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체포 방해 등' 징역 10년 구형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의결권 침해 등의 혐의에 대해 총 징역 10년 구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검팀은 죄목별로 체포 방해 관련 혐의에 징역 5년, 국무위원 권한 침해 및 증거인멸 등 혐의에 징역 3년,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혐의에 징역 2년 각각 선고 요청.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위원 9명 심의권 침해,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 지시 등 헌법 질서 파괴를 주요 구형 근거로 제시. 12월 결산社 의결권·배당금 원하면 오늘까지 주식 매수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오늘까지 해당 주식 매수. 결산을 위해서는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12월 30일에 결제를 마쳐야 하는데 국내 증시는 매수 후 2영업일 뒤에 결제가 이뤄지는 만큼 26일이 매수 마지노선. 또 실물주권 보유 주주는 31일 오전까지 본인 명의 증권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를 끝내야 권리 행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신약성서에 근거해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났다는 날.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를 뜻하며 X-MAS로 쓸 때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크리스토스) XPIΣTOΣ의 첫 글자. 예수 탄신일이지만 사실인지는 누구도 모르며 12월25일로 확정해 축하한 건 교황 율리우스 1세 때부터였고 같은 세기 말에는 그리스도교 국가 전체에서 기념. 우리나라는 감리교 신자였던 이승만 대통령이 1949년 대통령령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통해 공휴일로 지정. 대연각호텔 화재 1971년 12월 25일, 서울 중구 충무로동의 대연각(大然閣)호텔에서 화재 발생. 우리나라 최악 화재 사고이자 세계 최대 화재 사고 중 하나. 호텔 화재 중에서는 최대 사고로 추락사 38명을 포함해 총 사망자 166명, 부상자 68명, 실종 25명 발생. 이날 오전 9시50분경 1층 커피숍에서 프로판가스 폭발 탓에 일어난 화재가 가연성 물질이 가득했던 빌딩 내장재에 옮겨붙어 한 시간 반 만에 21층 건물 전체로 확산. 당시 재산 피해는 약 8억3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는 대부분 국가에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 특히 기독교 국가와 서구 사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양일이 가장 중요한 문화적 기념일.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전통과 경험이 질서 있게 혼재한 이날은 각종 모임, 캐롤, 트리, 선물 교환 등의 행사 마련. 선행으로 유명한 성 니콜라오 주교가 기원이라고 알려진 산타클로스가 이브를 지난 후부터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고 믿는 날. 문경 양민 학살 사건 1949년 오늘, 공비를 토벌하던 국군 제2사단 25연대 2대대 7중대 2소대 및 3소대원 70여 명이 경상북도 문경군 산북면 석봉리 석달마을에서 민간인들을 대량 학살해 이곳 주민 136명 중 어린이 9명과 여성 44명을 포함해 모두 86명 사망. 이승만 정부가 공비의 양민학살로 조작했으나 58년이 지난 2007년 참여정부 진실화해위원회의 결정과 2011년 대법원 판결을 통해 국가의 불법 행위가 공식 인정됐으며 현재까지 매년 12월 24일 위령제 엄수. 논산천안고속도로 104중 추돌사고 2011년 12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재판부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내란재판부 설치법(12·3 윤석열 비상계엄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법)' 수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 통과. 표결은 재석 의원 179명 중 찬성 175명(반대 2, 기권 2)으로 가결. 이번 수정안은 위헌 논란이 있던 전담재판부 후보추천위원회를 삭제하고 법원 사무분담위원회를 통해 재판부를 꾸리도록 변경했으며 대법원장의 임명 규정도 삭제해 관여 여지 차단. 또 이미 재판 진행 중인 사건은 예외로 한다는 부칙 추가. 국회는 이어 '허위정보처벌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상정했으며 여당의 필리버스터 대응에 따라 내일 표결 전망. 이노스페이스 '한빛 나노' 첫 상업 발사 실패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소형 위성 발사체 '한빛 나노'가 우리 시각 오늘 오전 10시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첫 상업 발사를 시도했으나 이륙 직후 추락 및 폭발하며 실패. 발사체는 이륙 후 1단 엔진 점화 및 음속 돌파까지 성공했으나 약 30초 만에 기체 이상이 감지돼 안전 구역 내 지면으로 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재판부·허위정보법 상정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24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고 허위정보처벌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상정 예정.