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은행권이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영업시간을 정상화한다. 다만 금융노동조합(금융노조)은 계속 반대하고 있어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인 현재 영업시간을 오는 30일부터 오전 9시~오후 4시로 되돌린다는 방침을 사내에 공지하고 지점에도 관련 준비 사항을 보낼 예정이다. 지방은행도 단축 영업을 종료한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직원들에게 30일부터 영업시간이 변경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은행 영업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줄어든 '오전 9시 반~오후 3시 반' 영업은 지난 2021년 7월12일부터다. 정부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하자 금융 노사는 일단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한시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10월 금융 노사(금융노조-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참여한 중앙노사위원회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상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제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전까지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을 유지하기로 한다고 의결하면서 영업시간 단축이 전국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26일인 오늘, 올겨울 맹추위가 한풀 꺾이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고 있는데요. 수도권의 경우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눈길 빙판길 운전은 운전경력이 많은 베테랑이나 경력이 짧은 초보운전자 모두에게 항시 위험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방어 운전을 하는 게 좋은데요. 특히 빙판길에서는 브레이크와 핸들 조작, 운전 시야 기능이 저하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블랙아이스를 조심해야 합니다. 이는 도로 아스팔트 표면의 작은 틈새로 눈이 스며들어 얼어버리는 현상인데요 지난 15일 저녁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44중 연쇄추돌사고도 블랙아이스가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을 정도입니다. 블랙아이스가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라고 불리는 이유죠. 이 같은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운행 전에 기상정보를 파악한 뒤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타이어 ▲연료 ▲엔진오일 ▲냉각수(부동액) ▲워셔액 ▲배터리 등 점검은 꼭 필요한데요. 이 중에서도 타이어 체크가 가장 중요합니다. 타이어 홈이 닳았다면 타이어를 바로 교체해야 하는데요. 겨울철에는 눈길이나 얼어붙은 도로에서 안전한 주행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7%포인트(p) 인하한다. 변경된 금리정책은 26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 이후 약정한 대출에 한해 적용된다. 2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를 최대 0.67%p 낮추면서 전·월세보증금 대출 적용금리는 기존 연 4.891%~5.963%에서 4.418%~5.303%로 낮아졌다. 또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는 최대 0.30%p 내렸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만 19~34세·연 소득 7000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이 상품의 최저금리는 기존 연 4.71%에서 4.408%로 줄었다. 이 외에도 카카오뱅크는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최대 가능한도도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주택금융공사가 무주택 청년 특례전세자금보증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높이기로 한 것에 대한 조치다. 보증한도 1억 원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소득자인 경우에도 보증한도를 부여하지만, 보증한도가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소득·부채를 감안해 상환능력별로 차등화된 보증한도가 적용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금융] 우리금융지주 노동조합(노조)이 차기 회장에 내부 출신 인사를 선정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우리금융노조 협의회는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우리금융은 모피아 올드보이의 놀이터가 아니다"라며 "금융노조와 우리금융지주 노동자들 이사회가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말고 내부 조직 상황을 잘 아는 내부 인사를 회장으로 선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 동안 펀드사태 등 각종 사고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내부통제 개선이 시급하다"며 "차기 회장에는 조직 안정화와 시스템 재정비에 역량을 보여줄 내부 출신 인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자리에서 노조는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에 오른 금융위원회(금융위) 임종룡 전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 출신 인사에 대해 "우리금융그룹은 민영화 시발점으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통한 그룹 간 거버넌스 체계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수장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그럼에도 오랜 기간 현업에서 멀어져 감 떨어진 은퇴한 올드보이들의 과도한 욕심과 내부 상황을 전혀 모르는 전문성 떨어지는
[IE 금융] 작년 12월 거주자외화예금이 1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과 유로화예금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109억8000만 달러로 지난 2012년 6월 통계 편제 이후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이는 전월 말보다 35억9000만 달러 늘어난 액수인데, 지난해 11월 1073억9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거주자외화예금 가운데 미달러화예금이 전월 말 대비 18억6000만 달러 뛰면서 사상 최대치인 953억8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와 관련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예금은 경상거래 대금 예치, 해외직접투자 자금 일시 예치 등 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수출 결제대금 예치와 같은 이유로 전월 말 대비 9억9000만 달러 늘어난 55억 달러였다. 이 외에도 엔화예금은 66억1000만 달러, 위안화예금은 17억8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각각 5억3000만 달러, 2억3000만 달러 올랐다. 영국 파운드화, 호주 달러화를 포함한 기타통화예금은 전달
