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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금융] 빚 상환이 어려운 대출자들이 은행에 채무 조정을 요청, 협상할 수 있는 방안이 내년부터 실시된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대출 상환이 곤란한 대출자에게 채무조정 요청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16일 알렸다. 시중은행들은 이달 내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대출 약관에 관련 조항을 넣을 계획이다. 약관은 내년 초 발효되며 기존에 받은 대출도 대상이 되는 등 소급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실업이나 질병 등 생계 유지가 어려운 대출자들은 은행에 채무조정 요청을 할 수 있다. 채무조정은 3개월 미만의 연체가 발생한 이들의 채무를 조정하는 프리워크 단계에서는 대출기한 연장이나 이자 감면된다. 3개월 이상의 연체가 있는 이들이 대상인 워크아웃 기간에는 원금 일부를 감면해준다. 또 금감원은 은행이 자체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가동할 때 신용대출 원금 감면 대상을 일반채권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IE 금융] 외국인 투자자들이 6월 국내 상장주식을 약 7000억 원 매도한 반면 상장채권은 2조 원 정도 산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을 7150억 원 팔아 치웠으며 상장채권에는 2조 610억 원 투자했다고 16일 알렸다.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증권 보유액은 707조5000억 원이다. 이 중 상장주식 보유액은 596조9000억 원으로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31.9%에 해당한다. 이 중 미국이 전체의 41.8%를 차지했으며 유럽(21.9%), 아시아(12.0%), 중동(3.8%)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10조6000억 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4% 수준이다. 이 가운데 아시아가 전체 45.6%였으며 유럽(31.9%), 미주(9.9%) 순으로 나타났다. 잔존만기별로 보면 1~5년 미만이 전체의 44.0%인 48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1년 미만과 5년 이상은 각각 30.0%, 26.0%였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는 지난 5월에 이어 순매도가 지속되며 보유 잔고가 감소했으나 채권은 올해 1월 이후 순유입이 지속되며 보유 잔고가 증가했다"
[IE 금융]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했다고 생각하는 서양의 대표적인 '불길한 날'. 보험업계에서도 13은 어쩌면 신경이 쓰이는 숫자인데 '13월차 설계사 등록 정착률'이 그 예다. 이 비율은 새로 등록한 설계사가 1년 이상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수치다. 등록 설계사 정착률이 높을수록 설계사의 이직이나 퇴직이 적다는 의미로 '고아계약(설계사가 이직하거나 그만두면서 고객 관리가 되지 않거나 고객 모르게 다른 설계사에게 떠넘겨진 계약)'도 줄어든다. 때문에 설계사 정착률은 보험사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생보사) 25곳의 평균 13월차 설계사 등록 정착률은 38.6%로 전년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손보사) 14곳의 평균 13월차 설계사 등록 정착률은 50.3%로 0.7%포인트 소폭 올랐다. 생보사의 경우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대형 3사 모두 크게 정착률이 줄었다. 작년 대형 3사의 평균 설계사 정착률은 42.9%로 전년 47.3%보다 4.4%포인트 감소했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제재안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3일 금감원은 증선위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관련 제재안에 대해 "증선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검찰수사에 적극 협력, 증선위 요구 사항을 검토해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증선위는 11일 삼성바이오가 바이오젠에 부여한 자회사 삼성아비오에피스 주식 콜업션 등의 공시를 고의로 누락했다고 짚고 담당 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 지정 및 검찰 고발 등의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증선위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여러 차례 끝에 심사숙고해 결정한 내용"이라며 "향후 고의로 판단된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히 검찰에 관련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 금감원은 금융위원회가 감리를 재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지난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부당하게 변경했다는 지적에 관해 판단을 유보했으며 금감원이 감리를 다시 실시하면 그 결과를 본 다음 결정하겠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측은 "
