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하루 400명 내외의 답답한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오늘까지 누적확진자가 8만 명을 넘어섰다"며 "대규모 집단감염은 줄어든 반면, 일상생활 속에서 전파되는 사례가 늘면서 하루 400명 내외의 답답한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이번 설 연휴에 고향 방문 의향을 묻는 질문에 성인 네 명 중, 세 명은 방문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며 "응답한 분의 16%는 당초 고향 방문을 계획했다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공동체 안전을 위한 인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주요 관광지의 숙박시설은 이미 예약이 다 찼을 정도로 적지 않은 분들이 고향 방문 대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만 해도 이번 설 연휴에 관광객을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과 서울 광진구 감성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어지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사흘 만에 3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7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3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51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2명 ▲부산 33명 ▲대구 14명 ▲인천 25명 ▲광주 14명 ▲경기 110명 ▲강원 5명 ▲충북 3명 ▲충남 11명 ▲경북 6명 ▲경남 6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5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인도 1·인도네시아 1·러시아 1·우즈베키스탄 1·일본 1·카자흐스탄 2·파키스탄 1) ▲유럽 3명(폴란드 2·벨기에 1) ▲아메리카 5명(미국 3·멕시코 1·캐나다 1) ▲아프리카 3명(나이지리아 2·이집트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방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 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글을 게재해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며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의 상징과 같은 말인 '같이 갑시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번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14일 만에 이뤄졌다. 이날 통화에서 이 둘은 정상 간 신롸와 유대를 구축하고 코로나19, 기후 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인 작년 11월12일 약 14분 통화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당선을 축하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과 서울 광진구 감성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400명대다. 이런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사례가 등장하고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재확산의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976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9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6명 ▲부산 26명 ▲대구 7명 ▲인천 43명 ▲광주 12명 ▲대전 2명 ▲울산 2명 ▲경기 128명 ▲강원 8명 ▲충북 4명 ▲충남 13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6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3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명(러시아 1·카자흐스탄 2·아랍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만큼은 국민 모두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대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불안정한 코로나19 상황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한 주"라며 "이번 주 감염 추세가 추가 방역 조치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하루하루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설을 맞아 시중에서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회자 되고 있다. "그만큼 국민들도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지난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아쉬움이 더 크겠지만 올해 설에도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이 가족을 위한 배려이자 사랑"이라고 제언했다. 여기 더해 정 총리는 전북 군산의료원에서 근무하던 공중보건의가 숨진 것과 관련해 "아직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간 국민의 생명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과 서울 광진구 감성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931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3명은 국내 발생, 3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4명 ▲부산 18명 ▲대구 9명 ▲인천 18명 ▲광주 6명 ▲대전 7명 ▲세종 1명 ▲경기 107명 ▲강원 5명 ▲충북 8명 ▲충남 35명 ▲전북 10명 ▲전남 6명 ▲경북 10명 ▲경남 8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0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3명 ▲아시아 8명(필리핀 1·러시아 1·미얀마 1·일본 2·카자흐스탄 1·파키스탄 2) ▲유럽 15명(헝가리 11·오스트리아 2·터키 2) ▲아메리카 5명(미국 5) ▲아프리카 3명(가나 1·나이지리아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3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3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84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95명은 국내 발생, 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1명 ▲부산 10명 ▲대구 10명 ▲인천 8명 ▲광주 23명 ▲경기 70명 ▲강원 7명 ▲충북 18명 ▲충남 5명 ▲전북 2명 ▲경북 10명 ▲경남 9명이다. 수도권은 19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인도네시아 1·러시아 9·미얀마 1·일본 3·파키스탄 1·이라크 1·아랍에미리트 1) ▲유럽 7명(영국 2·오스트리아 3·몰타 1·스페인 1) ▲아메리카 14명(미국 13·캐나다 1) ▲아프리카 3명(이집트 2·탄자니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는 29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믿음이 생기면 설 연휴 전이라도 추가 방역조치 완화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제언했다. 