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재판부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내란재판부 설치법(12·3 윤석열 비상계엄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법)' 수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 통과. 표결은 재석 의원 179명 중 찬성 175명(반대 2, 기권 2)으로 가결. 이번 수정안은 위헌 논란이 있던 전담재판부 후보추천위원회를 삭제하고 법원 사무분담위원회를 통해 재판부를 꾸리도록 변경했으며 대법원장의 임명 규정도 삭제해 관여 여지 차단. 또 이미 재판 진행 중인 사건은 예외로 한다는 부칙 추가. 국회는 이어 '허위정보처벌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상정했으며 여당의 필리버스터 대응에 따라 내일 표결 전망. 이노스페이스 '한빛 나노' 첫 상업 발사 실패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소형 위성 발사체 '한빛 나노'가 우리 시각 오늘 오전 10시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첫 상업 발사를 시도했으나 이륙 직후 추락 및 폭발하며 실패. 발사체는 이륙 후 1단 엔진 점화 및 음속 돌파까지 성공했으나 약 30초 만에 기체 이상이 감지돼 안전 구역 내 지면으로 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재판부·허위정보법 상정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24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고 허위정보처벌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상정 예정.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첫 안건으로 허위조작정보근절법 상정 후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예상돼 내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당론 추인한 다음 상정한다고 제언. 또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와 쿠팡 연석 청문회 추진 등 민생 및 현안 관련 안건도 함께 다룰 계획. 동지 오늘은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冬至).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은 중동지(中冬至), 그믐쯤은 노동지(老冬至)라고 명명. 귀신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 붉은색 팥으로 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으며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담도 구전. 이날 서울 기준 낮 길이는 9시간 34분으로 연중 최단이며 밤 길이는 14시간 26분으로 가장 긴 날. 이재명 의사 의거 안중근 의사 의거 이후 이재명 의사는 동지 김정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이준석 피의자 신분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특검팀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윤 씨 부부와 공모해 공천 업무를 방해하고 개입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소환 통보. 이 대표 측은 공천권 행사가 당 대표의 고유 권한이며 부당 개입은 없었다고 반박. 이번 조사는 수사 마감 기한인 28일을 앞두고 이뤄지는 막바지 조사로 특검팀은 윤 씨 음성이 담긴 통화 녹음 등을 제시하며 당시 공천 과정 불법성을 집중 추궁할 계획. 형제복지원 국가 배상 책임 첫 인정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는 재작년 오늘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2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수용 기간 1년당 8000만 원 지급 판결. 1인당 8000만 원에서 최대 11억2000만 원까지로 총 청구 액수 203억 중 70%를 웃돈 145억8000만 원 인정. 형제복지원 사건은 1960년 7월 20일부터 1992년 8월 20일까지 부랑인으로 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피의자 소환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오늘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처음이자 마지막 조사 진행. 윤 씨는 부인 김건희 씨의 명태균 관련 공천 개입 의혹, 김상민 전 부장검사 뇌물 수수 등 공범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특검팀은 이달 28일 수사 기간 만료를 앞두고 하루 만에 모든 조사를 마칠 계획이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예정. 특검은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혐의 관련 양남희 회장의 구속영장도 재청구. 이동통신사 번호이동 하루 중단 오늘 SKT, KT, LG유플러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업체들의 번호이동 서비스를 24시간 동안 전면 중단. 통신사 간 전산 시스템 고도화 및 데이터 정비 작업을 위한 조치로, 해당일에는 기존 번호를 유지하며 통신사를 옮기는 작업 불가능. 다만, 신규 가입이나 기기 변경, 분실 신고 및 해지 등 일반적인 업무는 정상 운영. 대한항공 480편 기내 난동 사건 2016년 12월 20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관련 한은 첫 강제수사 안권섭 상설 특별검사팀이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수사를 위해 오늘 오전 9시경 한국은행 발권국에 수색·검증영장을 집행하며 첫 강제수사 착수. 작년 12월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확보한 5000만 원 상당 관봉권 현금다발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한 경위를 규명하는 것이 핵심. 해당 관봉권은 한국은행 강남 발권국에서 검수된 사용권으로 확인됐으나 구체적 유출 경로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 윤봉길 의사 순국 93주기 1908년 6월 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출생인 5남3녀 중 장남 윤봉길 의사가 1932년 오늘 일본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25세에 서거. 동년 4월 29일 일왕 생일에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 경축식 현장에서 수통형 폭탄을 단상 위로 던져 곧장 체포된 후 상하이 일본 헌병대에서 고문과 취조를 받다가 같은 해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총살형 선고. 이후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16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당선 2002년 12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군사법원 증인 첫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가담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등 군 장성들 재판의 증인으로 오늘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출석. 