[IE 금융] 시중은행 노동조합(노조)들이 2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개선 등에 대한 사측과의 입장 차를 중앙노동위윈회(중노위) 조정에서 줄이지 못했기 때문. 전국금융산업노조는 11일 오후 긴급 지부 대표자회의를 소집, 중노위 조정 중지에 따른 쟁의행위 방안을 논의한다. 금융노조는 방안을 확정하면 조합원 찬반투표를 포함한 준비작업을 빠른 속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16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금융노조와 사측은 중노위에서 세 차례 조정 회의를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수많은 쟁점 중 정년·임금피크제 연장과 임금 인상 안건에서 이견이 컸다. 노조는 정년과 임금피제는 각각 3년씩 연장, 4.7%의 임금인상률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정년·임금피크제 연장 거절, 1.7%의 임금인상률을 제안한 것. 여기 더해 주 52시간 근로제 등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서는 노사 모두 동의했지만 실행 방식에서 이견을 드러냈다. 특히 중식 시간 1시간을 동시에 사용하자는 노조 요구에 사측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IE 경제] 현대자동차 노조가 7년 연속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10일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한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어 이달 12일 1조 2시간, 2조 4시간씩 파업한다고 11일 알렸다. 이는 2012년 이후 7년째다. 이들은 이와 별도로 상급 단체인 금속노조의 총파업 결정에 따라 13일에도 1, 2조가 각각 6시간씩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 3일 임금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가진 후 12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하지 못했다. 결국 노조는 지난달 20일 교섭 결렬 선언을 외친 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했다. 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호봉승급분을 제외한 기본급 5.3%(11만 6276원) 인상,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다. 여기 더해 조건 없는 60세 정년 보장과 해고자 복직, 사내하청 임금 7.4% 인상, 공정거래법 위반 근절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사측은 호봉승급분을 포함한 기본급 3만5000원 인상과 성과급 200%+100만 원 지급 등을 제기하며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IE 경제] 동양네트웍스가 노동조합(노조)가 제기한 무자본 인수 및 신사업 추진 관련 자금유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동양네트웍스는 11일 "무자본 인수는 인수자가 외부에서 돈을 빌려 회사를 인수한 후 인수한 회사 자금으로 빌린 돈을 갚아 인수자 자금으로 한 푼도 쓰지 않고 회사를 인수하는 것을 뜻한다"며 "대주주 메타헬스케어는 경영권 인수를 위해 차입금이 아닌 자체 보유 자금 192억 원으로 인수 대금을 납입했고 납입 이후에 회사 자금으로 차입금을 갚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새 경영진이 회사 자금으로 바이오회사를 인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새 경영진은 이미 올해 3월 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와 6월 541억 원에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해 자금조달에 성공했고 바이오회사 인수에 회사자금은 전혀 사용한 바 없다"며 "3월에 조달한 500억 원은 메디진 인수에 302억 원을, 나머지 자금은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에 가입해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는 독일의 바이오기업 메디진 지분 취득과 관련해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를 인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IE 사회] 검찰이 삼성그룹 노조 와해 의혹과 관련해 윗선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자 삼성전자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은 10일 오전 삼성 노조 와해 사건에 대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과 같은 3~4곳을 압수수색한다고 알렸다. 이 같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압수수색은 지난 5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삼성전자 윗선들이 노조 와해에 개입했는지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들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이 본사 지시를 통해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노조 와해 의혹은 지난 2013년 제기된 이후 2015년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으나 올해 2월 새 단서가 드러나면서 검찰이 수사를 재개했다.
