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경기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경기 광명시 기아차 공장, 충북 청주시 헬스장, 서울 동작구 중학교 축구부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주째 1000명대다. 특히 1900명대를 육박하면서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89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342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823명은 국내 발생, 7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68명 ▲부산 99명 ▲대구 54명 ▲인천 101명 ▲광주 25명 ▲대전 74명 ▲울산 17명 ▲세종 11명 ▲경기 543명 ▲강원 74명 ▲충북 40명 ▲충남 30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경북 32명 ▲경남 93명 ▲제주 23명이다. 수도권은 121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9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6명인도 3·필리핀 1·인도네시아 19·우즈베키스탄 21·미얀마 2·러시아
[IE 정치] 일단 소통을 위한 전선은 연결됐다. 남북 당국이 27일 오전 10시부로 400일 넘게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같은 날 국회 국방위원회 대표단은 미국으로 떠났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남북 양 정상이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는 등 관계 회복을 위해 소통해왔다고 긴급 브리핑했다. 무엇보다 상호 신뢰 회복과 관계 재진전이라는 대의제에 양 정상이 동감하면서 끊겼던 통신연락선 복원에 우선 합의했다는 게 박 수석의 제언이다. 이날 북한의 관영 조선중앙통신도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통신연락선 복원이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은 지난해 6월9일 이후 413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이어온 한국 내 일부 탈북민 단체들에 대한 반발의 표시로 통신연락선을 일방 차단했었다. 이런 가운데 민홍철 국방위원장을 위시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국방위원회 대표단은 3박 5일간 미국 일정을 소화하고자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가 목적으로 미국 워싱턴DC에서 아담 스미스 하원 군사위
[IE 사회] 김부겸 국무총리는 "백신 도입과 관련해 최근 모더나 측이 생산 차질 문제로 공급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통보했다"며 "모더나 측과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7, 8월분 도입물량과 일자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정부는 당초 국민과 한 약속에 따라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종계획을 보완해 조만간 소상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제언했다. 또 그는 이 자리에서 "오늘부터 비수도권에서도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된다"며 "이제 각 부처와 지자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힘을 모아 2주 안에 반드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사회적 경각심이 무뎌지는 가운데 각 지자체는 방역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이 들 때 고위험시설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과감한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약 20일간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8200여 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며 "총리실 부패예방추진단은 엄정한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결과를 다시
[IE 사회] 부산 중구 목욕탕, 서울 동작구 중학교, 충북 청주 헬스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6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153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276명은 국내 발생, 8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49명 ▲부산 64명 ▲대구 66명 ▲인천 58명 ▲광주 22명 ▲대전 71명 ▲울산 5명 ▲세종 3명 ▲경기 364명 ▲강원 60명 ▲충북 12명 ▲충남 37명 ▲전북 30명 ▲전남 15명 ▲경북 20명 ▲경남 85명 ▲제주 15명이다. 수도권은 77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0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6명(인도 13·필리핀 2·인도네시아 9·우즈베키스탄 6·방글라데시 3·미얀마 1·러시아 9·아랍에미리트 2·카자흐스탄 5·몽골 1·말레이시아 5·베트남 1·키르기스스탄 8·레바논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멀리 외출을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할 정도입니다. 요즘처럼 살인적인 폭염이 쏟아지는 날엔 한적한 산과 청량한 바다가 더욱 그립기만 하네요. 코가 뻥 뚫리게 숨이라도 크게 들이마시면서 기억 속에는 여전한 자연의 냄새라도 맡고 싶습니다. 매번 풍경을 접하는 TV에서 향기까지 전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벌써 십 년 전인 2011년 전반기가 지나갈 쯤 삼성전자종합기술원 김종민 박사팀과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진성호 교수팀이 1만 가지 향기를 낼 수 있는 TV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들렸었습니다. 온갖 TV 프로그램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한껏 들떴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 이후의 얘기는 들리지 않네요. 향기를 내는 TV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전자코로 감지한 화학 성분의 정보를 전송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냄새의 경우 색상처럼 기본 분자 없이 하나하나 조각조각 퍼즐을 맞추듯 향기 매트릭스를 조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자코 기술은 1987년 첫 등장 이래 이미 보건과 식품, 안보 등의 분야에서 활용 중입니다. 보통의 모든 세포가 방출한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