윤 씨의 군사법원 출석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달 불출석해 부과된 과태료 500만 원과 재판부의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 윤 씨는 곽 전 사령관의 증언과 엇갈리는 대목에 대해 반박할 것으로 보이며 내란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 군사법정에서 재대면. 같은 날 증인 채택됐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사유 없이 불출석해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받았으며 23일로 기일 재지정. 오마카세 '노쇼' 위약금 최대 4배 상향 공정거래위원회는 음식점 '노쇼' 위약금을 대폭 강화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오늘부터 시행. 오마카세 등 예약 기반 고급 음식점의 노쇼 위약금 상한은 기존 총 이용금액의 10%에서 최대 40%로 4배 상향했으며 일반 음식점은 20%. 단, 50명 이상 단체나 대량 주문 시는 고급 음식점 기준 적용 가능. 또 예식장 당일 취소 시 위약금은 이용 금액의 70%로 강화했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통일교 금품 의혹' 한학자 구치소 조사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이 오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한학자 통일교 총재 접견 조사 계획. 한 총재는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며 경찰은 금품 제공 지시 여부 및 출처 추궁 예정. 또 경찰은 분량이 방대해 마무리 못한 특검 수사 자료 확보를 위해 어제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 추가 압수수색을 벌여 통일교 회계자료 등 확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권성동 결심공판 및 보석 심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과 보석 심문을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서 함께 진행할 방침.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적용돼 지난 10월 2일 구속 기소된 권 의원은 이달 12일 법원에 보석 청구. 오늘 결심공판에서는 권 의원을 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형과 권 의원의 최후진술이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공판에서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금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 3년 만에 최대 상승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지표인 코픽스(COFIX)가 큰 폭 상승해 오늘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 전망.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월(연 2.57%)보다 0.24%포인트 높은 2.81%로 2022년 11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도 은행들이 수신 확보를 위해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채권시장에서 은행채 금리가 크게 상승한 영향. 이에 따라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의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도 0.24%포인트 인상 예정. 노량해전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1598년 12월 16일(선조 31년 음력 11월 19일) 발발. 이순신 제독이 이끄는 조선 수군과 명나라 수군(도독 진린)의 연합 함대가 경상남도 남해군 노량 해협에서 일본의 잔존 세력 500여 척의 퇴로를 차단하고 대파. 노량해전 승리로 일본군은 해상을 통한 퇴로가 완전히 차단되며 임진왜란은 사실상 종식. 7년 전쟁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 해전에서 우리나라가 이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특검, 180일 수사 결과 발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의혹을 180일간 살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어제 수사를 종료하고 오늘 오전 10시 비상계엄 선포 동기와 최초 계획 시점 등 규명된 최종 수사 결과 발표 예정. 윤 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계엄 정당화를 위한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단행 혐의 등의 중범죄로 이미 구속 기소됐으며 한덕수 전 총리, 이상민 전 장관 등 정부 핵심 인사는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 특검은 발표 후 재판 상황에 따른 공소장 변경도 고려 중.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출범 오늘자로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자 조사를 위한 국방특별수사본부 출범. 국방부 검찰단을 축 삼아 군사경찰 수사관 등 지원 인력을 포함해 40명 규모로 구성 예정. 14일 수사 기간이 종료된 내란특검에서 미처 수사하지 못했거나 추가로 불거진 의혹들을 자체 수사한다는 방침. 아울러 국방부 감사관실의 자체 조사 결과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확인되는 의혹도 수사 대상 포함. 카카오톡 친구목록, 기존 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아문센 탐험대, 인류 첫 남극점 도달 노르웨이 탐험가 로알 엥겔브렉트 그라브닝 아문센이 이끈 원정대가 1911년 12월 14일 오후 3시경 인류 처음 남극점 도달. 탐험대는 총 5명의 대원과 52마리의 개썰매를 이용해 영국의 로버트 팰컨 스콧 탐험대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목표 달성. 북극 원주민들의 옷인 순록가죽으로 방한복을 만들고 몸이 가벼우면서도 식량이 적게 들어가는 개에게 썰매를 끌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남극점 정복. 스콧 탐험대는 1912년 1월 18일 남극점에 도착했으나 귀환 도중 안타깝게도 전원 사망. 이동식 살인사건 1982년 12월 14일, 서울 구로구(현재 금천구) 호암산에서 이발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당시 24세 여성 김 모 씨 시신 발견. 독약을 먹은 채 나체로 몸부림치다 사망했다는 추론이 나왔고 범인을 잡고자 한국 경찰 역사상 첫 프로파일링 기법 동원. 얼마 지나지 않아 잡은 범인은 특수절도 등으로 수차례 옥살이를 했던 전과 4범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겸 보일러 배관공 42세 이동식. 42세의 살인자는 청산가리로 김 씨를 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