[IE 경제] 최근 민간 소비와 투자가 약화하면서 경기 개선 추세가 완만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7월호 경제동향 보고서를 내면서 "우리 경제는 수출이 비교적 견실한 흐름이나 내수 증가세가 약화하면서 전반적인 경기 개선 추세는 완만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완만한 추세에 대해 KDI는 민간 소비를 문제로 꼽으며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소매판매 증가폭이 축소되고 소비 관련 서비스업생산의 개선도 지연되고 있다"고 제언했다. 실제 지난 5월 소매판매액지수 증가폭은 4.6%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지수 증가율 역시 전월보다 0.4%포인트 축소된 2.3%를 기록했다. KDI는 소비와 함께 투자 역시 경기 개선의 장애물이라며 "설비투자가 기계류를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되고 건설투자도 0%대의 낮은 증가율을 유지하면서 투자도 둔화 추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5월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가 증가했으나 기계류 감소 탓에 전년 동월 대비 4.1% 하락했다. 여기 더해 KDI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월과 유사한 99.7%를 나타내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
[IE 사회]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9일 군 내 성범죄 예방을 강조하면서 "여성들이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으켰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성고충전문상담관 간담회'에 참석해 "(성범죄 예방을 위해) 회식 자체에 대해서 승인을 받게끔 한다"며 "그런 것도 어떻게 보면 여성들이 행동거지라든지 말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담관들에게 "내 가정에서도 딸을 엄격하게 교육했다"며 "아내가 딸에게 택시를 탈 때라든지 데이트할 때라든지 등에 대해 교육을 자세히 시키더라"고 제언했다. 여기 더해 "애가 좀 그러한 면이 있다고 하면 조용히 불러서 사전 예방 교육을 해서…"라고 말을 흐렸다. '그런 면'이 무슨 뜻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여성이 성범죄의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송 장관 측은 "말을 할 때 주어와 술어가 제대로 호응하지 않아 빚어진 단순 실수자 오해"라고 해명했다.
[IE 사회]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일주일을 넘겼다. 기존에는 주당 최대 68시간 근무제였으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를 위해 52시간 근로제로 변경해 시행하게 됐다. 특히 300명 이상 사업체는 이달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바로 진행해야 하는 만큼 이전부터 분주하게 대비책을 마련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현재 대기업 근로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이 근무제도로 저녁 있는 삶을 보장받았다는 직장인이 있는가 하면, 평소와 같은 삶을 보내고 있다는 직장인들의 하소연도 여전한 것. 이슈에디코는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를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직장인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 "주 52시간 도입 초반임에도…" 저녁 있는 삶 직장인 '한 발짝' 한 직장인이 블라인드 앱에 올린 '52시간 도입 후 근무시간·환경에 변화가 있느냐'는 투표에 188명 중 71명(37.8%)이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체크했다. GS칼텍스
[IE 정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미정상회담의 후속 협상을 위해 5일 오후 워싱턴 DC에서 평양으로 향했다. 북한 방문에 나선 폼페이오 장관은 6일 평양에 도착, 처음으로 북한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이후 폼페이오 장관은 박붕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포함한 북한 인사들과 만나 후속 협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AFP통신은 김 위원장 면담 계획을 비롯한 폼페이오 장관 방북 일정이 사전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북에는 미국 국무부 출입 기자 6명도 동행했다.
[IE 경제] 횡령·배임·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영장실질심사가 5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은 5일 오전 10시 30분 4일 예정이었던 조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연기는 피고인 측에서 검찰 동의를 받아 심문기일 변경 신청을 했기 때문. 법원 역시 불허할 사유가 없어 변경을 결정했다. 이후 조 회장의 구속 여부는 5일 오후에서 이튿날 새벽 사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IE 정치] 강원랜드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가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은 5일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해 법리상 의문점이 있다"며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주거 등을 고려할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권 의원은 법원의 기각 결정 후 "정확한 결정을 내려준 재판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본안 재판에서도 특별수사단의 수사가 얼마나 무리였고 사실 확정과 법률 적용에 있어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꼭 입증해 억울함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외압 문제는 지난 대검 전문자문단의 결정에 따라 이미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권 의원은 지난 2013년 11월 자신의 비서관 A씨를 채용하도록 강원랜드에 영향력을 행사, 지인의 자녀를 부정 채용하게 한 혐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