품의 최저금리 3.64%에서 3.54%로 줄었다. 여기 더해 케이뱅크는 다음 달 1일부터 마이너스통장 상품의 최대 한도를 1억 5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 밖에 신용대출 상품은 최대 한도 3억 원까지 제공하며 신용대출 플러스 상품은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가 기업용 AI 자연어처리(NLP) 플랫폼 '트윈독(TwinDoc) v2.0'을 출시했다. 31일 애자일소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근 엘지 유플러스의 고객 상담 분석 시스템에 적용돼 잠재된 고객 마음을 분석해 내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트윈독은 단순 사전적 의미로 접근하는 기존 텍스트분석(TA) 솔루션과 달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문맥을 이해하고 감정과 의미를 반영한 분석으로 숨겨진 고객의 마음을 파악할 수 있는 특장점을 지녔다. 특히 정리된 문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이는 구어체에 담겨진 화자의 의도나 감성 포착도 가능해 ▲상담 내용 ▲후기 글 ▲게시판 내용 등 보이지 않는 고객의 의중을 찾아낼 수 있다. 트윈독의 이런 강점은 엘지 유플러스 사례 외에도 '2021 인공지능 챔피언십'에서 아이돌봄 플랫폼의 고객 후기에 담긴 감정까지 분석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시킨 고객사 전용 언어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매우 높은 정확도와 정교한 이해가 가능하고 사전학습된 모델을 활용하는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 방식으로 적은 양의 데이터로도 모델
[IE 금융]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MG손보)의 경영개선계획안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처럼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경영개선계획안을 불승인한 건 이례적이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정례회의에서 MG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을 통보했다. 앞서 MG손보는 여러 차례 금융위로부터 경영개선 권고 또는 경영개선 요구를 받고 경영개선계획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금융위는 지난 1월 MG손보에 경영개선명령을 내리면서 2월 말까지 유상증자,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확충을 결의할 것을 명령했다. 또 이달 25일까지 자본확충계획을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MG손보는 이달 말까지 유상증자로 360억 원, 오는 6월 말까지 900억 원을 확충한다는 경영개선계획을 이달 초 제출했지만, 금융위에서는 승인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MG손보가 3월 말까지 약속한 360억 원 유상증자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영개선계획 불승인에 따라 MG손보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금융당국은 MG손보 매각 절차를 밟게 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 업체들이 러시아 송금을 중단하면서 국내 은행들의 러시아 송금도 멈춘 가운데 러시아 인근 국가의 송금도 제한되기 시작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해외 송금 기업인 웨스트유니온은 21일(러시아 현지시각)부터 러시아 및 벨라루스로의 송금을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최근 인근 국가인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등에서의 송금 지급도 막혔다. 이에 따라 웨스턴유니온과 제휴를 맺은 금융사를 이용해 송금하는 길도 막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러시아 내 웨스턴유니온서비스 중단 영향으로 인근 국가의 웨스턴유니온 가맹점(은행 포함)에서 송금 자금 지급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카카오뱅크도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및 타지키스탄 일부 은행에서 송금 지급이 중단된다고 공지했다. 이 은행 측은 "송금 시 대금 지급 및 회수가 지연 또는 거절되거나 자금이 동결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는 지난 12일부터 VTB방크, 방크로시야, 방크 오트크리티예, 노비콤방크, 소브콤방크, 프롬스비야지방크(PSB), VEB 등 러시아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적자 때문에 영화 관람료가 인상하면서 영화관 할인 카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30일 업계에 따르면 CGV는 다음 달 4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올립니다. 성인 2D 영화 관람료는 1000원 올라 주중 1만4000원, 주말 1만5000원으로 조정되고요. 아이맥스(IMAX)를 비롯한 4DX, 스크린엑스(ScreenX), 스피어엑스(SPHEREX), 스타리움 등 기술 특별관은 2000원,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골드클래스 등 고급관은 5000원씩 가격이 뜁니다. 무비머니(영화관람권)도 동일하게 올라가고요. 이처럼 한층 비싸진 영화 관람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은 영화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문화생활을 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요, 우리카드는 영화 전용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상품인 'CGV 우리카드'를 내놨는데요. 이 카드는 매달 CGV 영화관람권 1매 무료 예매, 5000원 할인, 매점 콤보 2000원 할인 등 영화 특화 혜택을 가득 담았습니다. 또 CGV 캐릭터 파코니와 영화 티켓을 활용한 카드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이 외에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모아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데요.
[IE 금융] 충치(치아우식증)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계속 늘면서 치아보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와중에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갱신형)'이 여전히 소비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30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필요한 치과 치료의 보장범위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보존치료형' '보철치료형' '종합치료형' 세 가지 보장 범위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수준을 더욱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치아우식증 환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6년 569만 명에서 2019년 645만 명으로 3년 만에 75만 명이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은 증가한 환자들의 연령대별로 필요한 보장범위를 고객이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 예를 들어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레진, 크라운 등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치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존치료형을, 심화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중장년층은 임플란트, 브릿지 등을 보장하는 보철치료형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또 종합적인 보장을 원하는 사람은 종합치료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존치료형 또는 보철치료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