[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재난지원금이 6월분 건강보험료 합산액 하위 80% 이하에 지급된다. 정부는 26일 열린 '2차 추경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6월분 건강보험료를 바탕으로 확정한 '국민지원금 기본 선정기준표'를 발표했다. 우선 지급 기본 원칙은 6월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다. 직장가입자 기준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1인 가구 11만3600원 ▲2인 가구 19만1100원 ▲3인 가구 24만7000원 ▲4인 가구 30만8300원 이하일 경우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가입자 기준으로는 ▲1인 가구 10만7600원 ▲2인 가구 20만1000원 ▲3인 가구 27만1400원 ▲4인 가구 34만 2000원 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가구원 수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기본 선정기준표 이하인 경우 가구원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보다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1인 가구에는 노인과 비경제활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직장가입자도 건강보험료 14만3900원
[IE 사회] 연이은 폭염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를 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경찰, 소방서 및 여러 지자체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선별진료소가 컨테이너를 비롯한 별도 임시공간인 만큼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냉방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의료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소방서, 경찰 등에 따르면 우선 대전소방본부가 야외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소방회복지원차량을 제공했다. 버스 안 온도는 25도가량으로 이곳에서 종사자들이 방호복을 벗은 채 수분을 보충하고 식사도 할 수 있다. 이 차는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된다. 경찰청은 안양역 임시 선별검사소와 안양 삼덕공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 및 종사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경찰버스를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한 경찰버스는 무시동 냉방이 가능한 수소전기차량으로 무시동 상태에서 36시간 동안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에서도 무더위에서 온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폭염 휴식시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 달 13일까지 이곳 선별소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 뒤 오후 3시까지 운영을 멈춘다. 이후 오후
[IE 사회] 프로배구 삼성화재 팀, 충북 청주 헬스장·댄스학원과 제천 유소년 충구팀,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일째 1000명대다. 특히 4차 대유행 이후 처음 비수도권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1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166명이라고 알렸다. 이는 또다시 일요일 확진자 수 중 최고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1264명은 국내 발생, 5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39명 ▲부산 83명 ▲대구 60명 ▲인천 67명 ▲광주 17명 ▲대전 71명 ▲울산 3명 ▲세종 5명 ▲경기 343명 ▲강원 28명 ▲충북 31명 ▲충남 61명 ▲전북 23명 ▲전남 26명 ▲경북 21명 ▲경남 75명 ▲제주 11명이다. 수도권은 74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9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2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1
[IE 사회] 대구 수성구 헬스장, 경남 창원 음식점, 부산 동래구 목욕탕, 제주 한 숙박업소, 서울 용산구 콜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8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884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22명은 국내 발생, 6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78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인천 83명 ▲광주 11명 ▲대전 54명 ▲울산 9명 ▲세종 9명 ▲경기 315명 ▲강원 25명 ▲충북 37명 ▲충남 45명 ▲전북 7명 ▲전남 16명 ▲경북 28명 ▲경남 116명 ▲제주 14명이다. 수도권은 87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0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0명(인도 1·필리핀 3·인도네시아 9·우즈베키스탄 7·방글라데시 3·미얀마 1·파키스탄 1·러시아 13·카자흐스탄 2·일본 2·캄보디아
[IE 사회] 경남 창원 음식점, 부산 동래구 목욕탕, 제주 한 숙박업소, 서울 용산구 콜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2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736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73명은 국내 발생, 5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62명 ▲부산 114명 ▲대구 52명 ▲인천 81명 ▲광주 9명 ▲대전 68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경기 448명 ▲강원 46명 ▲충북 29명 ▲충남 34명 ▲전북 41명 ▲전남 20명 ▲경북 20명 ▲경남 111명 ▲제주 14명이다. 수도권은 99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1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7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13·우즈베키스탄 19·미얀마 2·러시아 3·카자흐스탄 2·베트남 5·키르기스스탄 1·타지키스탄 1) ▲유럽 2명(몰타 1·아일랜드
