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은 한 해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우리나라 명절로 음력 1월15일. 개인 기복 행사인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나 집단 이익을 위한 줄다리기와 다리밟기, 고싸움, 쥐불놀이 등 전개.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46분, 완전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오후 8시53분 보름달이고 올해 슈퍼문은 11월5일 보름달. 퐁니·퐁넛 학살 사건 1968년 오늘, 베트남 전쟁 중 대한민국 해병대 해병제2여단(청룡부대)가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현의 안전 마을 퐁니, 퐁넛에서 주민 70여 명 학살. 1999년 '한겨레21'의 인터뷰 기사로 세상에 알려진 이래 국내 시민단체들이 2000년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진실위원회' 결성 및 2004년 6월 희생자 추모비 건립. 대한민국월남전참전회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 기밀문서였던 주월 미군 사령부 감찰부 조사결과 보고서는 한국군의 학살이 주 내용이며 2000년 6월 1일 비밀 해제. 장보고과학기지 완공 2014년 2월12일, 킹조지섬 세종 과학기지에 이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전일 예고처럼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예외나 면제 없는 25% 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 우리나라는 그간 철강 관세 면제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로 263만 톤 무관세를 적용받았으나 이제 25% 관세 부과 예상. 또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만큼 우리나라 수출 역시 우려. 헌재, 尹 탄핵심판 7차 변론 헌법재판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을 열어 그간 채택했던 증인들에 대한 신문 마무리 예정. 헌재가 이달 16일 지정한 변론기일은 8차 변론까지로 오늘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출석. 이날 변론에서는 국회의 권한쟁의심판 청구 시 국회 의결 필요 여부 등 청구의 적법성을 쟁점으로 다룰 전망.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개막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늘 개막해 나흘간 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각 10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율을 부과하는 방안 발표 예정. 관세 발효 시기는 미정으로 11일 또는 12일에는 상호 관세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 상호 관세는 무역 상대국 간 동등한 세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에서 철강 25%, 알루미늄 10%의 관세 부과. 우리나라는 2015~2017년 평균 수출량 70%까지는 무관세, 이 이상은 25% 관세 부과. 방화로 숭례문 전소 2008년 2월10일 오후 8시40분경 서울의 4대문 중 하나로 남쪽 대문인 당시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에서 방화사건 발생. 토지보상액에 불만이 있던 누범 채종기가 시너 3통과 라이터로 불을 냈는데 11일 오전 1시54분, 건물 일부를 남기고 2층 누각이 모두 붕괴돼 소실. 5년 여가 지나 2013년 4월29일 복원작업을 마치고 같은 해 5월4일 완공식 거행. 이후 정부는 사건 발생 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제정. 거창 민간인 학살 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2018년 2월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일원에서 '1988 서울 올림픽' 개최 30년 만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제23회 동계올림픽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세 번째 행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여덟 번째, 아시아 두 번째로 하계와 동계를 모두 연 나라가 됐으며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이어 위도가 두 번째로 낮은 곳에서 개최. 또 대한민국은 4대 메이저 국제 스포츠 대회를 모두 개최한 세계 다섯 번째 국가로 등극. 매카시즘 첫 언급 1950년부터 1954년까지 미국을 뒤흔든 공산주의자 반대 캠페인인 매카시즘이 처음 언급된 날. 위스콘신주 연방 상원의원 조지프 매카시가 1950년 오늘, 공화당 당원대회에서 미국 내 공산주의자들이 활동 중으로 297명의 공산주의자 명단이 있다고 주장하며 지지도를 공고하게 구축. 이후 매카시즘은 국민의 애국심에 호소하며 정치적 맞수를 무분별하게 비난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인식. 주한미군 독극물 한강 무단 방류 사건 2000년 2월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성착취 '목사방' 총책 김녹완 신상 공개 서울경찰청은 역대 최대 규모 텔레그램 성 착취방 '목사방' 총책 김녹완(남·33)의 신상 정보를 오늘 오전 9시 공개. 올해 첫 신상 공개 피의자로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내달 10일까지 30일간 게시. 김 씨는 2020년 5월 텔레그램에서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꾸려 올 1월까지 10대 미성년자 159명 등 남녀 피해자 234명의 성 착취물 제작 및 협박·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로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목사'라고 부르도록 지시. 2·8 독립선언 1919년 2월8일, 일본 유학 중이던 한국인 남녀학생들이 동경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식민지배의 부당함과 자주독립 의지를 천명하는 '2·8 독립선언' 낭독. 그러나 일본 경찰에 의해 2·8 독립선언 행사는 강제 해산되고 참여한 한국인 유학생 27명 체포. 이는 향후 3·1 운동으로 연결. 새마을호 운행 시작 1969년 오늘, 맹호호 대신 초특급열차 관광호라는 이름표를 달고 운행을 시작한 새마을호가 1974년 8월15일 현재 이름으로 개칭.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충주에 규모 3.1 지진 오늘 오전 2시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이어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진 흔들림을 느낀 유감 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총 23건 접수.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하며 충청권을 위시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북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기상청은 다시 3.1로 하향 후 안전안내문자 발송.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오늘 우리 시각으로 오후 9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막.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9회차 행사로 2021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선정 난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이 겹쳐 지연. 우리나라는 선수 148명 등 모두 22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개최식의 한국 선수단 기수는 아이스하키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 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재작년 오늘,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인근에 지진 발생. 현지시각 이날 새벽 4시17분께 모멘트 규모 7.8의 지진을 시작으로 다수 여진이 이어졌으며 이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 6.7 기록. 첫 지진 9시간 후인 오후 1시24분경 규모 7.5의 두 번째 지진이 인근 카흐라만마라쉬에서 발생. 이 지진으로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에서 최소 5만9260명 사망, 12만9800명 부상, 300명 실종에 2300만여 명의 이재민 발생. 피해총액은 1636억 달러 이상으로 파악. 뮌헨 비행기 참사 1958년 오늘,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고슬라비아 팀과 유러피언컵 8강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선수단 비행기인 영국 유러피언 항공 609편을 타고 경유지 뮌헨 공항에서 이륙하다가 기체 전복으로 선수단 중 8명 등 스태프, 취재기자단 통틀어 23명 사망. 맷 버스비 감독 체제의 맨유는 당시 최강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CF에 맞설 정도였으나 사고 여파 탓에 전력 회복에만 10여년 소요. 영국은 지금까지 매년 이날 희생자들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 국조특위, 尹·김용현 구치소 청문회 추진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 현장조사 형태의 구치소 청문회 추진.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도 특위 위원들이 최순실과 안종범이 갇힌 곳까지 가서 비공개 신문한 적 있던 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와 김용현 전 장관이 있는 서울동부구치소를 연이어 찾아 비공개 신문을 벌인다는 게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의 구상. 다만 여당 반발로 상세 전개는 불투명한 상황. MBC, 故 오요안나 사망 진상조사위 첫 회의 작년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생전에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퍼지는 가운데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린 MBC가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진상 조사에 나설 방침. 위원장은 법무법인 혜명의 채양희 변호사, 외부 위원은 법무법인 바른의 정인진 변호사, 내부 위원은 MBC 인사 고충 담당 부서장, 준법 관련 부서장 등 총 5명. 아울러 MBC는 오 캐스터 유족이 추천하는 인사를 조사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