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인기 캐릭터 '뽀로로'로 유명한 콘텐츠 기업 오콘(OCON)과 함께 아동 안전 콘텐츠 개발 시작. 2일 BGF리테일과 오콘은 서울시 강남구 BGF리테일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인 '아이CU 얼라이언스(Alliance)' 협약 체결. 아이CU 얼라이언스는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과 협업하는 개방형 협의체. 오콘과의 이번 협약은 아동 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CU' 인지도 향상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민간 협력 프로젝트 일환. 오콘은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영화를 대표하는 '뽀로로 극장판'을 비롯해 꼬마히어로 슈퍼잭, 선물공룡 디보 등 다수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 양 사는 오콘 캐릭터의 글로벌 인지도와 폭 넓은 팬층을 기반으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 전국 1만 8500여 개 CU 점포 네트워크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아이CU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 예를 들어 뽀로로 극장판 시사회처럼 오콘의 주요 행사와 연계해 어린이에게 CU에 대한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는 동시에 '길을 잃었
[IE 생활정보] 신한은행이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 2일 이 은행에 따르면 이번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이자율은 연 3.0%,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 고객에게 돌아간다. 우선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이 아니더라도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되며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가 더해진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 해 출범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총상금 1억9820만 원(1982년) 상당 연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1982 전설의 적금에 신규 가입하고 KBO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7820만 원의 상금을 참여 고객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IE 금융·산업]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담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출시. 2일 GS리테일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달 3일 GS리테일 PLCC 2기 'GS ALL 신한카드(GS ALL 카드)'를 론칭. 이 카드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통합 혜택이 담김. GS리테일은 작년 11월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GS리테일 PLCC 2기 론칭에 나섰는데, 약 8개월에 걸친 혜택 설계 과정을 거쳐 GS ALL 카드를 선보임. GS ALL 카드 명칭은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브랜드인 'GS ALL 멤버십'을 차용. 또 브랜드별 고객 특성, 1회 평균 결제 금액, 방문 빈도 등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혜택을 최적화해 설계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 GS ALL 카드 적립률은 최대 12%로 1기 PLCC 적립률(상시 2%)과 비교해 여섯 배 확대. GS ALL 카드(10%)를 GS리테일의 자체 페이인 GS페이(2%)에 연동한 뒤 GS25에서 5000원 을 결제하면 12%의 GS ALL 포인트 적립 가능. 똑같은 방식으로 GS샵, GS더프레시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7%(GS ALL 카드
[IE 산업] 롯데웰푸드가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 합병 절차를 완료.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전 세계 인구 1위 인도시장에서 롯데 'ONE INDIA(원 인디아)' 전략을 본격화하는 시발점. 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양 사는 지난해 7월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 진행. 흡수 합병된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계속 성장시킬 예정. 롯데웰푸드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오는 2032년까지 롯데 인디아의 연 매출을 1조 원으로 올린다는 방침. 기존 롯데 인디아는 남부 첸나이와 북부 하리아나, 하브모어는 서부 구자라트를 중심의 사업을 전개했는데, 이번 통합으로 북부, 남부, 서부를 아우르는 지역 커버리지를 보유. 물류 및 생산 거점 통합으로 운영 효율화도 기대된다는 게 롯데웰푸드의 설명. 또 생산력 확대 및 롯데 브랜드 도입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 700억 원을 투자한 푸네 빙과 신공장이 지난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했는데, 이 공장을 통해 인도 시장에 선보인 돼지바(현지명 Krunch)
[IE 산업] 지난달 통신시장 번호이동이 66만 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로 발길을 돌린 SKT 고객이 약 17만 명이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T,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66만6618명을 기록했다. 이는 SKT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52만5937명)보다 26.7% 증가한 수치다. 올 1월만 해도 49만 명 수준이던 번호이동 가입자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4월 70만 명에 육박했으며 5월에는 90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들 통신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지난달 SKT에서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지난달 8만7774명이었다. 이 기간 KT로 옮긴 SKT 고객도 8만2043명이었다. SKT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한 수치는 전월보다 55.84% 줄어든 3만8030건이었다. 이와 달리 KT, LG유플러스, 알뜰폰에서 SKT로 번호이동한 고객은 각각 3만2316명, 3만8741명, 2만6508명이었다. 이는 해킹 사고 이후 유심(USIM) 무상 교체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신규 가입을 막았기 때문. 그