[IE 사회] 내년 1월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시범 운영한다. 기획재정부 이억원 1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9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1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모바일 공무원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내년 1월부터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도입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우선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한 뒤 운영성과를 토대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등도 추가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관공서, 은행창구 등에서 실물 운전면허증처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대면 은행계좌 개설 등 온라인상의 다양한 서비스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신분증은 편리함 못지않게 보안 또한 중요하다"며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신원인증 기술을 적용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제주 한 숙박업소, 부산 수영구 소재 체육시설, 서울 용산구 콜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3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573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74명은 국내 발생, 5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6명 ▲부산 115명 ▲대구 57명 ▲인천 90명 ▲광주 9명 ▲대전 67명 ▲울산 22명 ▲세종 8명 ▲경기 403명 ▲강원 61명 ▲충북 34명 ▲충남 24명 ▲전북 10명 ▲전남 22명 ▲경북 15명 ▲경남 93명 ▲제주 28명이다. 수도권은 100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9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3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8·우즈베키스탄 10·방글라데시 1·파키스탄 1·러시아 3·미얀마 4·카자흐스탄 9·일본 1·베트남 1·키르기스스탄 2·이라크 1) ▲유럽 5명
[IE 사회] 제주 한 숙박업소, 부산 수영구 소재 체육시설, 서울 용산구 콜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일째 1000명대다. 아울러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포함돼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84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410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726명은 국내 발생, 30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94명 ▲부산 102명 ▲대구 38명 ▲인천 130명 ▲광주 11명 ▲대전 81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경기 363명 ▲강원 47명 ▲충북 28명 ▲충남 39명 ▲전북 4명 ▲전남 18명 ▲경북 29명 ▲경남 90명 ▲제주 24명이다. 수도권은 98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5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4명(필리핀 3·인도네시아 9·우즈베키스탄 4·방글라데시 1·러시아 1·미얀마 5·아랍에미리트 1·
[IE 사회]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인천 서구 주점, 부산 사하구와 제주시 고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보름째 1000명대다. 여기 그치지 않고 지난 14일 1614명을 넘어 이레 만에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78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226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726명은 국내 발생, 5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99명 ▲부산 100명 ▲대구 34명 ▲인천 126명 ▲광주 22명 ▲대전 72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경기 450명 ▲강원 54명 ▲충북 15명 ▲충남 48명 ▲전북 18명 ▲전남 21명 ▲경북 23명 ▲경남 86명 ▲제주 34명이다. 수도권은 117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5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6명(인도 1·필리핀 6·인도네시아 10·우즈베키스탄 11·미얀마 10·방글라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법률 공포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내년 1월부터 불법 촬영 범죄자는 최대 20년간 택시 운전 자격을 취득할 수 없고, 이미 택시기사가 됐더라도 자격이 취소됩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돼도 택시나 버스 운전을 못하게 할 수 있고요. 자동차 대여사업자가 무자격 운전자에게 자동차를 대여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내릴 근거를 마련한 것은 물론 독과점 방지를 위해 차량별로 타 플랫폼 사업자와 계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제 택시 탑승객들이 도둑촬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나요? 승객도 승객이지만 보호벽을 위시한 택시기사 보호책도 속히 법제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택시 운행 중에 운전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신고된 사건이 1만3000건으로 하루 평균 7건 이상에 이른다고 하네요. 상황이 이렇지만 서울시와 경기도가 몇 해 전 보호벽 설치사업을 추진했을 당시엔 비용 부담 문제로 중단된 바 있고요. 그렇지만 일단 보호벽을 설치한 택시기사들의 만족도는 높다고 하니 지원금을 상향하거나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겁니다. 특히 오밤중에도 취객을 태워야 하는 여성 택시기사들은 보호벽 설치를 더 원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