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 생산업체 C사가 보유한 장기 재고 물량 약 4.4t을 오는 주말부터 생산 중단이 예상되는 9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했다고 13일 알렸다. 공급 물량은 오는 14일부터 마스크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12일 산업부의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서 이뤄진 제2차 출고조정 명령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마스크업체 조사를 통해 멜트블로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50개 업체를 선별했다. 이 가운데 멜트블로운 재고가 소진되고 향후 7일 내 입고 예정이 없는 9개 업체를 물량 공급대상으로 꼽았다. 제1차 출고조정 명령에서는 5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멜트블로운 4t가량을 공급한 바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소재부품수급대응센터 및 식약처와 함께 마스크 생산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점검반이 직접 현장에서 출고조정 명령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조치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0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7979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0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110명 중 61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구로 콜센터 집단 확진이 있던 서울 13명을 비롯해 ▲부산 1명 ▲인천 2명 ▲대전 2명 ▲울산 2명 ▲세종 17명 ▲경기 7명 ▲충남 1명 ▲경북 4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928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147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075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225명 ▲부산 100명 ▲인천 27명 ▲광주 15명 ▲대전 22명 ▲울산 27명 ▲세종 32명 ▲경기 185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충남 114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5명 ▲제주 4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67명으로 늘어났다.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확진자는 11일 오후 10시 숨을 거뒀다. 67번째 사망자는 수도권에서 첫 한국인 사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4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7869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4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81명 중 73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구로 콜센터 집단 확진이 있던 서울 19명을 비롯해 ▲부산 1명 ▲세종 5명 ▲경기 3명 ▲충남 2명 ▲경북 8명 ▲경남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867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143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010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212명 ▲부산 99명 ▲인천 25명 ▲광주 15명 ▲대전 20명 ▲울산 25명 ▲세종 15명 ▲경기 175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충남 114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5명 ▲제주 4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7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67명으로 늘어났다. 수도권 내 한국인 중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는데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폐암 말기 환자로 치료를 받던 82세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이런 가운데 완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2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7755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42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255명 중 131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52명 ▲부산 2명 ▲인천 1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8명 ▲경북 18명 ▲경남 1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794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135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929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193명 ▲부산 98명 ▲인천 25명 ▲광주 15명 ▲대전 18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경기 175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충남 11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4명 ▲제주 4명 등이다. 이날 확진자 통계에는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포함됐다. 전날 서울 구로구 신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대거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는데 서울, 인천, 경기 부근으로 퍼진 것. 서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1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751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1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131명 중 92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11명 ▲인천 4명 ▲세종 2명 ▲경기 11명 ▲충남 2명 ▲경북 10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663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117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780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141명 ▲부산 96명 ▲인천 13명 ▲광주 15명 ▲대전 18명 ▲울산 24명 ▲세종 8명 ▲경기 163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충남 104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3명 ▲제주 4명 등이다.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54명을 기록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81명으로 총 247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20만2631명이 받았으며 이 중 18만4179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
[IE 사회] 정부가 이달 10∼14일 마스크 생산·판매업자가 매점매석을 자진 신고하면 처벌을 유예한다. 아울러 공익 목적으로 매점매석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줄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김용범 1차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본격 시행 합동 브리핑'을 개최해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는 마스크 매점매석 사실이 발각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지만, 이 기간 자진신고하면 처벌을 면할 수 있다. 신고를 통해 파악한 마스크 물량은 조달청이 신고자의 매입가격과 부대비용을 반영해 적정 가격에 매입한다. 신고를 원하는 사람은 식약처 매점매석 자진신고센터(02-2640-5064)에 연락하면 된다. 김 차관은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국민에게 공적 공급할 마스크를 한 장이라도 더 확보하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 기간이 끝나면 정부합동점검반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매점매석 특별단속반, 지자체, 경찰 등이 무관용 대응으로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의경 식약처장은 함께 브리핑에 참석해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지오영컨소시엄 선정과 관련한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일부 언론,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48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7382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48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248명 중 190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10명 ▲광주 2명 ▲대전 1명 ▲세종 3명 ▲경기 1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북 26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571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107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678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130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5명 ▲대전 19명 ▲울산 24명 ▲세종 6명 ▲경기 152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충남 10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3명 ▲제주 4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51명을 기록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6명으로 총 166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18만9236명이 받았으며 이 중 17만177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일 0시 대비 370명 가까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713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67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전체 확진 환자 중 294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1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세종 1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울산 1명 ▲충북 5명 ▲충남 6명 ▲경북 32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78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081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459명에 이른다. 