정 총리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인내하고 방역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등 방역 기준을 설 연휴까지 연장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민생 현장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거리두기 단계 연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며 "민생 안정과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해 코로나19와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 방역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 국민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된 상황에서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지속가능한 방역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거리두기 개편을 미리 준비해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3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0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50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85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4명 ▲부산 15명 ▲대구 9명 ▲인천 11명 ▲광주 32명 ▲경기 89명 ▲강원 8명 ▲충북 5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 4명이다. 수도권은 20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네팔 1·러시아 2·일본 1·이라크 1·파키스탄 1·아랍에미리트 2) ▲유럽 4명(영국 1·덴마크 1·체코 1·스페인 1) ▲아메리카 5명(미국 5) ▲아프리카 3명(이집트 2·짐바브웨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14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3명,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5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20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25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8명 ▲부산 20명 ▲대구 9명 ▲인천 19명 ▲광주 16명 ▲울산 6명 ▲세종 2명 ▲경기 107명 ▲강원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18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2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1·러시아 1·인도네시아 4·우즈베키스탄 1·일본 3·파키스탄 1·사우디아라비아 1) ▲유럽 3명(헝가리 1·터키 1·포르투갈 1) ▲아메리카 13명(미국 8·멕시코 4·브라질 1) ▲아프리카 2명(가나 1·세네갈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400명대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785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3명은 국내 발생, 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2명 ▲부산 18명 ▲대구 8명 ▲인천 15명 ▲광주 3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136명 ▲강원 3명 ▲충북 11명 ▲충남 8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21명 ▲경남 11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0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3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7명(필리핀 1·네팔 1·러시아 3·미얀마 3·우즈베키스탄 1·인도 1·인도네시아 2·파키스탄 4·홍콩 1) ▲유럽 2명(영국 1·폴란드 1) ▲아메리카 14명(미국 14) ▲아프리카 2명(나이지리아 1·탄자니아 1)으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400명대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739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5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9명 ▲부산 34명 ▲대구 10명 ▲인천 18명 ▲광주 54명 ▲대전 1명 ▲울산 2명 ▲경기 129명 ▲강원 7명 ▲충북 9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5명 ▲경북 41명 ▲경남 15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5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네시아 4·미얀마 1·일본 1·우즈베키스탄 1) ▲유럽 3명(터키 2·폴란드 1) ▲아메리카 13명(미국 13) ▲아프리카 1명(콩고민주공화국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는 15명이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9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692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9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2명 ▲부산 53명 ▲대구 10명 ▲인천 40명 ▲광주 44명 ▲대전 4명 ▲울산 5명 ▲경기 116명 ▲강원 6명 ▲충북 24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8명 ▲경북 43명 ▲경남 19명이다. 수도권은 25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필리핀 1·일본 2) ▲유럽 5명(헝가리 3·프랑스 1·네덜란드 1) ▲아메리카 8명(미국 7·베네수엘라 1) ▲아프리카 2명(세네갈 1·튀니지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는 11명이다. 국적으로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열흘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5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642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16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0명 ▲부산 31명 ▲대구 6명 ▲인천 17명 ▲광주 112명 ▲대전 1명 ▲세종 4명 ▲경기 137명 ▲강원 18명 ▲충북 8명 ▲충남 4명 ▲전남 12명 ▲경북 10명 ▲경남 20명이다. 수도권은 27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2명이었다. 500명대로 올라선 까닭은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가 커졌기 때문이다. 전날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강원도 홍천에서 이와 관련해 확진자 39명이 생겼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네시아 2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대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태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차 유행의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고 조금씩 안정세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일이 발생해 국민들도 허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와 BTJ 열방센터 사례를 교훈 삼아 이번만큼은 속도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작은 위험요인도 간과하지 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조치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특히 잠재적인 접촉자로 통보받은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즉각 진단검사에 응해주고 해당 선교회 측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인 만큼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의하면 오늘 전 세계 확진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며 "누적 사망자도 약 214만 명으로 우리나라 광역시 평균 인구수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