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첫 안건으로 허위조작정보근절법 상정 후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예상돼 내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당론 추인한 다음 상정한다고 제언. 또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와 쿠팡 연석 청문회 추진 등 민생 및 현안 관련 안건도 함께 다룰 계획. 동지 오늘은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冬至).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은 중동지(中冬至), 그믐쯤은 노동지(老冬至)라고 명명. 귀신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 붉은색 팥으로 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으며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담도 구전. 이날 서울 기준 낮 길이는 9시간 34분으로 연중 최단이며 밤 길이는 14시간 26분으로 가장 긴 날. 이재명 의사 의거 안중근 의사 의거 이후 이재명 의사는 동지 김정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이준석 피의자 신분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특검팀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윤 씨 부부와 공모해 공천 업무를 방해하고 개입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소환 통보. 이 대표 측은 공천권 행사가 당 대표의 고유 권한이며 부당 개입은 없었다고 반박. 이번 조사는 수사 마감 기한인 28일을 앞두고 이뤄지는 막바지 조사로 특검팀은 윤 씨 음성이 담긴 통화 녹음 등을 제시하며 당시 공천 과정 불법성을 집중 추궁할 계획. 형제복지원 국가 배상 책임 첫 인정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는 재작년 오늘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2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수용 기간 1년당 8000만 원 지급 판결. 1인당 8000만 원에서 최대 11억2000만 원까지로 총 청구 액수 203억 중 70%를 웃돈 145억8000만 원 인정. 형제복지원 사건은 1960년 7월 20일부터 1992년 8월 20일까지 부랑인으로 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피의자 소환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오늘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처음이자 마지막 조사 진행. 윤 씨는 부인 김건희 씨의 명태균 관련 공천 개입 의혹, 김상민 전 부장검사 뇌물 수수 등 공범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특검팀은 이달 28일 수사 기간 만료를 앞두고 하루 만에 모든 조사를 마칠 계획이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예정. 특검은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혐의 관련 양남희 회장의 구속영장도 재청구. 이동통신사 번호이동 하루 중단 오늘 SKT, KT, LG유플러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업체들의 번호이동 서비스를 24시간 동안 전면 중단. 통신사 간 전산 시스템 고도화 및 데이터 정비 작업을 위한 조치로, 해당일에는 기존 번호를 유지하며 통신사를 옮기는 작업 불가능. 다만, 신규 가입이나 기기 변경, 분실 신고 및 해지 등 일반적인 업무는 정상 운영. 대한항공 480편 기내 난동 사건 2016년 12월 20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관련 한은 첫 강제수사 안권섭 상설 특별검사팀이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수사를 위해 오늘 오전 9시경 한국은행 발권국에 수색·검증영장을 집행하며 첫 강제수사 착수. 작년 12월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확보한 5000만 원 상당 관봉권 현금다발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한 경위를 규명하는 것이 핵심. 해당 관봉권은 한국은행 강남 발권국에서 검수된 사용권으로 확인됐으나 구체적 유출 경로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 윤봉길 의사 순국 93주기 1908년 6월 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출생인 5남3녀 중 장남 윤봉길 의사가 1932년 오늘 일본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25세에 서거. 동년 4월 29일 일왕 생일에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 경축식 현장에서 수통형 폭탄을 단상 위로 던져 곧장 체포된 후 상하이 일본 헌병대에서 고문과 취조를 받다가 같은 해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총살형 선고. 이후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16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당선 2002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