이날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50명을 기록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명으로 총 130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18만1384명이 받았으며 이 중 16만2008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937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일 0시 대비 500명 가까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676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83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전체 환진 환자 중 390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3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기 10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2명 ▲경북 65명 ▲경남 5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084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049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133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108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3명 ▲세종 2명 ▲경기 130명 ▲강원 26명 ▲충북 20명 ▲충남 7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2명 ▲제주 4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44명을 기록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0명으로 총 11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17만1422명이 받았으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18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628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18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518명 중 367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2명 ▲부산 3명 ▲대전 2명 ▲경기 10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4명 ▲경북 123명 ▲경남 3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4693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984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5677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105명 ▲부산 95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3명 ▲세종 1명 ▲경기 120명 ▲강원 25명 ▲충북 15명 ▲충남 90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남 77명 ▲제주 4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7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42명을 기록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0명으로 총 10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15만8456명이 받았으며 이 중 13만6624명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22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6088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5일 오후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22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사망자는 이날 자정 기준 35명이었으나 대구, 경북에서 6명이 사망해 총 41명으로 늘었다. 이 중 약 69.4%인 4004명은 집단발생과 연관된 환자였고 이 중 59.9%인 3452명은 신천지와 관련된 사람들이었다. 나머지 30.6%는 산발적 발생으로 집계되거나 조사·분류 중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14만775명이 받았으며 이 중 11만896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81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 늦춰진 가운데 어린이집의 휴원 기간도 2주 더 연장된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는 "기존 3월8일까지로 예고됐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3월22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 동참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초·중·고 개학 연기와 동일 선상에서 취해지는 조치"라며 "사회복지 이용시설들도 휴관 연장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맞벌이 부부처럼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당번교사를 배치해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시행 중이다. 어린이집은 긴급보육 계획을 보호자에게 안내해야 하며 긴급보육 사유에는 제한을 둬서는 안 된다. 긴급보육 시 교사는 평소대로 출근해야 하며 급·간식도 평상시와 같이 제공해야 한다. 여기 더해 외부인 출입 제한 실시 보육실 교재교구 매일 1회 소독, 출입문 손잡이 등 빈번 접촉 부분 수시 소독 등 감염 예방 조치를 해야 한다. 이어 "휴원 기간 아동 돌봄을 필요로 하는 보호자는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며 "긴급보육 이용 관련 불편사항에
[IE 사회] 5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려면 3단계의 발열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도착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여객 출국과정에서 3단계 방역망이 시범 도입된다. 이후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는 본격 운영한다. 이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은 터미널 진입, 출발층 지역, 탑승게이트 3단계에 거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 체크를 받는다. 1단계와 2단계 발열검사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이 있는지 확인한 뒤 비접촉 체온계로 개별 체크를 실시한다. 우선 터미널 진입단계에서는 1차 발열 체크에서 체온이 37.5℃ 이상인 경우 공항 내 설치된 검역조사실에서 기초역학조사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출발층 지역에서는 보안구역에 들어가기 전 한 번 더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데, 37.5도 이상이면서 상대국 요청(발열자에 대한 입국제한)이 있는 노선을 타는 여객은 항공사에 인계해 발권취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마지막 단계인 항공기 탑승게이트에서도 상대국의 요청이 있는 노선의 경우에는 항공사를 중심으로 발열 체크를 시행한다. 이 노선에서는 발열 확인 시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현재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38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576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8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438명 중 320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북 87명 ▲경남 9명 ▲제주 1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4326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861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5187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103명 ▲부산 92명 ▲인천 9명 ▲광주 14명 ▲대전 16명 ▲울산 23명 ▲세종 1명 ▲경기 110명 ▲강원 23명 ▲충북 12명 ▲충남 86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남 74명 ▲제주 1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3명이 발생했다. 전날인 4일 오전 1시50분에 67세의 여성 환자 A씨는 칠곡경북대병원 음압격리 병동에서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그가 기존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93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562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4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이날 자정 기준 5328명보다 293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사망자는 이날 자정 기준 32명이었으나 대구에서 1명이 사망해 총 33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신규 확진자의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날 자정 기준 새로 확인된 환자 516명 중 405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1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북 89명 ▲경남 1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약 65.6%인 3494명이 신천지 대구 교회 등 집단발생과 연관된 환자였다. 나머지 34.4%는 산발적 발생으로 집계되거나 조사·분류 중이다. 본부는 "가능한 모든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또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 근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