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조금 진정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9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84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89명은 국내 발생, 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8명 ▲부산 3명 ▲대구 7명 ▲인천 5명 ▲광주 10명 ▲대전 3명 ▲울산 3명 ▲경기 55명 ▲강원 3명 ▲충북 4명 ▲충남 20명 ▲전남 1명 ▲경북 4명 ▲경남 3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중국 2명 ▲러시아 2명 ▲아메리카 2명(미국 1·브라질 1) ▲유럽 2명(터키 1·프랑스 1) ▲에티오피아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격리단계에서는 5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5명, 외국인 4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201명 ▲부산 319명 ▲대구 7072명 ▲인천 770명 ▲광주 405명 ▲대전 286명 ▲울산 111명 ▲세종 67명 ▲경기 3527명 ▲강원 202명 ▲충북 135명 ▲충남 374명 ▲전북 87명 ▲전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했다는 판단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집단감염이 충북 청양 김치공장과 서울 대형병원 등 대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급하게 방역조치를 완화해서 더 큰 위기를 초래하기보다는 확실한 반전국면을 만들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하겠다"며 애초 이달 6일까지였던 수도권 포함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과 방역수칙 조정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인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제언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된 젊은 층에서 만성피로, 흉통, 호흡곤란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며
[IE 정치]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한 끝에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의료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정부와의 합의문이 발표되는 즉시 약 보름간 이어온 집단휴진 사태를 마무리 짓고 현장으로 돌아온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4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명식에는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의협 최대집 회장이 참여한다. 합의안에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과 관련해 '국회에 제출된 법안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문구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부의 관련한 정책 추진은 일단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1.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한의사협회와 협의한다. 이 경우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협약에 따라 구성되는 국회 내 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존중한다. 또한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 2.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지역수가 등 지역의료지원책 개발,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는 정책형 뉴딜 펀드로 20조 원을 조성해 '한국판 뉴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제언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정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은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고 국민이 역동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금융의 적극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한국판 뉴딜은 뉴딜 펀드와 뉴딜 금융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문 대통령은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며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는 정책형 뉴딜 펀드로 20조 원을 조성해 한국판 뉴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프라 펀드를 육성, 뉴딜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고 손실위험 분담과 세제 혜택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정부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뉴딜 펀드를 조성할 수 있는 투자 여건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자리에서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조금 진정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17일 이후 17일 만에 1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9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64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88명은 국내 발생, 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9명 ▲부산 4명 ▲대구 2명 ▲인천 15명 ▲광주 6명 ▲대전 4명 ▲울산 7명 ▲경기 64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5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2명(필리핀 1·우즈베키스탄 1) ▲미국 3명 ▲터키 1명 ▲알제리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3명, 격리단계에서는 4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3명, 외국인 4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131명 ▲부산 315명 ▲대구 7065명 ▲인천 767명 ▲광주 394명 ▲대전 282명 ▲울산 108명 ▲세종 67명 ▲경기 3471명 ▲강원 199명 ▲충북 131명 ▲충남 353명 ▲전북 87명 ▲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들에게 "업무 복귀가 늦어질수록 고통받는 환자들만 늘어날 것"이라며 "전공의들은 정부와 국회, 의료계 선배들의 약속을 믿고 환자들 곁으로 조속히 돌아오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겸 태풍점검회의에서 "그간 정부는 진정성을 갖고 전공의협회, 의사협회뿐만 아니라 병원장, 의료계 원로, 의대 교수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소통을 추진했다"며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떤 조건도 달지 않고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을 당분한 중단했다. 의사 국가시험도 일주일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전공의들은 정부의 4대 의료정책(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급여화, 비대면치료 육성) 13일째 집단휴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시간이 별로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 총리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도 "지금 10명의 전공의가 고발된 상태인데 정부는 단 한 명의 의료인도 처벌받는 일을 원하지 않는다"며 현업에 복귀하고 대화에 적극 참여한다면 고발을 취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 총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조금 진정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6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44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53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8명 ▲부산 7명 ▲대구 13명 ▲인천 10명 ▲광주 10명 ▲대전 14명 ▲울산 5명 ▲경기 7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3명 ▲경북 3명 ▲제주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6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2·파키스탄 1·러시아 1) ▲미국 7명 ▲우크라이나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3명, 격리단계에서는 11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8명, 외국인 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062명 ▲부산 311명 ▲대구 7062명 ▲인천 751명 ▲광주 388명 ▲대전 278명 ▲울산 100명 ▲세종 67명 ▲경기 3407명 ▲강원 195명 ▲충북 130명 ▲충남 3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조금 진정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0명대다. 