[IE 금융]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0.64%포인트(p) 내린다. 25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대환대출 금리는 연 4.69%~6.07%,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연 4.7%~ 6.07%로 대출받을 수 있다.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의 최대한도는 10억 원, 생활안정자금 최대한도는 2억 원이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 걸린다.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최대 0.24%p, 청년전세 최대 0.11%p 하향했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4.66%~6.08%로 인하됐으며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4.61~5.05%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상품은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 가능하다. 아울러 케이뱅크 대출 상품에 우대금리 조건도 없다. 카드 이용 실적, 급여 이체와 같은 다른 은행에서 최저금리를 적용받는 데 필요한 조건 없이 최저금리가 적용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케이뱅크는 아담대 고정금리를 최대 0.34%p 낮춤.
[IE 금융]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고자 설 연휴 기간(1월21일~24일) 24시간 업무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 1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휴장인 설 연휴 기간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해외주식 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또 국내 시각 기준 낮에도 거래가 가능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미국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해 미리 환전을 해 놓지 않은 투자자들도 설 연휴 기간에 제약 없이 해외주식에 투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M-STOCK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설 연휴 미국 증시를 비롯해 영국과 같은 해외주식 시장은 열리기 때문에 주요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할 것으로 보임.
[IE 금융]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에 내·외부 출신 약 30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10명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1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열렸으며 헤드헌팅사 2곳으로부터 외부 후보 10명에 대한 추천 사유를 청취했다. 여기 더해 임추위는 자회사 대표, 지주 및 은행 일부 임원, 해외 법인장 등 내부 출신 후보 20여 명과 외부 후보 10명에 대해 현재 임추위원들이 1차 후보군(롱리스트) 선정 작업 중이다. 금일 선정되는 롱리스트는 10명 내외로 대상자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롱리스트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헤드헌팅사에서 본인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얻어 레퍼런스 체크가 이뤄질 방침이다. 앞서 업계에서는 손 회장의 연임 여부에 대해 관심을 모았지만, 손 회장은 임추위가 열리기 전 입장문을 통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고 알렸다. 손 회장은 "나는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 임추위에서 완전 민영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그룹 발전을 이룰 능력 있는 후임 회장을 선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금융을 사랑해준 고
[IE 금융] 올해 NH농협은행이 12조6000억 원에 이르는 패키지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1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지원안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 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이다. 먼저 금리 상승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 고통분담에 앞장서고자 대출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또 가계·기업 대출 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포인트(p) 확대한다. 아울러 농식품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늘린다.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당초 0.3%에서 0.5%로 0.2%p 높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0.8%p 내린다. 여기 더해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 감면을 비롯해 중소기업·저신용 차주 금융지원 방안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제도권 밖에서 금융지원에 소외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700
[IE 금융]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라임펀드 중징계 관련 행정소송을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앞서 이사회에 용퇴 입장을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이로써 약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3월 회장 자리에서 내려간다. 이처럼 손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1차 임추위에서 위원들은 손 회장을 1차 후보군(롱리스트)에서 제외하게 됐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장(금감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관련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지만, 금융당국은 라임펀드 불완전판매로 징계를 수용할 것을 압박했다. 그러나 손 회장은 명예 회복을 위해 금융당국의 징계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고 금융당국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소송을 하지 않고 징계를 받아들일 경우 손 회장과 우리금융 이사진들의 배임 가능성이 나오기 때문. 한편, 임추위는 우리금융 현직 임원과 전직 인사, 외부 인사 등을 합해 10명 남짓의 롱리스트를 뽑을 계획이다. 이어 오는 27일 압축 후보군(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오는 26일부터 금리 상승기인 상황에서 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p) 내리기로 했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우선 KB주담대는 신규 코픽스 기준 최대 1.05%p 인하된다. KB주담대 신 잔액 코픽스 또한 최대 0.75%p 하향된다. 전세자금대출상품에서는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줄어든다. 특히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 코픽스 기준 최대 1.30%p 대폭 하향 조정되며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은 신 잔액 코픽스 기준 0.90%p 내려간다. 최근 기준금리가 3.50%까지 오르면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대출금리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는 게 이 은행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각각 최대 0.50%p, 0.75%p를 인하.