[IE 산업] GS25가 KT, LGU+(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SKT)과 함께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완성. 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SKT와 이날부터 T 멤버십 할인 혜택 선사. 이로써 이 편의점은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T까지 국내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 이번 제휴를 통해 GS25는 SKT T 멤버십 고객에게 매주 화요일 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FF(Fresh Food) 전 상품을 대상으로 멤버십 즉시 할인. 할인 방식은 1000원당 200원, T 멤버십 전 등급 동일 조건으로 일 1회, 할인 금액 기준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가능. 앞서 GS25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SKT와 함께 Z세대를 타깃으로 한 '0 day 프로모션'을 진행. 해당 프로모션에서 GS25 쿠폰은 매월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 향후 양 사는 할인 혜택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T 멤버십 협업 상품 및 다양한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GS25 타 이동통신사 제휴를 보면 KT, LG유플러스 앱에서 GS25 할인 쿠폰 발급 가능. 또
[IE 금융·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와 세븐일레븐이 제휴 멤버십 서비스 '더블패스'를 출시. 1일 양 사에 따르면 더블패스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료로 가입, 할인 혜택을 받는 멤버십 서비스. 가입 고객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5% 즉시 할인. 토스페이 결제 수단 가운데 토스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할 시 결제 금액 5%를 토스포인트로 적립도 가능. 적립된 포인트는 토스페이 결제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음. 단 주류 및 담배는 할인∙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일 1회 각 5000원까지 혜택 선사. 이 외에도 양 사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에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 중. 토스 페이스페이는 사전에 얼굴 정보와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편의점 계산대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해 결제하는 방식. 올 하반기부터 페이스페이 결제 가능한 매장은 전국 세븐일레븐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 페이스페이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서비스로 얼굴 데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2차 소환조사 통보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9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조사를 통보했으나 전일 저녁 윤 씨 측이 건강 문제를 거론하며 불출석 언급. 특검은 별도 일정 변경 사유는 없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 등 형사소송법상 강제 절차를 실시한다는 방침. 오늘 조사에서는 체포 영장 집행 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혐의 등을 다룰 것으로 관측됐으나 결국 무산. 전국 1000여 헬스·수영장 이용 시 소득공제 오늘부터 전국 1000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최대 30%까지 소득공제. 문화비 소득공제는 그간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했으나 체육 분야까지 공제 대상 확대. 이에 따라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해당 시설이용료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환급. 다만 입장료(일간, 월간)는 전액 인정해도 강습료 등은 전체 금액 절반만 인정. 또 시설 내 운동용품,
[IE 산업] 앞으로 휴대폰 개통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종류가 확대된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전에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휴대폰을 개통하려면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국가보훈등록증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내달부터 SKT·KT·LGU+ 등 이동통신(이통사) 유통망을 시작으로 휴대폰 개통을 위한 본인확인 절차에 이용되는 모바일 신분증의 적용 범위가 늘어난다. 실물 신분증을 눈으로 확인하거나 복사하는 기존 방식은 위·변조 우려와 대리 제시 가능성과 같은 보안상 한계가 있었다. 이에 통신 서비스 부정 가입과 명의도용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모바일 신분증은 본인 소지 기반의 인증수단으로 신분증 위·변조 뿐 아니라 그동안 지적된 명의도용, 대포폰 개통과 같은 부정가입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다음 달 이통 3사가 먼저 시행하며 알뜰폰(MVNO) 사업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SKT와 KT는 다음 달 1일, LG유플러스는 같은 달 30일부터 시행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
[IE 사회] 내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이틀이 많은 70일로 결정. 주 5일제인 경우 토요일까지 더해 휴일이 118일인데, 올해보다 하루 감소. 30일 우주항공청은 내년(단기 4359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 기준이 되는 '월력요항'을 발표. 월력요항은 천문역법에 따라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 우주청이 해마다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 월력요항을 보면 내년 공휴일은 70일로 올해보다 이틀 증가. 52일인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대체공휴일 등 공휴일이 20일을 더하면 72일이지만, 3·1절과 부처님오신날(5월24일)이 일요일과 겹쳤기 때문. 주 5일제인 경우 토요일까지 합해 휴일이 118일로 올해보다 하루가 줄어듦. 공휴일 70일에 52일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이 122일이지만,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이 ▲6월6일 현충일 ▲8월15일 광복절 ▲추석연휴 마지막 날 9월26일 ▲10월3일 개천절 등 나흘. 내년 사흘 이상 연휴는 주 5일제 기준 총 8번. 2월14~18일(닷새), 2월28~3월2일(사흘), 5월23~25일(사흘), 8월 15~17일(사흘), 9월24~27일(나흘), 10월3~5일(사흘), 10월9~11일(사흘), 12월25~2