또 누적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3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994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22명은 국내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3명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22명 ▲광주 4명 ▲대전 8명 ▲울산 6명 ▲경기 60명 ▲강원 4명 ▲충남 7명 ▲전남 4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제주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6명(인도네시아 3·러시아 2·카자흐스탄 1) ▲아메리카 2명(미국 1·브라질 1) ▲터키 1명 ▲아프리카 4명(남아프리카공화국 2·가나 1·알제리 1)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격리단계에서는 9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6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3867명 ▲부산 301명 ▲대구 7047명 ▲인천 718명 ▲광주 374명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조금 진정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0명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4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994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38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1명 ▲부산 4명 ▲대구 4명 ▲인천 13명 ▲광주 9명 ▲대전 6명 ▲울산 5명 ▲세종 1명 ▲경기 79명 ▲강원 3명 ▲충남 9명 ▲전북 1명 ▲전남 5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5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5명(러시아 2·방글라데시 1·인도네시아 1·오만 1) ▲아메리카 2명(미국 1·브라질1) ▲유럽 3명(독일 1·영국 1·터키 1)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3명, 격리단계에서는 7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3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3867명 ▲부산 301명 ▲대구 7047명 ▲인천 718명 ▲광주 374명 ▲대전 256명 ▲울산 89명 ▲세종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다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200명대로 줄었으나 전날 수치와 큰 차이는 아니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9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969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83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4명 ▲부산 6명 ▲대구 30명 ▲인천 12명 ▲광주 2명 ▲대전 6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77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5명 ▲전남 8명 ▲경북 3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중국 1명 ▲아시아 10명(이라크 3·필리핀 2·인도 2·카자흐스탄 1·인도네시아 1·러시아 1) ▲미국 4명 ▲멕시코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7명, 격리단계에서는 9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0명, 외국인 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3773명 ▲부산 297명 ▲대구 7043명 ▲인천 704명 ▲광주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23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940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08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4명 ▲부산 5명 ▲대구 5명 ▲인천 20명 ▲광주 14명 ▲대전 4명 ▲경기 100명 ▲충북 6명 ▲충남 8명 ▲전남 9명 ▲경남 12명 ▲제주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9명(인도 3·방글라데시 2·필리핀 2·인도네시아 1·아랍에미리트 1), 미국 5명, 이집트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5명, 격리단계에서는 10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7명, 외국인 8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3657명 ▲부산 291명 ▲대구 7013명 ▲인천 691명 ▲광주 363명 ▲대전 243명 ▲울산 81명 ▲세종 65명 ▲경기 3101명 ▲강원 184명 ▲충북 122명 ▲충남 315명 ▲전북
[IE 정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일 더 늘리는 대신 중위험시설로 분류되는 음식점과 카페의 영업방식과 운영시간을 제한했다.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2단계 거리두기를 한주 더 연장하되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고자 한다"며 "음식점과 카페 등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방식과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우선 젊은 층의 외부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점과 카페의 운영을 제한한다. 음식점의 경우를 살펴보면 일반음식점과 제과점은 식품위생법상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된다. 이는 수도권 약 29만6000만 개소에 해당한다. 최근 집단감염이 잇따랐던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 다(茶)류를 주로 조리, 판매하는 휴게음식점(카페)와 키즈카페, 애견카페, 스터디카페 등이 포함된다. 또 정부는 아동과 학생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 인원 규모와 상관없이 학원을 열 수 없게 했다. 대신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한 주 더 연장하는 대신 더욱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제언했다. 그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작한 지 2주가 됐으나 아직 수도권 확진자의 수는 열흘 연속 200명을 초과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3단계로 격상하자는 의견이 나온다"며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2단계 거리두기를 한주 더 연장하되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고자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음식점·카페 등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방식과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불편한 점이 많아지겠지만 국민의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자정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2단계 거리두기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대면 모임 및 행사는 금지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탓에 400명대까지 늘었던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7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907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59명은 국내 발생, 1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5명 ▲경기 112명 ▲인천 27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부산 8명 ▲대구 8명 ▲충북 5명 ▲대전 3명 ▲강원 3명 ▲전북 2명 ▲제주 2명 ▲세종 2명 ▲경남 2명 ▲울산 1명 ▲경북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9명(인도네시아 1·인도 2·러시아 2·파키스탄 1·우즈베키스탄 1명), 미국 3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8명, 격리단계에서는 4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8명, 외국인 4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3386명 ▲부산 277명 ▲대구 6999명 ▲인천 644명 ▲광주 330명 ▲대전 236명 ▲울산 80명 ▲세종 63명 ▲경기 2884명 ▲강원 181명 ▲충북 1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기세가 더욱 강해졌다. 신규 확진자가 지난 3월7일 483명 이후 173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870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4명은 국내 발생, 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4명 ▲부산 8명 ▲대구 12명 ▲인천 59명 ▲광주 39명 ▲대전 3명 ▲울산 2명 ▲경기 100명 ▲강원 14명 ▲충북 1명 ▲충남 15명 ▲전북 2명 ▲전남 13명 ▲경북 3명 ▲경남 8명 ▲제주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5명(필리핀 3·카자흐스탄 1·인도네시아 1), 미국 2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3명, 격리단계에서는 4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3명, 외국인 4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3386명 ▲부산 277명 ▲대구 6999명 ▲인천 644명 ▲광주 330명 ▲대전 236명 ▲울산 80명 ▲세종 63명 ▲경기 288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