[IE 금융] 올해 시중은행들이 자산관리(WM) 부문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자산가 유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이 올해 초부터 WM 사업 개선을 시작하고 있다. 먼저 하나은행은 VIP 손님 대상 차별화된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원큐 'VIP H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 라운지는 하나은행 VIP 손님 전용 디지털 공간으로 VIP 손님 대상 주요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및 프리미엄 콘텐츠를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공하며 오프라인 프라이빗 뱅커(PB)상담 서비스도 예약 가능하다. 이곳은 ▲부동산투자자문, 상속증여상담 등 전문가 서비스 ▲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리빙트러스트 등 특화 서비스 ▲라이프 케어 서비스 ▲하나원큐 M 프리미엄 매거진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카테고리별 상세 서비스에 대해 자산관리 전문 PB의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개인그룹과 WM그룹을 통합했다. 자율 경쟁 체제를 강화하고 계열사가 아닌 생애주기별 고객 관리 연계에 힘을 실을 것으로 업계는 점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그룹 차원에서 자산관리를 추진한다. KB금융지주는 AM(Asset Managemen
[IE 금융] KB국민은행은 이달 19일부터 KB스타뱅킹을 비롯한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하기로 했다. 1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 시행으로 개인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까지 누구나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금융 취약계층과 경기 둔화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업계에서는 신한은행이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 데 이어 KB국민은행까지 동참하면서 타 은행으로 점차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IE 금융] 우리은행은 1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금융감독원(금감원)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날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분조위 결정 수용에 따라 우리은행은 헤리티지 상품을 가입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한다. 여기 더해 '젠투 파생결합증권(DLS)' 가입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해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책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독일 헤리티지 펀드는 독일 기념물 보존 등재 부동산을 주거용 건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에 브릿지론 형태의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 펀드로 금융사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4885억 원을 판매. 그러나 해외 시행사의 사업 중단으로 2019년 6월부터 환매가 중단돼 4746억 원이 미회수 상황에 놓임. 젠투 DLS는 젠투파트너스가 운용한 채권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지난 2019년부터 팔린 펀드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투자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등 여파를 받음. 이에 젠투 측은 그해 7월 도래분부터 환매가 무기한 연
[IE 금융] 케이뱅크가 17일부터 신용대출 상품 2종(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7%p 내렸다. 이날 케이뱅크에 따르면 신규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5.62%에서 연 4.92%로 낮아졌다. 마이너스통장 최저금리는 연 6.13%에서 연 5.43%로 줄었다. 신용대출의 최대한도는 3억 원,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최대한도는 2억 원이며 두 상품 모두 연 소득의 최대 3배까지 가능하다. 여기 더해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의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고정금리)도 최대 0.34%p 낮췄다. 아담대의 고정금리형 혼합금리는 최대 연 0.34%p 인하해 연 4.58%에서 연 4.24%가 됐다. 금리 인하에 따라 케이뱅크 아담대 고정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대출 고객이 아무런 조건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신규 구입과 대환대출(최대 10억 원), 생활안정자금 대출(최대 2억 원)을 제공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케이뱅크는 지난주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9%p 인하한 데 이어 대출상품 금리도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